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 벌써 2021년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네요
오늘의 포스팅 주제인 겨울 발라드에 앞서 2022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새해 첫 곡으로 추천할만한 곡들을 준비해 봤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새해가 시작되면서 처음 듣는 곡이 한 해를 결정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물론 미신이겠지만 아무래도 새해에 처음 듣는 곡이 남다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여러분을 위해 새해 첫곡으로 알맞은 것으로 몇 개 추천해봅니다~~~~
먼저 우주소녀의 '이루리'입니다.
'이루리'라는 제목에 걸맞게 내가 바라는 게 다 이루어질 것 같은 희망적인 내용이라 새해 첫 곡으로 유명한 곡이죠.
[MV] 가호 - '시작' <이태원 클라쓰(Itaewon class)> OST Part.2♪ - YouTube
다음으로 가호의 '시작'입니다.
2020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로 유명한 곡이죠~~~
새해에 듣기에 안성맞춤인 곡인 것 같아요!
2NE1 - 내가 제일 잘 나가(I AM THE BEST) M/V - YouTube
조금은 오래되었는데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입니다.
제목 그대로 올해는 '내가 제일 잘 나갈 것'을 바라면서 들어 보는 것도 좋겠죠~~~
Red Velvet 레드벨벳 '행복 (Happiness)' MV - YouTube
마지막으로 레드벨벳의 '행복'입니다.
발랄하고 통통 튀는 노래이니 기분 전환 겸으로도 들어보자고요!
새해 첫곡으로 들을만한 곡을 정하셨나요?
다들 정하셨으리라 믿고 오늘을 포스팅 주제인 가을 발라드에 대해 알아볼까요?
먼저 2018년 2월에 발매한 정승환의 '눈사람'입니다.
정승환 정규 1집 수록곡으로 작사가 무려 아이유입니다.
아이유 작사라 그런지 가사가 감성적인 것 같네요.
정승환 님의 애절한 소울을 잘 담아주는 곡이기도 하고요.
AKMU(악뮤)의 '오랜 날 오랜 밤'은 2017년 '사춘기 하' 앨범의 타이틀곡입니다
지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그린 곡으로
미디엄 템포에 흐르는 강물 같은 멜로디 그리고 여기에 얹어진 슬픈 가사는 사춘기에 겪어 봄직한 그들의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잘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은 인기리에 종영되었던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입니다.
도민준과 천송이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감미롭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담고 있지요.
이곡도 아마 들어보시면 아하~! 이 노래~!라는 생각이 나실 거 같네요~
이제 2021년도 거의 지나가네요.......
2022년은 모두들 원하는바 이루는 새해가 되겠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새해 첫곡과 겨울 발라드를 추천드리며 이만 물러납니다
1. 정승환-눈사람
"눈사람"은 '아이유'가 작사한 동화적인 가사와 '김제휘'가 작곡한 레트로풍의 포크발라드곡으로 공개 직후 4개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정승환'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2. AKMU (악뮤)-오랜 날 오랜 밤
옛날에는 이해하지 못 했던 감정이었다. 좋아하는데 헤어지는 것. 좋아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 말은 그 자체가 모순인 것 같았다. 나의 어린 시절 상처를 준 그때 그 말은 한동안 내가 싫어하는 문장으로 남았다. 시간이 흘러 남들은 마냥 어리게만 볼 수 있는 이찬혁이도 감정을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이 있었다. 많은 게 이해되었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게 있다는 걸 알았다. 돌이켜보아도 소중하고 예쁜 시간이었음을 그 순간에는 기록해놓고 싶었다.
3. 성시경-너의 모든 순간
별에서 온 그대 OST Part 7 <너의 모든 순간>은 성시경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도민준과 천송이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감미롭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담고 있다.
최고의 라인업으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 OST에 “끝판왕” 성시경이 합류하면서, OST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성시경만의 깊이 있는 특유의 애절함에 히트곡 메이커 심현보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내용에서 영감을 얻은 아름다운 가사로 작사에 참여한 환상의 조합은 음원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어 최고의 OST가 탄생했음을 알리고 있다.
본인의 수많은 히트곡 이외에도 ‘시크릿 가든’ <너는 나의 봄이다> ‘응답하라 1994’ <너에게> 발표, ‘OST의 신’이라 불릴 정도로 드라마에 몰입도를 높이는 OST들로 극찬을 받아온 성시경의 이번 <너의 모든 순간>은 드라마 분위기에 걸맞은 곡을 만들어내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성시경의 모습을 보여준다.
감성 발라드의 선두주자 성시경의 애절한 가창력과 감미로운 목소리에 피아노 현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진 <너의 모든 순간>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4. 정승환-이 바보야
5. 정준일-고백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이자 세번째 트랙 '고백'은 진솔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정준일 특유의 애절함이 뭍어 있는 곡이다. 갈등하는 남성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으로 이미 이번 앨범에 참여한 연주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아름다운 곡이다.
6. 토이-세 사람 (With 성시경)
타이틀 곡은 성시경이 부른 ‘세 사람', 토이의 히트곡인 ‘좋은 사람'의 2014년 버전으로, 예전 토이 스타일의 청춘이나 사랑을 담은 곡이 그리운 분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7. 성시경-너에게
‘서태지와 아이들’ 최초 리메이크 곡이 성시경의 목소리로 정식 발매된다. 1993년 발매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2집 수록곡인 ‘너에게’가 tvN <응답하라 1994> OST에 성시경의 목소리로 사상 첫 리메이크된 것.
리메이크에 참여한 성시경은 “원래보다 더 좋은 리메이크는 보통 있을 수가 없다. ‘잘한다’라기 보다는 워낙 좋아했던 노래여서, 팬으로서 노래해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작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단지 너무 부드럽게 하면 노래의 분위기가 살지 않을 것 같아 고민이었고, 특별히 나레이션 부분에 공을 들여 저만의 스타일로 표현하고자 노력하였다.”며 리메이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작년 최고의 OST로 평가받는 서인국,정은지의 "All For You"를 편곡한 작곡팀 MELODESIGN이 이번곡도 편곡을 맡았으며 원곡의 팝발라드적인 느낌을 최대한 살려서 성시경만의 감미로운 스타일로 재해석하는데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원곡에서의 락적인 기타사운드 대신 나일론기타와 리얼브라스의 위주의 편곡이 성시경의 따뜻한 목소리와 절묘한 앙상블을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90년대적인 팝느낌의 빈티지한 ep사운드와 신스패드의 조화가 원곡의 감성을 최대한 살려주고 있다.
8. 정준일-첫 눈
도깨비 OST Part 8으로 발매되는 정준일의 '첫눈'은 나직한 멜로디와 정준일의 특유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애틋한 가사와 어우러져 더욱 가슴 시리게 하는 곡이다.
특히, 곡의 타이틀이기도 한 '첫눈'이라는 단어는 드라마 대사 곳곳에도 등장할 뿐만 아니라, 단어 자체가 '첫사랑'을 연상시켜 극 중 김신(공유 분)의 애틋한 첫사랑을 그려낸 여러 장면을 떠오르게 할 것이다.
'첫눈'은 지금껏 드라마에 노출된 적이 없었던 미공개 곡으로, 도깨비의 음악 감독인 남혜승과 박진호 작곡가가 공동 작곡 및 작사를 했으며, 특히 작사에는 정준일도 참여하여 세 사람이 수 차례의 수정을 거듭하며 탄생시킨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이다.
9. 폴킴-허전해
안녕하세요. 노래하는 폴킴입니다.
드디어 두 번째 정규앨범 [마음]을 가지고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이번 정규 앨범에서는 [마음, 하나] 그리고 [마음, 둘] 2개의 앨범으로 나눠 들려드리려 합니다.
작업 하면서 글로 쉽게 옮길 수 없었던 표현들을 대변해준 단어가 '마음' 이 두 글자였어요.
저에게 아주 오랜 기간 큰 주제가 되어 여러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그에 대한 결과물을 정성껏 엮어서 앨범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쉽게 풀이하기 어렵지만 또 가장 쉽게 이해되는 것들이 나의 혹은 누군가의 마음이었고 그로 인해 새로운 마음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들을 담아보려 노력했습니다.
편하게 들어주세요.
10. 어반자카파-코끝에 겨울
11. 김동률-Replay
특히 타이틀곡인 Replay 는 2000년도 초반에 쓰인, 김동률이 만든 정교한 편곡과 연주, 화려하면서도 복잡한 구성, 무엇보다도 절규하는 그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김동률표 발라드 곡으로, 웅장한 스타일과 격정적인 보컬이 애절한 곡이다. 이별 후 매일 연인과의 기억을 되새기면서 자책하지만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덧입혀지고 지워지면서 변질되어가는 기억의 재구성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으로서 황성제의 리듬편곡과 박인영의 스트링 편곡이 돋보인다. 최근 가요계에선 느끼기 힘든 음악적 압도감과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12. 첸 (CHEN)-우리 어떻게 할까요
둘이 걷는 밤의 산책.
따뜻한 차 한 잔, 골목의 노란 가로등, 그리고 가을의 별자리 아래 흐르는 로맨스의 순간.
밤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뜨거운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말들을 조심스레 꺼내어 본다.
13. 015B,오왠 (O.WHEN)-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
14. 죠지-바라봐줘요
추운 겨울, 사랑을 잠시 떠나 보낸 이들을 위한 죠지의 새로운 싱글 [바라봐줘요]
다양한 음악과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난해를 뒤로하고, 죠지가 성숙한 감성과 목소리로 노래한 발라드 ‘바라봐줘요ʼ를 발매한다.
‘바라봐줘요ʼ는 추운 겨울, 사랑하는 이에게 보내는 따뜻한 편지와 같은 노래로, 90년대 유행했던 R&B 발라드가 떠오르는 사운드 위에 죠지의 담백한 목소리를 담아내어 사랑과 향수의 감정이 가득한 곡이다.
곡 전체를 수놓는 아름다운 건반 사운드 위에 수줍지만 진솔한 고백을 담아낸 가사를 담담하게 부르는 죠지의 목소리를 듣고 있자면, 어느샌가 꿈만 같은 기억의 저편을 떠올리게 된다. ‘그간에 마음들이 모두 녹아 내리면, 내가 꿈꿔왔던 것처럼 그렇게 나를 바라봐줘요ʼ라는 끝맺음은 아련함을 더한다.
추운 겨울날, 사랑을 잠시 떠나 보낸 이들과 사랑의 향수를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는 노래가 되기를 바라본다.
15. 린-알아요
'알아요'는 원곡 손승연의 '가슴아 가슴아'를 드라마 '연모'의 감성으로 개사하여 리메이크 한 곡이다. 햇살처럼 눈부시게 다가온 그대를 바라보지 못하고, 그저 마음에 새길 수밖에 없는 운명을 그려냈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감성 보컬 린의 아련한 보컬과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가 짙은 여운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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