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에서 박나래는 절친인 배우 황보라와 함께
양양 해변에서 프랑스 니스 감성 채우기에 도전했습니다.
차를 운전하며 양양으로 향하던 박나래가 "햇빛이 더 쨍쨍해야 사진찍기좋은데.....밤에는 D진대"라고 말하자
황보라도 "클럽같은데는 없나?"라고하며 이번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박나래의 모습을 지켜보던 코드쿤스트는 "이때는 안탔네?"라고하며 놀라워했고
박나래도 "저때는 뽀오오~~~얬어요"라고 화답했습니다.
이에 전현무와 윤성빈은 "뽀얀정도는 아니고", "복숭아 요거트정도~~"라고하며
평가절하하더군요~~~
잠시후 박나래는 ‘6년 절친’ 황보라와 강원도 양양에 도착해서
프랑스 니스의 로망을 실현했고................
주변을 둘러본 박나래가 "프랑스 니스 느낌나네(?)"라고 외치자
이를 보던 전현무는 "어디가 니스야?"라며 의아해했습니다.
한동안 휴가를 못 갔던 나래는 올해는 바다 물놀이의 한을 풀어보고자
프랑스 니스 같은 양양으로 향했다고 했는데...................
그녀는 "제가 워낙 여행을 좋아하니까 여행 SNS를 정말 많이 보거든요"
"그곳에서 본 프랑스 니스해변의 형형색색의 파라솔",
"은빛돗자리 말고 무심히 깔린 얇은 천하나",
"그위에서 비키니 입고 즐기는 일광욕"이라며 자신의 들뜬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를 보던 키는 "니스 안가본거야?"라고 말하며 어리둥절한 눈치였고
윤성빈도 "애초에 같을 수가 없어요... 거긴(니스) 자갈이잖아요.... 완전 T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박나래는 "하지만 당장 프랑스로 날아갈 수 없기에 제일 비슷한 양양에 왔죠"라고 했으며
"자갈은 없잖아요"라는 윤성빈의 말에는 "조경업체(?)에서 오셨어요?"라고 되묻기도 했습니다
자갈은 없지만 낭만이 있는 양양해변에 도착한 세상 화려한(?) 프랑스 여인옆에는 절친 황보라가 눈에 띄었고
이내 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화려한 프랑스(?) 여인옆 파랑 원피스를 입은 황보라는 톡톡 튀는 연기의 신스틸러이자
나래와는 6년 된 절친이었는데요.
명절 때도 함께 있는 가족 같은 친구로서
박나래도 황보라에 대해 "텐션이 저랑 맞아요. 이 언니 아니면 제텐션 감당이 안돼니까"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전현무도 "나도 언제 한번 방송 같이 했는데... 그날 떡실신(?)했어", "너무 기가 빨려서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라며
그녀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하더군요~~~
이렇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니스 ‘여인룩’으로 꾸민 박나래는 양양에서 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
소품까지 만반의 준비를 해 와.........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다들 무슨 짐이 저렇게 많냐고 궁금해하자
이에 나래는 "저게 2년 치가 모아져 있는거야"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윽고 로망을 내려놓게 만드는 뜨거운 햇살이 두 사람을 내리쪼았고
나래는 짐&열기 등등...... 갖은 장애물을 뚫고 바닷가에 도착했습니다.
코드쿤스트도 이런 그녀들을 모습을 보고
"내가 본 니스는 여유로워 보였는데"라며 의아하게 생각하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w61YFNFUOlc&list=PLtqYizcPqxZRsOqqN-IyZe8u30ned307T&index=17
짐을 내려놓으니 그녀들 눈앞에 양양의 바닷가 풍경이 보였고
보라도 "와 좋긴하다"라며 감탄했으며..................
그렇게 눈앞에는 니스와 똑 닮은 푸른 수채화 바다가 펼쳐졌습니다.
박나래가 "물놀이를 워낙 좋아해서 매년 엄청 계획을 하는 편이에요", "SNS를 봤는데 양양이 엄청 핫하더라고요"라고
말하자.................
기안84는 "놀 때는 경포대가지 않아요?", "우리 때는 경포대였는데?"라며
달라진 세태에 놀라는 표정이었습니다.
이렇게 핫플 신흥강자 양양은 핫걸&핫가이 집합소였고
이런 모습에 코드쿤스트는 "윤성빈이 몇 명이야?", "너무 상위포식자만 있네"라고 했는데요~~~
이에 전현무와 기안84도 "저러니까 못 가는 거야", "위화감 들어서 못가겠더라"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잠시후 전현무가 윤성빈에게 "위화감은 없지?", "우리처럼 놀랍지는 않잖아 솔직히?"라고 묻자
윤성빈은 "전혀요"라며 주변에 흔하디 흔한 핫가이들이라고 했습니다.
양양의 아름다운 바닷가 풍경도 잠시.... 이내37도 폭염 속 텐트를 치다 땀범벅이 된 박나래는
이상과 현실이 다름을 깨닫게 되었는데요~~~
더위에 지친 그녀는 로브를 훌러덩 벗고 빨간 비키니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강탈했고
바다로 돌진했습니다.
이 모습에 다들 "프로레슬링 선수인 줄알았어"라며 입을 모았고
그렇게 박나래는 헐크호건처럼 거침이 없었습니다.
이런 모습에 윤성빈도 "멋있어요 리스펙트(?)합니다"라고 감탄했고
다들 "용기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나래는 "비키니는 몸매다 이런 얘기가 있잖아요", "아니에요 비키니는 기세(?)예요"라고 말하며
내가 입겠다는데 누가 뭐라고 하냐며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윤성빈도 저 마인드가 진짜 리스펙트라고 하더군요~~~
물속에 들어가 한차례 더위를 씻어내고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꽃무늬 레이스로 장식된 텐트를 완성해 나가게 되었는데요~~~
이를 본 기안84는 "봉춘 서커스단 매표소 같다"고 놀렸습니다.
잠시 보라가 환복 하러 간사이 나래는 물마를새도 없이 두 번째 입수에 돌입했고
행복해하는 나래를 바다도 아는지 출렁이는 파도로 화답했습니다.
이윽고 물밖에 나온 나래는 “아무것도 안 먹었는데 배가 나왔다”고 한탄했지만
전현무는 생각보다 배가 안 나와서 놀라는 눈치였는데요~~~
이에 나래는"이 정도면 솔직히 바디 프로필 찍어야돼"라고 했다가
"그런데 성빈이가 있으니까 안찍을게요"라며 윤성빈을 의식하기도 했습니다.
잠시후 나래는 햇살 가득한 양양의 한가운데서 뇌쇄적포즈(?)를 취했고
이에 전현무는 "기세다 기세"라며 혀를 찼습니다.
이윽고 황보라와 박나래는 과일, 잡지, 조명 등 무심한 듯 낭만적인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니스 스타일의 상차림으로 SNS 감성을 끌어올렸는데요~~~
그러나 바닷바람을 따라 어디선가 날아온 짙은 삼겹살 향기에 잠시 혼미한 상태에 놓이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와 황보라는 피자 모양, 파인애플 모양 등 귀여운 튜브에 오리발까지 끼고
본격적인 양양 바다 즐기기에 나섰지만................
두 사람을 세차게 거부하는 바다에 제대로 혼쭐이 났습니다.
이렇게 ‘핫걸’의 바캉스보다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 속에서
마치 여름 방학처럼 ‘K-물놀이’를 즐긴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fPUXP9caO4&list=PLtqYizcPqxZRsOqqN-IyZe8u30ned307T&index=16
박나래의 핫걸을 향한 열정은 멈추지 않았는데
박나래와 황보라는 ‘핫걸’이 되기 위해 모래 위에 담요를 깔고 해변 태닝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박나래는 SNS에서 유행한 선크림 하나로 복근을 만드는 것에 도전했는데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될지?
그러는 와중에 박나래는 결혼하고 3kg이 쪘다는 황보라의 고민에 코웃음을 치며
“팜유는 하루에 3kg 쪄”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에 황보라가 "근데 팜유는 왜 팜유야?"라고 묻자
나래는"라면 좋아해서 라면을 팜유로 튀기거든"이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꽃과 함께........... 무르익는(?) 복근이었지만
SNS에서 유행이라는 복근 태닝과 예상과 다른 결과(?)에 시청자들의 웃음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q_DC4aQtLw&list=PLtqYizcPqxZRsOqqN-IyZe8u30ned307T&index=15&t=22s
파도가 높아지는 관계로 지금부터 물놀이가 금지된다는 방송이 나오자
나래는 “SNS 노예입니다”라며 SNS에서 유행인 하트 모래 인증샷 촬영을 위해 맨손으로 땅파기에 돌입했습니다.
그리고 될 때까지 모래를 파헤치는 박나래와 황보라의 ‘핫걸’을 향한 집념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ryzKccWGj9I&list=PLtqYizcPqxZRsOqqN-IyZe8u30ned307T&index=14
이렇게 박나래와 황보라는 프랑스 니스 감성을 추구하고 나서
K-물놀이 코스인 고기 불판 앞에서 마지막 마무리를 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겹살과 생맥주로 휴가 분위기를 냈는데요~~~
이 자리에서 황보라는 박나래에게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에 박나래는 부러워하면서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내 얘기 안 나왔어?”라며 기습질문을 던졌습니다.
황보라는 “너는 여자 배우들한테 인기가 많아(?)”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박나래는 “시작은 프랑스 니스였는데, 친한 언니랑 있으니까 어릴 때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라며 여름휴가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mR-LA7iewI&list=PLtqYizcPqxZRsOqqN-IyZe8u30ned307T&index=13
이번회에서 박나래는 하늘하늘 원피스와 스카프를 머리에 쓴 세상 화려한(?) 옷차림으로 등장했고
그 옆에는 절친인 배우 황보라가 함께 했는데요~~~
그렇게 그녀들은 요즘에 정말 핫한 장소인 양양에서
핑크빛 장미 텐트도 예쁘게 치면서 프랑스 니스(?) 같은 낭만을 즐기려고 했지만.................
더워도 너무 더운 올여름 땡볕에 텐트까지 치다 보니
그녀들은 땀을 뻘뻘 흘리며 난리도 아니었는데요~~~
결국 박나래는 너무 덥다고 소리를 지르고 "에라 모르겠다~"라며 냅다 로브를 벗더니
빨간 비키니만 입고 바다로 풍덩 뛰어들었습니다.
그렇게 섹시한 자태(?)를 드러내고는
"비키니는 기세다"라고 당당하게 외쳤는데요~~~
비록 기안84는 이 모습을 보고 프로레슬링선수인 줄 알았다고 놀라기도 했지만
저는 이러한 나래의 당당한 자신감이 너무나 용기 있어 보였고..............
윤성빈과 마찬가지로 리스펙트 한 감정을 품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예 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놀면 뭐하니 195회' (하) / 여름휴가 (1) | 2023.09.10 |
---|---|
‘놀면 뭐하니 195회' (상) / 여름휴가 (4) | 2023.09.01 |
‘놀면 뭐하니 194회' (하) / 놀뭐대 농활 (0) | 2023.08.25 |
‘나 혼자 산다 508회' (상) / 트와이스 지효 깡소주 먹방 (1) | 2023.08.21 |
‘놀면 뭐하니 194회' (상) / 놀뭐대 농활 (0) | 2023.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