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1월 8일에 제3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렸고 JTBC에서 방영되었습니다.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알아볼까요?
이날 시상식 진행으로는 성시경, 이다희, 이승기 세분이서 맡았더라고여~~~~
그리고 전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해 시상식은 앨범 부분과 디지털 송 부분으로 이틀에 걸쳐 열렸었는데 올해는 하루 만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골든 디스크 어워즈의 대상은 2021년 한 해 동안 음원과 음반을 출시한 아티스트들이고 심사는 스트리밍 횟수 및 앨범 판매량과 같은 양적 측정을 기반으로 하였습니다.
아이유는 세 번째 디지털 음원 부분 대상 수상하였고
데뷔 후 처음으로 골든디스크에서 음반 부분 본상까지 트로피 수상했습니다.
아이유는 이날 2022 골든디스크에서 대상 소감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작년 한 해는 뜻깊은 한 해였어요. 20대를 닫는다는 느낌으로 음악 활동을 바쁘게,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어요."
"그게 내 10년을 지켜봐 주신 팬분들께 감사 인사를 할 수 있는 문법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아이유
정말 10년의 연륜에서 나오는 멋진 멘트인 것 같고 앞으로도 더욱 응원하겠습니다~~~
방탄소년단도 5년 연속 골든디스크음반 부분 대상 수상하였고
디지털 음원 본상, 음반 본상, seezn 골든디스크 인기상까지 수상하며 최다관왕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방탄소년단은 2022년 골든디스크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영상을 통해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과분한 상을 받게 돼 벅찬 감동이 밀려온다."
"올해에도 멈추지 않고 더 높이 더 멀리 달려가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더 멀리 더 높이 뛰는 방탄소년단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골든디스크 대상을 다시 수상하기를 기원합니다~~~~
[제36회 골든디스크] 아이유 - 'Celebrity + 라일락'♪|JTBC 220108 방송 - YouTube
[제36회 골든디스크] 방탄소년단 - 'Life Goes On + INTRO + Butter'♪|JTBC 220108 방송 - YouTube
지금까지 2022년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대해 간략히 알아봤는데 여러 가지 면에서 뜻깊은 시상식이 아니었나 싶고 안 보신 분들은 나중이라도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러면 시상식을 뒤로하고 영상 속 플레이리스트를 보자면
'잊어버리지마'는 Crush가 2016년 10월에 발매한 곡으로 알앤비 발라드곡임에도 굉장히 중독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크러쉬 특유의 탁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 컬러와 태연의 피처링까지 환상적인 콜라보를 보여준 곡이기도 하네요.
이곡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이 순간을 가슴속에 영원토록 담아두고 싶다는 소망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눈물'은 2013년 1월에 발매했고 리쌍이 부르고 '더 씨야' 유진이 피처링한 곡입니다.
프로듀서 이단옆차기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한 '이단옆차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이었습니다.
이별 후 옛 연인에 대한 좋은 기억들을 추억하고 그러다가 혼자 눈물 흘리는 모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신촌을 못가'는 2013년 포스트맨이 발매한 곡인데 허각이 2021년 10월에 리메이크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사운드가 특징인 애절한 발라드곡이지요.
이 노래는 이별 후 연인과 함께 하였던 장소에 대한 추억, 그리움, 미련 등의 감정을 노래에 담아 표현한 곡입니다.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는 포맨이 2017년 10월에 발매한 앨범으로 작사, 작곡은 포맨의 소속사 대표인 윤민수가 담당했습니다.
포맨은 신용재, 김원주로 구성된 그룹인데 원래는 4명이었으나 군입대, 탈퇴, 새로운 멤버 영입 등으로 2인조로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갑작스러운 이별을 믿지 못하며 돌아선 사랑을 다시 잡고 싶다는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입니다.
클라이맥스에서 터져 나오는 애절한 고음이 인상적이네요.
2022년 골든디스크에서 방탄소년단과 아이유의 대상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으로 매력을 뽐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Crush-잊어버리지마 (Feat. 태연)
지금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이 순간을 가슴 속에 영원토록 담아두고 싶다는 소망을 노래하는 ‘잊어버리지마’. 이 곡은 시점에 따라, 또 듣는 이의 감정, 생각 혹은 현실에 따라 여러 의미를 지니고 있을 수 있다.
또한 ‘잊어버리지마’는 크러쉬에게 의미 있는 곡이다. 누구나 어떠한 일을 하며 초심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때가 있는데 크러쉬가 음악을 처음 시작했을 무렵의 초심을 ‘잊어버리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표현하기도 한 이 곡은 팬들을 위한 선물이기도 하다. ‘자신에 대한 팬들의 사랑과 그 감사함을 잊어버리지 말자’라는 주제를 유려한 선율과 서정적인 가사로 묘사하였다.
2. 리쌍-눈물 (Feat. 유진 Of 더 씨야)
3. 포스트맨(Postmen)-신촌을 못가
- 포스트맨 2013년 첫 번째 싱글 [신촌을 못가] -
2013년 1월 겨울을 닮은 보이스, 포스트맨이 새로운 싱글 <신촌을 못가>로 돌아왔다.
포스트맨은 작년 가비엔제이와 함께한 <청소>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새로운 싱글 <신촌을 못가> 역시 프로듀서 민명기를 통해 또 하나의 명품 트랙으로 탄생하였다.
특히 이 곡은 민명기 프로듀서가 오래전에 완성시키고도 오직 포스트맨만을 위해 아껴왔던 곡으로써,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사운드가 특징인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옛사랑의 추억이 살아있는 거리를 가지 못하는 답답한 심정을 거짓없이 표현하였으며, 포스트맨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많은 대중의 마음을 울리려고 하고 있다.
2013년 추운 겨울의 시작. 포스트맨의 음악으로 추운 마음이 함께 녹여지길 바란다.
4. 포맨 (4MEN)-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여섯 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는 포맨(4MEN)의 제작자 윤민수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한 갑작스런 이별을 믿지 못하며 돌아선 사랑을 다시 잡고 싶다는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클라이막스에서 터져 나오는 애절한 고음은 리스너들에게 강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게 한다.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는 '못해', '안녕 나야'를 이을 포맨(4MEN)표 발라드 넘버이다.
5. 소유 (SOYOU),성시경-뻔한 이별 (PROD. 13)
6. 에픽하이 (EPIK HIGH)-춥다 (Feat. 이하이)
사랑과 상처를 반복하다가 더 이상 정상적인 감정을 느낄 수 없게 되어버린 '차가운' 남녀의 듀엣곡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모두 하나의 잔인한 계절로 만드는 '쓸쓸함'을 표현하는 올드팝이기에, 스웨터를 입거나 이불을 덮고 듣는 게 좋을 겁니다 (누군가의 품에 안겨 감상하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요... 에휴).
7. 샵-내입술...따뜻한 커피처럼
정열의 시원달콤한 댄스를 구사하는 그룹 샵(Sharp)이 겨울에 맞는 따뜻한 이미지로 대변신. 서지영의 래퍼 변신도 화제.
8. 포맨 (4MEN)-안녕 나야
타이틀 곡 ‘안녕 나야’는 말이 필요 없는 보컬리스트이자 프로듀서 윤민수가 곡을 쓰고, 드라마틱한 사운드의 강자 KingMing이 편곡을, 진심 작사가 민연재가 윤민수와 함께 노랫말을 붙인 포맨(4MEN) 특유의 발라드 곡이다. ‘안녕 나야...’라는 인사말로 시작해 옛사랑에 대한 진심어린 걱정과 그리움을 담고 있는 이 곡은 신용재의 터질듯 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9. 어반자카파-어떤 하루
10. 포맨 (4MEN)-살다가 한번쯤
메인 타이틀곡 < 살다가 한번쯤 >은 이별한 연인의 행복을 기도하면서도 감출 수 없는 미련을 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후렴구에서 신용재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인다. '살다가 한번쯤' 이라는 곡명 자체에서 느낄 수 있듯이 사랑하는 사람을 우연이라도 마주치길 바라는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11. 마마무 (Mamamoo)-열 밤 (Ten Nights)
며칠이 지나야 네가 잊힐까. 아직 놓지 못하고, 놓을 수 없는 이별 후의 따끔한 마음을 서정적인 멜로디로 담담하게 풀어낸 발라드곡이다. 피아노 선율과 기타 리프에 실린 처초한 감정을 시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휘몰아치는 멜로디가 애절한 보컬에 녹아있어 마마무만의 압도적인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다.
12. 피아노맨-혜화동 거리에서
13. M.Street (엠스트리트)-For My Love
아티스트: M.Street (엠스트리트)
앨범: Boy's Story In The City
발매: 2004.1.7
장르: 발라드
타 보이 밴드들과 같이 수려한 외모는 아니지만 3년 동안,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살아온 다섯 남자들 'M. Street'의 데뷔 앨범. 멤버 개개인의 완성도 있는 고른 가창력이 눈에 띈다.
14. 엠씨더맥스 (M.C the MAX)-사랑의 시(時)
1집 <잠시만 안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M.C The Max'의 2집.
이번에는 일본의 안전지대와의 교류로 만들어진 앨범으로 국경를 초월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15. 베이빌론 (Babylon)-그리운 건 그때 그대 (Feat. 정일훈 of 비투비)
'Babylon(베이빌론)' 그리운 건 그때 그대 (Feat. 정일훈 of 비투비)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Babylon(베이빌론)표 이별송 ‘그리운 건 그때 그대'
비투비(BTOB) 멤버 정일훈의 피처링 참여로 한층 완성도 높여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의 R&B 뮤지션 Babylon(베이빌론)이 지난 10월 첫 정규앨범 ‘CAELO' 발매 후
싱글 ‘그리운 건 그때 그대'로 돌아왔다
'그리운 건 그때 그대'는 이별 후 다시 추운 겨울이 돌아와도 함께했던 시간과 추억들이 사라지지 않는 그리움에 대한 마음을 그린 곡으로 베이빌론의 감성 짙은 보이스와 담담하지만 힘 있게 이어지는 정일훈의 피처링이 더해져 한층 완성도 있는 이별 곡으로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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