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ZICO) '괴짜 (Freak)'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지코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스트릿 맨 파이터’ 전 크루원과 함께한 ‘괴짜 (Freak)’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스맨파’와의 챌린지 영상에는 지코만을 비추던 카메라가 노래 시작과 함께 멀어지면서

수십 명의 크루원들과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수십 명의 인원이 마치 지코와 한 몸이 된 듯 각을 맞춘 퍼포먼스로 쾌감을 선사했고

마지막에 나온 프리스타일 댄스는 이들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전달했는데요.

앞서 지코는 (여자)아이들 소연을 시작으로 댄서 리정과의 챌린지도 공개한 바 있어

다시 한번 ‘챌린지 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괴짜 (Freak)’ 챌린지를 공개한 지코는

소연, 리정과의 챌린지에서는 세부적인 안무를 감상할 수 있도록 나란히 서서 안무를 소화했지만

‘스맨파’ 크루원들과는 다인원 칼군무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이처럼 지코는 ‘괴짜 (Freak)’를 통해 하나의 안무로도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챌린지를 공개하며

새로운 챌린지 붐을 일으킬 지코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네요.

기사에서처럼 새 앨범 'Grown Ass Kid' 로 돌아온 지코는 발매 후 안무, 챌린지 등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더더군다나 이번에 총 5곡으로 구성된 새 앨범은 흥겨운 멜로디와 묵직한 베이스, 후렴에서의 드랍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괴짜'와 세련된 흐름이 인상적인 리드 싱글 'SEOUL DRIFT'를 필두로 팝, 힙합, 얼터너티브 R&B 장르의 곡이 알차게 수록되어 있더군요.

특히 타이틀곡 '괴짜'는 소동 속 괴짜들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내용으로 지코만의 신나고 흥겨운 분위기를
곡에 그대로 담고 았으며
또 뮤직비디오는 지구종말을 앞두고 혼돈의 도시를 자세히 묘사하고 있는데 스케일 또한 어마어마해졌습니다.

여기에 배우 노윤서, 차엽, 박해준과 아티스트 용용 등이 특별 출연해 완성도를 더했다고 하네요~~~

 

뮤직비디오는 지구 종말을 알리는 뉴스 속보로 시작합니다.

 

앵커로 변신한 박해준이 심각한 표정으로

 "호모 사피엔스의 출연부터 20만 년에 걸쳐온 인류의 문명이 막을 내리게 되었다. 현 인류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24시간"이라고 뉴스속보를 하네요~~~

이어서 "지구 종말까지 D-1 / 하루아침에 멸종위기종 / 우왕좌왕 놀라 뒤집어져"라는

지코의 힘 있는 래핑이 이어지고

 

뉴스속보를 확인한 지코와 친구들은 깜짝 놀라고 맙니다.

이 시국에 주인공이 어딨어 / 시민 1, 시민 2, 모두가 엑스트라
쑥대밭이 된 길거릴 장악해 / 너를 결박하던 이성의 끈을 잘라내
경보음 듣고 춤판을 벌여 / 뼛속까지 엔터테이너
무아지경인 과몰입러들 / 양쪽 눈에서 레이저

 

지코와 친구들은 긴급히 집을 나와보지만

 

거리 곳곳에는 폭동이 일고 불길이 치솟고 이성을 잃은 채 춤판을 벌이는 사람들과 무질서로 뒤덮인 사회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됩니다.

(그 와중에 인증사진을 찍고 있는 여자와 가사에서 처럼 양쪽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장면도 눈에 띄는군요~~)

 

소동으로 난장판이 된 괴짜들의 도시를 연상케 하는 배경에 다이내믹한 보컬과 멜로디가 어우러져 지코의 에너지가 온몸으로 전해집니다~~~

It's not a festival / 엄밀히 따지면 세기말
이건 신의 계시야 / 초면끼리 합 맞춰 게릴라 yeah
아슬아슬한 수위 / We're gonna make you scream
대우받을 생각 집어치워 / 힙스터, 팝스타 모두가 엑스트라

 

혼란을 틈타 군중을 선동하는 이까지 생겨나는데................

그런데 선동하는 이로 노윤서가 등장하네요.

(영상 속 노윤서는 시크하고 무심한 표정에 강렬한 메이크업과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지코와 일행들을 발견한 노윤서는 그들을 손가락으로 지목하고

이내 광신도들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선동에 휩쓸린 광신도들에 의해 어딘가 갇힌 지코는 공포, 혼돈, 반항 등 다양한 감정 표현을 보여주고.......

 

노윤서도 지코와 얼굴을 맞대고 서로 강렬한 눈빛을 주고받는 모습에서

완벽한 카리스마를 보여줍니다.

 

특히 노윤서는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청량하면서도 당찬 제주소녀의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이전과는 180도 다른 다크 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Oh yeah oh yeah
다 됐고, 즐겨 우린 괴짜
Oh yeah oh yeah oh yeah
다 됐고, 즐겨 우린 괴짜

 

이어 지코의 눈빛이 초록색으로 변함과 동시에"소동이 벌어졌고 즐겨 우린 괴짜"라는 가사에 맞춰 펼쳐진 수십 명의 댄서들과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역대급 스케일의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화려한 퍼포먼스 이후 지코는 홀로 깨어나게 되지만

지구 종말 직전 폐허가된 도시에는 모든 사람들이 쓰러져 있고 적막감이 가득합니다.

 

깨어난 지코는 폐허가 된 주변을 둘러보며 어디론가 혼자 걸어가는 장면을 끝으로 뮤직비디오는 끝이 납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화려한 비주얼과 잠시 공백기를 가졌던 지코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고

배우 노윤서, 차엽, 박해준과 아티스트 용용 등 실제 영화를 방불케 하는 쟁쟁한 배우 라인업과 출연진의 탄탄한 연기력

그리고 지구 종말 스토리를 담고 있는 방대한 스케일이 인상적인 뮤직비디오였습니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뮤직비디오와 다양한 매력을 담은 챌린지 영상들, 그리고 다이내믹한 보컬과 멜로디까지............

앞으로 지코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EXsNICXdrc

https://link.coupang.com/a/upBm6

[CD] 지코 (ZICO) - 4th Mini Album : Grown Ass Kid

https://link.coupang.com/a/upBFt

핫트랙스 ZICO(지코) - GROWN ASS KID [미니 4집] [JEWEL VER]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