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우일은 세 번째 장소에 대해 “진짜 격식을 차려야 되는 곳이다. 이 정도 힌트 드릴게요. 근데 생각지도 못한 곳이에요. 정장을 입고 여기를? 싶은 장소예요”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임우일의 안내대로 유재석이 아파트 단지 안으로 들어왔고
임우일은 “이제는 격식을 차려야 합니다. 의외의 장소가 나오기 때문에. 여기에 이런 공간이 있어? 아파트에? 이런 게 있어요”라고 강조해 유재석과 하하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습니다.




임우일이 이끄는 대로 아파트에 들어선 유재석은 자신들을 맞이해 주는 분에 의아해하면서도
집 안으로 들어섰는데요~~~
집안에 보이는 임우일 사진에 유재석은 “우일이 어머니세요?”라고 물었고,
맞다는 대답에 깜짝 놀랐습니다.



두 사람은 "빈 손으로 와서 어떡하냐"라며 진땀을 뺐는데요~~~
어머니는 “제가 김밥을 개발한 게 있어요. 맛있게 잡숴봐”라고 했고,
유재석은 “어머님 김밥이 희극인들 사이에서 소문이 났다고 들었다. 특이한데 맛있다고”라며 임우일 어머니표 김밥에 대해 들어봤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임우일은 “대한민국에 없는 김밥이죠”라며 자신하더군요~~~






집안을 소개하던 임우일은 거실 한편에 놓은 화이트보드를 소개했고
그는 "어머니께서 제가 나오는 방송 시간을 적어 놓으셨다"라며 자랑스러워했는데요~~~
이에 유재석은 감동을 받은 듯 임우일의 모친에게 "어머니! 우일이 나오는 방송 적어 놓으신 거예요?"라고 묻자
예상과 달리 임우일의 모친은 "제가 연속극을 안 봐서 동물 나오는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그런 것 재방송을 보려고 적어놨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하하가 "우일이 나오는 거 아니냐"고 재차 확인했지만
임우일의 모친은 "네"라고 즉답해 임우일을 황당하게 만들었는데요~~~
유재석은 임우일을 향해 "너 뭐야. 나 울컥할 뻔했다. 너 자꾸 감동 만들어 낼래?"라고 지적하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에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모친을 보던 임우일은 "오늘 알았다. 저는 실제로 울컥했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짓더군요~~~



그런가 하면 임우일은 성적이 좋지 않았던 자신을 위해 모친이 독서실을 차린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임우일은 "'임모삼천지교'라고 제가 공부를 너무 못하니까 어머니께서 '얘를 어떻게 공부시킬까' 고민하다가 독서실을 차리셨다. 그러시면서 '우일아 이 자리는 365일 비워둘 테니 만화책을 보든 잠을 자든 오고 싶을 때 와서 앉아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어머니께 미안해서라도 독서실에 가서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라는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이를 듣던 임우일 모친은 "우일이가 머리가 안 좋다. 그래서 교육청에서 허가를 받아 독서실을 만들었는데 재수를 하게 됐다. 노량진의 유명한 학원을 다녔는데 오고 가는데 한 시간씩 걸려 화곡동 집을 팔고 노량진으로 이사를 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하지만 "그렇게 해서 전문대 갔다"라는 임우일의 뜻밖에 고백에
그동안의 감동(?)은 여지없이 파괴되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그래도 잘 갔다. 잘 살면 됐다"고 수습하려 했으나
임우일의 모친은 "한 달에 한 번 집에 와서 잠만 자고 간다"라고 쓴소리를 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지요~~~






임우일 모친이 만든 특별한 김밥은 바로 '월남쌈 김밥'이었고
수육에 특제 소스, 수북한 야채까지 김 위에 김밥처럼 싸서 먹는 것으로...............
맛이 색다르면서도 수준급이었는데요~~~
이에 유재석과 하하는 “우리가 아는 김밥이 아니다”라며,
라이스페이퍼 대신 김을 활용한 ‘월남 김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러나 식사 내내 임우일의 방송인 줄 알았던 모친의 애착 방송 편성표가 시선을 강탈했는데요~~~
이에 임우일과 하하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특히 임우일은 "저 솔직히 후배들이랑 술 마시다가 울었다"라며 허탈해했습니다.
그러나 모친은 "전혀 아니다. 하나도 없어, 얘 나오는 거"라고 한번 더 말해 웃음을 더했고,
임우일은 "지울까 보다"라고 발끈했습니다.





그런 임우일 모친이 '놀면 뭐하니?'는 챙겨봤다며
"재미있다. 하하 씨가 재미있게 해서"라며 하하를 칭찬했는데요~~~
이에 하하는 "대상은 형이 받는데요"라며 씁쓸해했고,
유재석은 "말을 뭐 그렇게 하냐"라고 발끈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남의 집에서 불편한 얘기 하지 마시라"며 말린 임우일도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무려 인기상을 수상했던 터였는데요~~~
당시 수상소감으로 모친을 언급하며 눈물을 글썽거린 임우일이 감동을 선사했던 바였지만
정작 모친은 "앞에 오프닝을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거 보고 다른 거 보고 있었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더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임우일은 유재석이 본인이 MBC 연예대상 인기상을 수상하자
바로 전화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 사실을 전했는데요~~~
어머니는 "어우 그렇게 챙겨주시네"라며 고마워했지만
곧 임우일은 반전 폭로했습니다.






그는 "(유재석이) '참 많이 생각해 봤는데 네가 한 거에 비해 너무 큰 상을 받은 것 같다. 끝나고 MBC 정문 앞에 반납하고 가라'고 했다"고 어머니 앞에서 고자질해서...............
유재석을 안절부절못하게 만들어 폭소를 안겼는데요~~~
방송 말미에는 모친은 "말썽 한번 안 피운다. 용돈 한 달에 한 번 밀린 적 없이 준다"라고
했다가....................
우일의 "충분히 드리고 있어요... 그 이상 모자라면 사치입니다"라는 말에는
"한번 딱 보내고 나면 안 줘, 그 외엔. 더 바라지도 않고"라며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임우일은 마지막 코스로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으로
유재석과 하하를 안내했는데요~~~
유재석은 우일을 따라가면서도 이곳에 식당이 있는지 의아해했고
하하도 어리둥절한 눈치였지만................
우일이 안내한 곳은 다름 아닌 그의 모친이 살고 있는 집이었고
이에 깜짝 놀란 두 사람의 눈은 휘둥그레졌습니다.
여기서 그들은 우일의 모친이 만든 월남쌈 김밥을 먹게 되었는데.............
수육에 특제 소스, 수북한 야채까지 김 위에 김밥처럼 싸서 먹는
조금은 특이하면서도 군침이 도는 음식이었는데요~~~
그러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모친의 돌직구 입담은 임우일을 순간순간 당황하게 만들었고...............
그렇게 우일과 그의 모친이 보여준 티키타카(?)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에게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만들었던 것 같았습니다.
'예 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놀면 뭐하니 277회' (하) / 랜선 효도 대행 (1) | 2026.01.03 |
|---|---|
| ‘놀면 뭐하니 277회' (상) / 랜선 효도 대행 (2) | 2025.12.27 |
| ‘놀면 뭐하니 273회' (중) / 내 친구의 밥상 (0) | 2025.12.14 |
| ‘놀면 뭐하니 273회' (상) / 내 친구의 밥상 (0) | 2025.12.11 |
| ‘놀면 뭐하니 267회' (중) / 설에도 일하는 사람들, 수상한 미식가 (0) | 2025.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