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EYONG(태용) 'Searching for TY' Trailer(트레일러)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오늘 오전쯤 올렸던  NCT 태용의 신곡.....‘TAP’ 뮤직비디오 티저 포스팅은 마음에 들으셨나요?

 

그런데 포스팅을 한 후 유튜브를 검색하다 보니

이번 앨범에 대한 트레일러 영상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태용은 첫 솔로 활동부터 음악과 앨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왔었는데

이번 앨범 역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 콘텐츠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었는데요~~~.

 

특히  트레일러 영상 ‘Searching for TY’(서칭 포 티와이)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태용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어우러져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듯싶었습니다.

 

영상은 뭔가를 먹고 있는 태용으로 시작하는데요~~~

 

벽에는 'Where is TY?' 'Who is TY?' 'MYSTERIES'등이 붙여있어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자막을 통해서 (본명 이태용, 만 28세. 미스테리 카페장)임도 드러납니다.

경쾌한 랩과 함께 태용은 컴퓨터를 통해서 TY에 대한 글을 작성하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작성한 글들로 보아 아마도 파워블로그인 듯싶었습니다.

방에서도 태용은 고민을 멈추지 않았고

이내 유튜브에도 영상을 올리는데요~~~

 

채널명이 '이태용미스테리tv'인데 근데 잘 보시면 조회수가... 8회?
​태용은 순간 절망에 빠지는 듯합니다.

나직하게 들리던 사운드는 순간 고조되고 

태용의 중독적인 랩핑이 이어집니다.

 

​영상에서 태용은 결국 밖으로 나왔고 직접 TY를 찾는 것 같았는데.................

 

거리 곳곳에 'HAVE TOU SEEN THIS PERSON?'이라고 적혀있는 벽보를 붙이고

초등학생에게도 물어보는 것 같았습니다.

다같이 TY를 찾을 생각으로 사람들을 모아서....... 알려주고 있습니다만
다들 멍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전화가 걸려오고..................
그 전화의 발신인은 바로 이상한 정장을 입은 아저씨들이었는데요~~~

 

자신에게 전화를 건 수상한 사람들과 마주한 태용은 푼돈을 건넸고
이내 그들은  태용이를 데려갑니다.

그 납치범들은 수상한 곳에 태용이를 내려다 주었고
그곳에는 정체를 알수없는 엔지니어 할아버지가 있었는데요~~~

태용이는 할아버지께 자신이 그린 기계설계도(?)를 넘겨주었고.................
할아버지는 그 기계를 만들어 설명서와 함께 택배로 태용이에게 보내줍니다!

​할아버지가 만들어준 기계를 써서 그 수상한 아저씨들과 TY를 찾기 시작하는 태용~~~

 

영상속 태용의 이런 천진난만하고 코믹한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오는 가운데

그는 기계의 도움으로 어떠한 장소를 간신히 찾아냅니다.

기계의 도움으로 찾아낸 한 장소........
딱 봐도 수상해 보이는데 TY는 과연 여기에 있을까?

​문을 열고 들어가는 태용의 눈앞에 TY가 모습을 드러내고...................
태용은 입도 다물지 못한 채 조심스럽게 다가갑니다.

 

마침내 TY와 태용이 마주하는 순간!
​

그렇게 태용은 타인이 알아주지 않아도 확신을 가지고 묵묵하게 노력해서
마침내 그 존재(TY)와 마주했으며.................... 둘은결국 손을 잡으며 뮤비는 마무리합니다.

 

이 영상은 태용이 아티스트로서 추구하는 새로운 자아를 찾아 나서는 스토리였으며
​특히 엔딩장면은 자작곡으로 이번 앨범을 다 채울 수 있는 성실하고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한 태용이를 향해 보내는 찬사와도 같았습니다.

이번 트레일러의 주제는 '자아 찾기'인데

이는 그동안 많은 곳에서 쓰이던 흔하디 흔한 소재로 어쩌면 식상하다는 느낌마저 들었는데요~~~

 

하지만 이번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그 흔한 소재로 무척이나 수준 높은 영상을 만들어서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었으며..................

 

거기에 태용의 자연스러우면서도 때로는 코믹한 연기가 어우러져

'역시 태용이구나!'란 감탄사가 들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태용은 그동안 NCT에서와 개인활동을 통해서 이미지 소모가 심해서 조금은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이번 앨범의 콘텐츠들을 지켜보면서 저의 괜한 기우였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RI4R3Wwob4&t=1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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