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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능

‘놀면 뭐하니 277회' (하) / 랜선 효도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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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과 헤어진 뒤 

하하, 임우일은 유재석을 향해 "이거 (임우일이) 제육 쏟은 것보다 더 큰 실수다", "퇴근하셔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난을 가했는데요~~~

 

이에 자존심 많이 상한 유재석은 한숨을 깊게 내쉬더니

돌연 "물건을 좀 격조 있게 팔았으면 좋겠다. 이 바닥 생활한 지 꽤 됐잖나. 그리고 하 과장, 멘트가 너무 싼 티 난다. 난 양아치처럼 안 했으면 좋겠다"고 잔소리를 시작했습니다.

이런 유재석에게 임우일, 하하는 "그래서 어머님이라고 한 거냐", "20대 파릇파릇하신 분한테"라고 반격해

유재석을 할 말 없게 만들었지요~~~

이후 커피를 한잔 하자며 슈퍼로 향하는 길에

하하가 유재석의 지갑을 몰래 챙겼는데요~~~

 

하지만 세 사람은 문이 닫힌 슈퍼에

당황한 눈치를 보였습니다.

특히 슈퍼를 추천한 임우일은 “여기 아니면 없는데”라며

“여기 슈퍼가 되게 어르신이 하시는데 원래 본인이 열고 싶으면 여시고 닫고 싶으면 닫으신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유재석은 “여기를 마지막에 온 게 언제야?”라고 물었고, 

임우일의 “한 15년?”라는 답에 유재석과 하하가 황당해했습니다.

이에 임우일은 "사실 아까 아직까지 있어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라며

실토하기도 했지요~~~

이윽고 슈퍼 사장님이 오셨고 

하하는 임우일에게 유재석 지갑에서 돈을 꺼내 맛있는 것을 사오라며 장난을 쳤는데요~~~

 

이에 발끈한 유재석은 두 사람의 가방을 열어 지갑을 확인했지만,

두 사람 모두 지갑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치 하이애나같이.......자신의 지갑을 노리는 하하와 임우일에게 

유재석은 “나만 먹을게”라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하하는 “아니면 갚을게요”라고 반박했고,

유재석은 “그러면 이렇게 해. 이거 하나 사”라며 제안했습니다.

이에 하하는 "우리 애들은 건담 할 나이가 아니다"라며, 

유재석의 아들 지호를 언급했는데요~~~

 

이어 "지호가 과학상자 할 (나이다)"라고 말해 유재석이 아들 선물을 사야 하는 상황을 만들려 했지만

유재석은 "지호는 이미 과학상자가 있다"고 답하며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이어 유재석은 “이쯤에서 하나를 누가 사자”라고 제차 제안했고

하하는 “게임해서 꼴등이 과학상자, 2등이 음료수, 1등이 아무것도 안 사기 어때?”라며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는데요~~~

 

이에 임우일은 “꼴등이 몰아주기 하죠”라고 했고,

유재석은 “아니 지금 이게 의도가. 지금 너희가 지갑이 없잖아”라며 두 사람의 의도를 알아채고 방어했습니다.

이후 게임을 통해 하하가 과학상자를 구매하게 됐지요~~~

 

하지만 음료수값은 선배미 뿜뿜 내며 재석이 사기로 하고

세 사람은 슈퍼마켓에 들어갔는데요~~~

 

잠시 후 하하가 슈퍼마켓 주인에게 "하신 지 몇 년 됐어요?"라고 묻자,

할머니는 "60세에 와서 지금은 87세"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식당을 20년 해서 아들 셋 다 가르쳐서 장가 들여서 내보냈다"

"그동안 힘들게 살았기 때문에 (일에서) 손을 놓으면 오히려 아파서 죽는다. 그래서 이 슈퍼를 사서 온 거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큰아들이 고려대학교 나와서 고등학교 담임을 퇴직할 때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재석은 "저희는 여기 고려대 나온 사람이 없어서"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하하는 "예전에 고려대 응원단을 했다"

과거 '무한도전'에서 응원단에 도전했던 것을 떠올렸고.................

 

유재석도 "저희가 예전에 응원단을 했다"며 맞장구를 쳤습니다.

더 나아가 하하는 유재석을 가리키며

"와이프가 연세대학교"라고 말했는데요~~~

 

유재석이 "아니 왜 나경은 연대 나온 얘기를 하냐"고 따지자,

하하는 "내 자랑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그렇게 슈퍼에서 음료를 사서 세 사람은 오아시스 같은 수분충전기간 가진 후

유재석이 “다른 분들한테 판매를 할 때 격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거죠”라며 하하와 임우일에게 잔소리를 했는데요~~~

 

그러자 하하는 “저는 오늘은 부장님 실력을 보고 싶어요”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좀 전에 봤잖아요. 제가 제일 큰 거 하나 팔았잖아요”라며

당당한 태도로 답했는데요~~~

 

유재석의 답에 하하는 “누구한테요. 저한테요?”라며 황당해했습니다.

 

그러자 임우일은 "근데 한 명한테만 가져다주면 싸우지 않아요. 혹시나 형제들끼리 싸울까봐"라는

능구렁이(?) 같은 멘트를 던지며...................

 

하하에게 추가 영업하려는 모습을 보였지요~~~

마지막으로 개그맨 조세호와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다는 손님도 등장했는데요~~~

 

그는 "(조세호와) 옆 반이었다. 친구는 아니고"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윽고 재석, 하하, 임우일은 조세호의 고등학교 동창에게

글라이더를 판매하려 했는데요~~~

 

조세호의 동창은 가격 협상을 하며 호락호락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임우일은 "조세호 친구네"라며 특유의 협상 스타일도 닮았다며 놀라워했습니다.

 

그는 글라이더를 산후

끝까지 이름을 비밀로 한 채 쿨하게 떠났지요~~~

세 사람은 최종적으로 16만 500원의 매출을 올렸는데요~~~

 

그렇게 세 사람이 재고품을 판매하는 동안

미주와 꽃놀이를 하러 갔던 문방구 사장님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랜선효도 대행에 나선 착한일 주식회사.........유재석, 하하, 임우일은

문방구 악성 재고를 다 팔아주겠다는 호기로운 다짐으로 길을 나섰지만...................

 

언제나 사람 없는 곳만 찾아다니는 유부장 덕분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유부장은 뼈아픈 실수까지 저지르며 

멘붕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옆에서 지켜보던 임우일도 "부장님, 퇴근하셔야 할 것 같아요"라며 

조기퇴근을 종용하는 상황!

 

하지만 베테랑 유부장은 민망함을 무릅쓰고

재고 판매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덕분에 판매총액 16만 500원의 실적과 함께

조기퇴근하는 보습을 보여주며............. 역시나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번 '놀면뭐하니'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