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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능

‘나 혼자 산다 508회' (상) / 트와이스 지효 깡소주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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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MC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키, 코드쿤스트, 이장우가 출연했으며

애주가 트와이스 지효의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MC 전현무의 "이 노래 모르시는 분 없죠.......쳐럽 베이베~~쳐럽 베이베~~"라는 다소 우스꽝스런(?) 멘트와 함께

시원시원한 보컬과 매력적인 미소의 소유자 트와이스의 지효가 등장했습니다.

지효는 국민걸그룹 트와이스 메인보컬이자 리더로서

청량미 가득한 미소와 파워풀한 가창력까지 겸비한 뮤지션인데요.

 

무대에 나온 지효는 "안녕하세요. 트와이스 지효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고.........

 

기안84는 트와이스 지효가 등장하자 ‘TT춤’을 춰보였으며

이를 본 지효는 “얼추 똑같다”라고 하며 칭찬했습니다.

기안84의 가요계를 위협하는(?) 춤실력에

전현무도 "애매하게(?) 춤이 많이 늘었다"라고 칭찬에 합세했는데요~~~

 

잠시 후 지효는 기안84에게 "실물이 훨씬 잘생기신것같아요"라고 말했고..................

트와이스에게 인정받은 비주얼(?)의 기안 84는 "아니 최근에 무지개 라이브하면 나한테 관심을 많이 안 주는데.... 오늘 디게 좋네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효는 숙소 생활을 하다가 독립한 지 2년이 넘었다고 하면서

인테리어를 보여줬는데요~~~

 

트와이스 지효의 집은 화이트와 브라운 조합에 초록색 화분으로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지효가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는 모습이 보였고

이에 전현무와 박나래는 "생얼은 처음 본다", "그래도 예쁘네 예뻐"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잠시 후 지효는 쉬지 않고 집안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설거지를 하고 식물에 물을 주며 이파리를 닦아주는 등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팔을 걷어붙이고

꽃다발을 꺼내서 꽃병에 옮겨 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기안84는 “저와 취미가 비슷하다”라고 공감했고

지효의 깔끔함에 “검열 준비하는 것 같다”라고 하며 칭찬했는데요.

 

또한 기안 84가 "같이 살다가 혼자 살면 좀 쓸쓸하지 않아요?"라고 물을 때는

지효는 처음에는 무서워서 다 걸어 잠그고 잤는데 이제 적응돼서 너무 편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지효는 세수를 후딱 마치고

스킨케어를 시작했는데요.

 

스킨과 로션을 찹찹 빠르게 발라주고 초간단으로 스킨케어를 끝내자

이를 본 키와 전현무도 "딱 하는 것만 하는구나", "메이크업도 정말 빨리한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지효가 성격이 정말 급하고 무조건 빨리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자 박나래는 "이 속도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지효는 광속 스킨케어를 하고

운동복 방과 외출복 방을 공개하며 운동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그리고 필라테스를 배우러 가기 전.... 빠르게 아이스커피를 타고 밖으로 나가서

필라테스를 하러 계단에 올라갔습니다.

걸을 땐 파워워킹으로  엘리베이터도 이용하지 않고 바로 필라테스학원으로 향했는데

역시 지효의 건강한 자기 관리가 돋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지효는 쉬는 날 오전에는 무조건 필라테스학원으로 가는 편이라고 하며

"춤을 너무 오래 추다 보니까 관절이 안 좋아서 무릎수술도 했었고..... 이젠 건강을 챙겨야 할때구나"라고 느껴졌다고 했는데...................

 

그래서 필라테스를 시작하게 되었고

공복 상태로 스파르타식(?) 필라테스 운동에 초 집중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습니다.

필라테스를 하면서 자비 없이 몰아치는 교육과 고난이도 자세가 이어지자

박나래도 "태양의 서커스 준비하는 거 아니죠?"라고 묻더군요...

 

이렇게 지효의 멈추지 않는 스파르타식 필라테스는 선수촌 못지않은 열기가 느껴졌고

이를 본 박나래도 "진짜 힘들게 시킨다"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마침내 스파르타식 필라테스가 끝나자

기안84는 "휴일에는 좀 쉬고 싶지 않아요? 평소에도 칼로리 소모가 많을것같은데~~"라고 물었는데요~~~

 

이에 지효는 "원래는 그랬었는데 필라테스를 시작하고 몸을 변화가 느껴지는 거예요", " 이걸 쉬면 제가 하찮은(?) 사람 같고지금까지의 노력이 아까워요"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이를 들은 코드쿤스트는 "순간적으로 다섯 명이 하찮해진 것 알죠?"라며 농담을 건넸고

박나래도 "하찮은 인생(?)도 괜찮아요"라고 맞장구를 치자 지효는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지효는 필라테스 수업을 마치고

두 팔을 힘차게 흔들며 파워워킹으로 어딘가로 이동했는데요.

 

열심히 걷다 보니 길 양옆으로 먹거리천지였던 이곳은 금남시장이었는데.....................

 

여름에도 포기안되는 김이 풀풀 나는 만두와 주전부리부터 반찬까지~~~

없는 게 없는 먹거리 천국이었습니다.

시장에 입성하여 지효가 도착한 곳은 노포느낌이 물씬 나는 보쌈식당이었습니다.

 

그녀는 그곳에서 보쌈과 칼제비로 풍성한 ‘혼밥’을 즐겼는데

필라테스 선생님이 추천해 준 곳이라고 하더군요~~~

 

너무 맛있어서 부모님까지 모시고 갔으며

그 이후로 온 가족이 단골이 된 식당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곳은 혼밥 하러 많이들 오신다는 얘기에......박나래는"혼밥하러 자주다니세요"라고 물었고

지효는 혼밥 하는 거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지효가 패밀리레스토랑제외하고 전부 혼밥가능하다고 하자

박나래는 삼겹살집도 가능하냐고 물었고 지효는 완전가능하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윽고 음식이 나왔는데

뜨끈한 고기와 매칼한 김치가 조화를 이룬 보쌈과 칼제비였는데요~~~

 

지효는 풍성한 혼밥상을 맛있게 먹었고

여기에 맥주까지 추가 주문해 낮술을 즐기는 반전 매력으로 스튜디오의 탄성을 유발했습니다.

 

이렇게 무대 위에서 '알코올 프리'(Alcohol-Free)를 부르던 지효의 시원한 반전이 미소를 유발한 가운데

그녀는 식사를 마치고 알뜰하게 남은 음식 포장하여 식당을 나섰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지효는 또다시 ‘살림 머신’ 모드로 잠시도 쉬지 않았는데

커튼을 교체하고 고난도의 전등 달기도 해냈습니다.

 

할 일을 모두 끝내고 소파에 눕지만 5분도 못 견디고 일어났고

지효는 소파에 대해 "집이니까 형식만 갖춘 것"이라며 낮잠 자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 충격을 안겼는데요~~~

 

또 지효는 오히려 "가만히 있으면 스트레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할 일을 마칠 때마다 뿌듯함을 드러내는 지효의 모습은 훈훈함을 안겼고

지효는 휴식을 취하면 “하루를 버리는 것 같고, 어떤 것에도 재미가 안 생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후 지효는 아쉬움을 달래듯 김치냉장고에서 소주 한 병을 꺼냈고

그는 "살얼음 언 첫 잔을 마셨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아요"라며 안주도 없이 '깡소주'로 혼자만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취기가 오르자, 비로소 휴식을 취하던 지효는 동갑내기 절친이자 가족 같은 트와이스 멤버 정연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른 살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서른 살이 되는 의미를 공유하고

빗소리와 함께 밤 산책을 하며 고민을 나눴는데요~~~


연습생부터 트와이스로 활동한 지 18년이 된 지효는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걸 하는 삶이 궁금해"라며

30대의 미래를 기대했습니다.

지효는 “새로 태어난 기분”이라고 독립의 의미를 밝히며.....................

 

 “(독립하기) 전엔 저를 접할 시간이 없었다. (독립하면서부터) 내가 뭘 좋아하고, 뭐를 하면 어울리고, 이런 것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 20대는 저의 취향을 계속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해 그의 앞으로의 성장과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c73agW8gU&list=PLtqYizcPqxZRsOqqN-IyZe8u30ned307T&index=3

오늘 처음으로 '나혼자 산다'를 포스팅하게 되었는데

그 첫 번째 주자는 트와이스의 리더 겸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지효였습니다.

 

이미 지난주 예고가 나가고 나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렇게 나온 건 아마 첫 번째 미니앨범인 '존(ZONE)'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지효는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필라테스를 하거나 단골맛집에 찾아가 식사를 하고 자신의 절친인 정연과 힐링산책을 하는 등.........

진솔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평소에 알지 못했던 지효의 본모습을 볼 수 있어서 뜻깊었던 시간이었고

앞으로 활발한 앨범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그나저나 지효의 나이가 1997년생으로 26세밖에 안되었더군요.... 확실히 데뷔를 일찍 해서 아직도 어린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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