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29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내 친구의 밥상’ 특집으로 꾸며졌고
이날 게스트로 임우일이 출연했는데요~~~
이로써 임우일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놀뭐’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임우일의 헤어 스타일을 언급했는데요~~~
두 사람은 임우일의 머리를 보더니
"뒷머리는 소라 머리(?) 했네, 하츄핑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는 임우일이 평소와 다르게 머리를 올려 묶고
앞머리를 한쪽으로 내린 독특한 스타일을 했기 때문이었는데요~~~
이에 임우일은 “(머리에) 이것저것 많이 해봤다. 2주 연속 나왔기 때문에 한 번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고
설명했으며.............
그러면서도 “어디선가 저를 2주 연속 부르는 건 처음”이라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이날 슈트차림으로 등장한 임우일은 방송인 유재석과 하하를 향해
"제가 두 분께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 가는 곳이 격식 있는 곳이라 격식 있게 차려입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유재석이 "우일이가 데뷔한 지 20년이 넘었다"라고 하자
임우일은 "너무 늦게 시작했고 여기까지 오는 데 너무 오래 걸렸다, 방송 데뷔한 지 15~16년 차고 준비 기간만 4~5년이니 이 바닥 들어온 지 20년이 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요즘 아침에 눈 뜨면 웃으면서 일어난다"라고 소감을 밝히더군요~~~



'이 행복이 끝날까 봐 불안하지 않냐?'는 질문에
"불행에 익숙해져 있다"고 덤덤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에 유재석은 "편안하게 하면 된다"며 후배를 응원했습니다.




임우일은 “원래 이런 공단 지역에 맛집이 숨어 있다. 헤비 하지 않은 곳을 소개할 거다”라며
떡볶이 집을 소개했는데요~~~
인천에 위치한 산업단지 남동공단에 위치해 있는 떡볶이집은
출근 전 공복을 채워줄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유재석과 하하는 “아침부터 여기를 와?”라고 놀랬지만
임우일은 “아침 7시 오픈하는 곳이다”라며 이들을 진정시켰는데요~~~
이에 하하도 “아침에 떡볶이를 먹어본 적이 없어”라며
당황하는 눈치를 보였습니다.




마침 식당에서 나오는 손님에게 유재석은 “여기 떡볶이 집이 되게 유명한가 봐요? 여기가 뭐로 유명해요?”라고 질문해 손님을 당황하게 만들었는데요~~~~
이에 하하는 “떡볶이집에서 뭐로 유명하냐 그러면”이라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어 유재석은 식당에서 나온 어린아이에게 “여기 이 집 따님이에요?”라고 물었으나
자신들을 구경하러 나온 거라는 아이의 말에 당황했는데요~~~
그런 유재석에게 하하가 “오늘 실수 많이 하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해당 가게는 떡볶이 3000원, 라볶이 4500원 등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자랑했는데요~~~
이에 유재석은 “이른 아침에 벌써 손님들이 계신다”며
“떡볶이가 이렇게 싸냐”고 감탄했습니다.





식당에 들어온 유재석 하하 임우일은 좋은 가성비에 부담 없는 김밥, 라볶이, 쫄면, 순대, 달걀 3개를 주문했는데요~~~
마침내 주문한 메뉴가 등장했고
군침이 싹 도는 분식한상이 차려졌습니다.





특히 국물 가득한 옛날 라볶이는 밀떡, 특제소스에
어묵과 라면사리가 듬뿍 들어갔고................
화룡점정 계란까지 얹어 완성했는데요~~~
거기에 김밥, 쫄면, 순대까지..... 메뉴 4개가 총 16000원으로
짠내친구 우일의 가성비 끝판왕 밥상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물론 하하도 임우일도 무아지경 먹방을 펼쳤는데요~~~
추억을 가득 담은 맛에 하하가 “타임머신을 탄 것 같다”며 감동을 표했고
유재석은 “떡이 너무 말캉해서 젤리 같다”라고 극찬했습니다.






하하는 “난 달걀을 이렇게 으깨서 떡볶이에 먹어”라며
폭풍 흡입했는데요~~~
임우일 역시 “김밥 맛이 딱 어릴 때 어머니가 운동회 날 싸준 맛”이라며
행복해했습니다.




유 부장은 어묵국물로 입가심중이었고
어묵 국물을 리필하려는 유재석에 임우일이 벌떡 일어나자 유재석은 “후배가 있으니까 좋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단무지를 가지러 가려는 유재석에 임우일이 먼저 빠르게 움직였고
유재석은 “직속 후배라. 엉덩이를 못 떼게 만드네”라며 머쓱해했습니다.
그러자 하하는 “형 내가 물 좀 떠올게요”라며
일어나는 척했고..............
임우일이 단무지에 이어 바로 물을 뜨러 움직여
웃음을 자아내더군요~~~






곧이어 유재석은 임우일이 어묵 국물에 후추를 가득 뿌린 걸 확인하고
정색했는데요~~~
이에 임우일이 "후추 맛으로 먹는 거 아니냐"고 해명하자
재석은 "후추가 밑에 흙처럼 깔려있다"라고 했고...............
"약간 맥이는 것 같다"라는 하하의 말에
임우일은 "모래가 들어갔나?"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유재석은 한 테이블의 손님들에게 3 연속 실수를 저질렀는데요~~~
조금 전에 어린이 손님을 주인집 딸로 착각했고,
친구 남편을 다른 사람의 남편으로 지칭하거나...............
계란을 주문하는 손님의 말을 듣고 표준어인 '달걀'을 중얼거려
결국 고쳐 사용하게 해 주변을 무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임우일은 "이렇게 계속 실수를 하면 계산해 드려야 하는 거 아니냐"고 제안했고,
유재석은 "골든벨을 울리겠다"고 선언했는데요~~~
하하는 "유 부장님이 쏘신답니다"라고 소리쳐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자녀 등교를 시킨 뒤 식사를 하던 손님을 인터뷰했고
해당 손님은 “오늘 (아이가) 반장선거를 하는 날이라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연락이 안 온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유재석은 “아이가 출마했어요?”라며 “이거 진짜 쫄리거든요”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하는 “우리 드림이가 자꾸 2학기 때 전교회장에 나가겠다고 한다”고 아들의 근황을 전했는데요~~~
이에 임우일이 “공부를 잘하나 보다”라고 하자
하하는 “똘똘하긴 해”라며 “근데 초등학생 때는 다 잘하잖아”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재석이 형 아들이 (공부를) 진짜 잘한다”고 언급했고
이어 “엄마를 닮아가지고 수재다”라며 “엄마가 연세대잖아 기가 막힌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는데요~~~
하지만 유재석은 “엄마 연세대를 왜 이야기해”라며
조금 당황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하하가 “(연세대) 아냐?”라고 질문하자
부정하지 못한 채 “맞다”고 답변했는데요~~~
임우일은 “공부는 무조건 유전인 것 같다”고 고개를 끄덕였고
하하 역시 “그런 것 같다”며 “우리는 (부모가 둘 다 가수라) 목소리가 타고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유재석이 임우일에게 "노래 잘하냐. 공부는 어땠냐"라고 묻자
임우일은 "노래 못한다. 공부도 별로였다"며 "그러니까 오래 걸리지 않았냐. 하지만 나는 끈기가 있다"라고 당차게 말했는데요~~~
하하는 "끈기도 노력이다. 그것도 재능이다. 그러니까 기다릴 줄 아는 것"이라며
임우일과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회에 이어
'수상한미식가'를 포스팅하려 했지만...............
왠지 흥미가 떨어진(?) 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득이하게 '내 친구의 밥상'편을 포스팅하게 되었는데요~~~
아무쪼록 구독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그나저나 이번 '놀면뭐하니'에서는 임우일이 2회 연속으로 등장하여
유재석과 하하를 자신이 자주 가는 단골식당으로 초대했는데요~~~
알고 보니 그 집은 특이하게도 떡볶이집이었습니다.
사실 짠돌이로 유명한(?) 임우일이고 보니
언뜻 이해되는 면도 있었고.....................
떡볶이에서 느껴지는 풍부한 감칠맛과 매콤 달달한 국물 거기에 저렴한 가격이
왜 이 집이 가성비를 중시하는 우일의 픽이었는지를 알게 하는 대목이었는데요~~~
그래서 저의 집에 가까웠으면 한번 가볼 요량도 있었지만
'인천에 있는 가계라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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