본문 바로가기

예 능

‘놀면 뭐하니 206회' (하) / JS엔터

728x90

안무연습 일주일 전.............

‘놀면 뭐하니?’에서는 JS(유재석)가 원탑의 메인 보컬 후보 면접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앞서 JS엔터의 실세 하하는 “보자마자 입덕합니다. 얼굴, 실력 기가 막힌다”라면서 친구를 추천했고

친구의 정체는 김종민이었습니다.

재석은 “입덕몰이 아이돌 상이라고 하지 않았냐? 요즘 입덕몰이 아이돌 상하고는 차이가 있지 않냐?”라고

되물었는데요~~~

 

이에 하하는 “외모로 부족하다는 거냐? 내 친구한테 왜 그러냐? 아무 말도 안 해도 입덕몰이를 하는 얼굴”이라며

재석의 말에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유재석은 “입덕을 몰아내게 생겼다. 나는 요즘 스타일 얼굴을 원한다. 누구라고 얘기하기 애매하다”,

“미안하다. 이 친구가 나한테 소개할 때 요즘 입덕몰이를 하는 얼굴이라고 해서 동생인 줄 알았다”라며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이에 김종민은 “형보다 동생”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재석의 말을 들은 하하는 재차 “내 친구가 어때서 그러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입덕멤버에 대하여 “약간 만화 주인공 같은 여리여리하면서 우수에 찬?”이라며 설명에 나섰습니다.

 

이에 하하는 “얘 눈이 얼마나 슬픈데. 자세히 봐라. 외모로 부족하다는 거냐? 내 친구한테 왜 그러냐?”라며

“종민이가 노래도 잘하고 메인보컬로서의 능력이 있는데 독보적인 신지한테 가려졌다”고 추천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유재석이 "내가 계속 입구에서도 강조했지만, 노래를 기가 막히게 해야한다"고 말하자

하하가 "기가 막히게 해요. 사장님도 편견이 있으시네"라고 말했는데요~~~

 

유재석과 하하의 대화를 들은 김종민은 “지금 뭐 하는 거냐? 나 코요테를 하고 있는데 사람을 앞에 두고 왜 그러냐?”고 황당한 듯 얘기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재석은 일단 밥 먹자며

하하는 순두부를 시켰고 종민은 감자수제비, 김밥, 만두를 시켰는데요~~~

 

이에 재석이 "근데 회사가 시작 단계라 자금적으로 여유롭지 않다"라고 하자

종민은 황당해하며 "만두 하나가 안돼요?"라고 반문했습니다.

 

하하가 "아니 그러면 그거..........네건 네가 내~~ 그 정도 돼잖아"라고 하자

한술 더 떠제석은 "괜찮으면 우리 거 좀 내주면 안돼요?"라고 해 하하의 낯을 부끄럽게 했습니다.

결국 앞서 일은 JS엔터를 생각해서 벌어진 해프닝으로 정리되었고

재석도 달걀 볶은밥을 시켰는데요~~~

 

그러다 재석이 하하를 보고 "순두부 좀 먹어도 돼지?"라고 재차 진상(?)을 부렸고

하하가 "그런 거 싫어요"라고 질색을 하자 결국 라면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머뭇거리던 유재석은 드디어 면접을 시작했고

하하는 "우리 또래 애들이 거의 다 죽었다. 그런데 아직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것은 실력이 있다는 것"이라며 김종민을 칭찬했습니다.

 

이어 김종민은 최근 관심사가 어깨 운동이라고 하자

유재석이 그 이유를 물었는데요~~~

 

이에 김종민의 "어깨가 좀 넓어야 뭔가 좀 섹시하다고 해야 하나"라는 말에는 하하가 빵 터지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유재석은 "왜 갑자기 섹시해지고 싶었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인기가 많아지고 싶었다"라고 화답해 유재석도 웃게 만들었습니다.

재석은 24년 차 연예인의 섹시해지고 싶은 논리에 

"근데 맞는 얘기야 (그런데) 그동안은 가만히 있다가?"라며 황당해했는데요~~~

 

종민이 "이제 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이 있어요"라고 하자

하하는 얘도 이제 세월에 쫓긴 거라고 맞장구를 쳤고 그러면서  종민은  상체를 공개하며 자신을 어필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G672pYPPgY&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35

김종민의 이력서를 보던 유재석은 '2016년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을 발견했고

하하는 "얘가 연예대상 받을 때 나 울었다. 서로 힘들 때 6개월간 울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과거 김종민이 2009년, 하하가 2010년 비슷한 시기에 소집 해제를 하고

각각 인기 예능 '1박2일' '무한도전'에 복귀했는데요~~~

 

그러나 두 사람은 공백기로 인한 압박감,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 등으로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비난과 악플 등으로 상상을 초월한 마음고생을 겪었다고 하더군요~~~~

하하는 "그때 얘가 나의 큰 위로였다"고 고백했고

김종민은 "(하하가) 술 취해서 맨날 울었다"고 밝혔는데요~~~

 

유재석은 "그 당시 상황이 하하와 종민이가 복귀하고 비슷한 동병상련을 겪었다"

"내가 종민이를 안 지 오래됐지만 종민이가 웬만한 거 가지고 본인의 어려움을 티 내는 스타일이 아니다. 근데 종민이가 심각하게 많이 힘들어했다. 그때 종민이가 많이 울었다. 그걸 버티고 이겨냈다"며 동생을 기특하게 바라봤습니다.

7년을 꿋꿋하게 버틴 김종민은 결국 KBS 연예대상을 수상했고

하하는 "대상으로 증명했다"며 뿌듯해했는데요~~~

 

유재석 역시 "종민이야 말로 '버티는 자가 강한 자'라는 걸 보여줬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훈훈함을 뚫고 음식 등장했고

JS는 자기가 쏜다며 일단 먹으라고 했습니다.

 

이에 종민은 "맛있겠습니다(?)"라고 했고

재석은 귀를 의심하며 "맛있겠습니다가 아니고 맛있게 먹겠습니다"라고 정정하며 "좀줄인거죠?"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자기 앞에 놓인 감자수제비, 달걀볶음밥, 순두부찌개등을 맛있게 먹기 시작했는데요~~~

 

순간 종민이 김밥을 간장에 찍어 먹으려 했고

이번에도 재석은  눈을 의심하며 "내가 본 게 맞나 모르겠네", "저기 미안한데 오늘 내가 보기에는 밥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식사 자리였던걸로"라며 종민을 메보에서 탈락시키려 했지만.................

 

이에 하하는 애간장을 태우며 "한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라고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유재석은 "코요테 활동과 함께 할 수 있겠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코요테를 빠지겠다"라고 쿨하게 대답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는데요~~~

 

또 "보컬레슨을 어떻게 받냐?"는 유재석의 질문에는 

"유튜브를 보면서 연습한다"라고 말해 재석을 난감하게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mSHSSYDLzI&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34

잠시 후 재석은 요즘 노래, 춤을 보고 싶다며 “스모크(Smoke) 챌린지 돼요?”라고 김종민에게 요청했는데

“하면 될 거 같다”라며 일단 도전한 김종민은 첫 소절만에 재석의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들었는데요~~~

 

이어서 김종민은 ‘원피스’ OST이자 자신의 인생곡인 ‘우리의 꿈’을 가창해 특유의 음색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gOzg91d-e4&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33

https://www.youtube.com/watch?v=6d5DJLzTaQQ&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32

재석은 BTS ‘Dynamite’ ‘Butter’를 요청했지만

김종민은 시작부터 영어 가사에 당황해 실수를 하며 JS와 하하를 폭소케 했는데요~~~

 

이어 ‘피 땀 눈물’, ‘불타오르네’까지 도전했지만

BTS 메들리를 10초 만에 끝내는 장기(?)를 선보이며 면접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재석은 BTS 소속사에서도 이 노래가 이런 노래인 줄 몰랐을 거야”라며 소감을 남겼고..................

 

하하는 “입덕 되죠?”라며 BTS 히트곡들을 신선하게 재해석한 김종민의 활약에 뿌듯해하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더하는 것 같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BnEpfuW54g&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31

방송 말미에는 주주 시크릿의 ‘돌아와 줘요’ 라이브 무대가 공개됐는데요~~

이미주만의 보석 같은 미성과 박진주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냈고

발라드로 돌아온 주주 시크릿은 음원 공개와 함께 음원 사이트 실시간 인기검색어에 랭크되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습니다.

 

 

JS의 실세 하하는 보자마자 입덕한다며

얼굴과 실력이 기가 막힌 자신의 친구를 JS에게 소개했는데요~~~

 

하지만 친구의 정체는 김종민이었고

종민의 해맑은 웃음(?)에 잔뜩 기대를 했던 JS는 "입덕을 몰아내게 생겼다"며 격렬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하의 응원 속에 김종민은 오디션에서 자신의 장기(특히 BTS메들리)를 선보였고.................

 

그 모습에 완강하던 JS의 태도도 어느새 누그러져

"BTS소속사에서도 이 노래가 이런 노래인 줄 몰랐을 거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오디션이 끝나게 되었고

김종민의 원탑합류여부는 어떻게 될지?

 

이제 구독자분들 모두 결과를 아시겠지만................. 다음회를 기약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bhGNYM

 

종근당 황제 침향단 + 쇼핑백 112.5g, 1개

COUPANG

www.coupang.com

https://link.coupang.com/a/bhGOBC

 

종근당건강 락토핏 골드 160g, 1개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