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X우지(SEVENTEEN) ‘동갑내기'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지난 10일,

싱글 1집 ‘BEAM’(빔)을 공개했는데요~~~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동갑내기’를 비롯, 

새소년 황소윤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PINOCCHIO’(피노키오)와 딥 하우스 기반의 ‘STUPID IDIOT’(스투피드 이디엇) 총 3곡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중 타이틀곡 ‘동갑내기’는 코찔찔이 중2” 연습생 시절부터 현재 무대 위에서의 멋진 모습까지 그들이 쌓아온 서사를 리드미컬하게 풀어냈는데요~~~

 

특히 2000년대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보컬 촙(vocal chop)과 신디사이징을 결합해

새롭고 독창적인 하이브리드 사운드를 구현해 낸 점이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럼 뮤비를 보자면...............

영상이 시작되자

어떤 남자가 손에 하얀 장갑을 끼고 있었는데요~~~

 

이후 트럭으로 배달된 어떤 두 개의 짐을 꺼내려는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트럭으로 배달된 두개의 짐............ 그 정체는?

우리 둘이 뭉침 호우 주의 / 첫 만남은 코찔찔이 중2 (96)
호시 Baby (Uh huh) / 우지 Baby
All I wanna do baby you know? / Baby just like this

 

이어 도입부에서 읊조리는 듯한 랩과 함께

배달된 짐의 정체가 이내 밝혀졌는데요~~~

 

그것은 바로 호시와 우지였고

그렇게 사람들은 호시와 우지를 조심스럽게 다루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또한 장소는 전시되어 있는 그림이나 사진으로 미루어보아
아마도 갤러리인 것 같았으며..............

 

이들의 작품 캡션은 '96ers HOSHI x WOOZI'였습니다

갤러리 안에 전시된 호시와 우지!

무대 위 범생이 퍼지는 My typing /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멜로디로 차 있지

손오공 중에 우두머리죠 / 96 하면 용띠 형들 다음 우리죠
질투 나도 욕은 하지 말아 줘 / 우리처럼 해 봐요 Just like this
Just like this / Just like this
Just like this / 우리처럼 해 봐요 동갑내기

 

첫 번째 벌스로

레트로한 2000년대 힙합 비트와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멤버의 목소리와 어우러졌는데요~~~

 

이후 보컬 촙, 신디사이징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사운드는

두 사람의 캐릭터만큼이나 새롭고 독창적이었습니다.

영상에서 갤러리를 방문한 사람들은 마치 심오한 작품을 보듯

'96ers HOSHI x WOOZI'라는 캡션으로 전시된 호시X우지를 감상했는데요~~

 

다들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그들을 쳐다보았고
개중에는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호시X우지를 마치 심오한 작품을 보듯 관찰하는 사람들........... 그 숨겨진 뜻은?

치키치키 Boom / (Pull up, pull up, pull up) Gotcha
치키치키 Boom / (Pull up, pull up, pull up) Gotcha

손오공 중에 우두머리죠 / 96 하면 용띠 형들 다음 우리죠
질투 나도 욕은 하지 말아 줘 / 우리처럼 해 봐요 Just like this

 

첫 번째 코러스로

"치키치키 Boom"이 반복되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등장했는데요~~~

 

이후  "손오공 중에 우두머리죠/96 하면 용띠 형들 다음 우리죠/질투 나도 욕은 하지 말아 줘/우리처럼 해 봐요 Just like this" 등 재치 넘치는 가사로...............

 

“코찔찔이 중2” 연습생 시절부터 현재 무대 위에서의 멋진 모습까지 

그들이 쌓아온 서사를 리드미컬하게 풀어내며........... 자신감 넘치는 랩과 안무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게 자신만의 정체성을 상실하기 쉬운 세상에서 두 사람이 내뿜는 고유한 아우라는

시청자들을 압도하기 충분해 보이더군요~~~

그들이 쌓아온 서사와 성공을 리드미컬하게 풀어내는 호시와 우지!
그럼 이들이 갤러리에 전시된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

Wait a minute 호우 왔어 (Whoa) / 머리 위로 우릴 적셔 (Whoa)
흔들어 모두 Mess up (Whoa) / Here we go, here we go, here we go

Brothers & Sisters (Whoa) / 모두 춤에 몸을 맡겨 (Whoa)
서로에게 엉겨 붙어 (Whoa) / Here we go, here we go, here we go

 

At the party 잔에 / 건배 (건배) Salute (-Lute), you can be like me (Oh)
At the party 잔에 / 건배 (건배) Salute (-Lute), you can be like me
(Pull up, pull up, pull up, pull up, pull up)

무대 위에서는 개쩌는 캐릭터 / 평소와는 다르게 난리 나지요
Nerdy boys pretty boys 맞는 말이요 / 우리처럼 해 봐요 Just like this (Yes sir)
Just like this (Uh huh c'mon) / Just like this (Yeah baby) (호우 주의)
우리처럼 해 봐요 동갑내기

브릿지와 마지막 코러스이고

이전 파트에서 예술 작품이 된 두 사람은 스웨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었는데요~~~

 

잠시 후 "Wait a minute 호우 왔어 (Whoa) / 머리 위로 우릴 적셔 (Whoa)"라는 가사와 함께

건물 스프링클러가 작동했고..................

 

이내 호시와 우지는 천정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게 됩니다.

천정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호시와 우지!

그 밖에도 영상은 이들이 폰을 들고 있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 등등...............

자전적인 서사를 드러낸 장면들을 등장시키는 한편,

 

"무대 위에서는 개쩌는 캐릭터 / 평소와는 다르게 난리 나지요.............. 우리처럼 해 봐요 동갑내기"라는

가사를 통해......................

 

1996년생 쥐띠 동갑내기인 호시와 우지가 우여곡절을 함께 겪어 낸 끝에

존경하는 선배 아티스트들을 잇는 다음 타자를 꿈꿀 만큼 성장한 현시점의 소회를 마지막까지 재치 있게 드러냈는데요~~~

 

여기에 이전파트에서 등장했던

“첫 만남은 코찔찔이 중2”, “손오공 중에 우두머리죠”, “96 하면 용띠 형들 다음 우리죠”라는 가사까지.........

구구절절 늘어놓지 않아도 ‘캐럿(팬덤명)’에게는 이만한 진실된 메시지도 없어 보였습니다.

우여곡절을 함께 겪어 낸 끝에 선배 아티스트들을 뒤를 이을 정도로 성장한 호시와 우지!

 

https://www.youtube.com/watch?v=rEBHjYQ8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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