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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능

‘놀면 뭐하니 204회' (하) / JS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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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멤버들을 위한 설문지를 나눠줬고

설문지를 받은 이이경은 “무기명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때 유재석은 “혹시나 해서(말하는 건데). 진주하고 미주. 이름을 안 쓰는 게 무기명이예요”라고 조심스럽게 말해서

진주와 미주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설문지에는 식비, 품위유지비, 사생활 보호, 활동 관련 요청 등 JS엔터의 아티스트로서 요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항이 담겼는데요~~~


이이경은 JS엔터 설문지를 작성하던 중 불편한 듯 깁스를 풀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미주는 “아, 아파. 내가 아파”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멤버들은 "왜 니가 아파?", "둘이 끝난 거 아니었어?"라고 반문하더군요)

유재석은 외부에서 메인보컬후보를 찾는 동시에 메인보컬 테스트도 할 테니 주우재와 이이경 준비해라”라고 말했는데요~~~

 

하하가 “나는? 나는?!”이라며 불만을 드러내며

“순전히 자기 맘대로다”라고 투덜댔습니다.

이어 하하는 “어느 회사가 사장이 그룹활동 같이 하냐? 자기 맘대로 하려고 그룹 만든 거면서. 메인보컬할 실력은 안 되고!”라며 불평했고 유재석은 “JYP도 그렇게 하잖아!”라는 한 마디로 하하의 불평불만을 막았습니다.

유재석은 하하의 설문지부터 읽기 시작했고

하하는 헤어 담당 스태프에게 귀띔할 것이 있냐는 질문에 “정수리를 살짝 메꿔주세요”라고 적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아티스트의 사생활보호를 위해 지켜줬으면 하는 것은?'이라는 질문에는"아이가 셋이 있어요. 사랑하는 아이들입니다. 비밀로 해주세요"라고 했는데요~~~

 

'비밀로 해주세요'라고 했지만

 모두에게 까발려진 엄청난 비밀에 모두들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그 외 요구사항에 "밥을 주세요. 한식으로.......... 국물 없인 밥 못 먹어요. 국물주세요"라는 요구에는

재석이 "(기획사가 ) 아버님 밥상차려드리니?"라며 어이없어했습니다.

이어 주우재는 열애설이 터진다면 어떤 식으로 대응하길 바라는가라는 질문에

"돈으로(?) 막아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는데요~~~

 

이에 기가 찬 유재석은 "야!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돈으로 막아"라고 했으며

팀 내 불화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과학지식대결로해결하겠다고 적어 미주와 진주를 질색하게 만들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ba6iUhAgik&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9

특히 재석은 주주 시크릿의 신곡 후보곡을 준비해 와 관심을 집중시켰고

 "국내 톱 티어 작곡가들이 멋진 곡들을 보내줬다"라고 말하며 후보곡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첫 번째 후보곡은 발라드 ‘돌아와줘요’로

이미주가 늘상 애절하게 외쳤던 느낌을 고스란히 담은 가사가 특징이었는데요~~~

 

유재석은 “이 곡이 우연히 왔다. 무려 4년간 어디엔가 정처 없이 떠돌던 곡”이라면서

“‘밤이 무서워요’라는 노래도 갖고 있던 곡이잖나. 이 곡 역시 주인이 없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 후보곡은 ‘널 좋아해’였고

이 노래를 들은 하하는 “이 노랜 우리 셋이서 해도 되겠다”라며 욕심을 냈는데요~~~

 

이 노래는 안영민 작곡가의 손에서 탄생했는데

도입부터 명곡의 스멜을 풍긴  겨울 시즌송 느낌의 곡으로, 박진주는 "남심을 다 잡아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tagKqcnm20&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7

세 번째 후보곡은 ‘LOVE ME’였는데

하하는 듣자마자 이미주를 가리키며 “나 소름. 너야 너!”라고 외쳤습니다.

 

 재석은 "처음 2~3초를 듣고 이 곡이다 싶었다"라며 감상평을 전했고
 주주 시크릿과 딱 알맞은 곡으로, 이미주는 “너무 설렌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후보곡 ‘GO TO DANCE’를 들은 박진주는 전주와 동시에 “이것도 너무 좋다”고 했는데

이 곡은 기존 주주 시크릿이 보여줬던 분위기와 비슷했습니다.

 

그렇게 트렌디한 느낌의 마지막 후보곡 'GO TO DANCE'가 현장을 흥겹게 달구며

청음회를 마무리하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9UD-8DpLxBM&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8

잠시 후 원탑 연습생들의 보컬 테스트가 진행됐는데

먼저 주우재가 메인 댄서 포지션을 희망하자 재석은 귀를 의심하며 "댄스가 되나?"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주우재는 "사실은 제일 특화된 게 댄스다. 유튜브에서 챌린지 킹으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했고

나름 박재범에게 챌린지 러브콜(?)도 받았다고 하더군요~~~

또한  "제 스타일이 GD스타일(?)이다. 최근까지 같은 회사(YG)였다"라고 강조했고

이어 “YG 스타일을 보여주겠다”며 비틀대며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주우재의 춤 실력을 본 재석은 "그 정도 실력 갖고는 안 된다. 그냥 멤버로서 춤 열심히 춰라"라며 메인 댄서에서 탈락시켰습니다.

결국 킹만 받다 끝난 챌린지킹이었고 보컬 테스트에서 주우재는 'MIROTIC'을 선곡해 보컬 실력을 뽐내려 했지만,

갑자기 치고 들어온 재석의 마이크 쟁탈로 제대로 노래도 불러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화가 난 주우재는 "여러 가지로 엿먹이려고(?)부른거네"라고 투덜거렸고.............

 

재석이 "수고했어 어쨌든 몸관리 잘하고"라고 하자

우재는 "몸관리보다 정신관리(?)를 해야 할 것 같은데" 라며  재석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C1cPY1LLHE&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6

이어 면담 자리에 등장한 이이경은 원탑 멤버들과 있을 때와는 다른 온도차를 보이며

"이 시간을 기다렸다. 대표님을 섬기고 싶었다"라고 의욕을 내비쳤습니다.

 

재석이 "그렇다면 이경이 추구하는 그룹스타일은?"이라고 묻자

이경은 "저는 철저하게 대표님 지휘아래 저희가 꼭두각시처럼 움직이는"이라며 스스로 아바타 스타일임을 인증했는데요~~~

이에 재석이 "일단 지금 댄스를 못 보잖아! 다리가 이렇게 돼가지고... 활동하려면 연습도 해야하는데"라고 하자

이경은 "뼈는 말짱하고 인대만 다쳤다", "여긴데 만져보시겠어요?"라고 했고...........

 

유재석이 손을 대자 "다 나았다.... 대표님이 만져주면 다나아요"라고해 모두의 실소를 자아냈습니다.

 

재석도 이이가 없어  "내가 무슨 사이비 교주도 아니고"라고 하더군요~~~

 

잠시 후 다양한 보컬을 갖고 있다며 어필한 이이경은 리쌍 '광대'를 부르며 의외의 랩 실력을 선보였고

재석은 "오늘 이 면담을 잘한 것 같다. 이경이의 몰랐던 부분을 발견했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c-o3tm327E&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5

https://www.youtube.com/watch?v=hwqpQmZCIGk&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4

본격적으로 원탑의 메인 보컬을 찾아 나선 재석은 후보의 단골 식당에 입성했는데요~~~

 

재석은 "이 친구는 방송으로는 7년 만에 본다. 아이돌 활동을 했기 때문에 댄스 실력은 탑재되어 있다"라며

 "이 친구를 보는 순간 '노래 진짜 잘하겠구나' 느낌을 확 받는 멤버다"라고 후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유재석이 기다리는 메인보컬 후보는 바로 빅뱅의 대성이었고

남다른 텐션을 뿜어내며 등장한 대성은 유재석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유재석은 “누가 봐도 노래 잘하게 생겼다”라며

확신의 원탑 메보상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대성은 여전한 예능감으로  유재석의 잇몸을 만개하게 했고

대성은 "그때 계약 전에 상담하느라 형 집 앞 카페에서 뵙지 않았냐. 제가 지호 음료수 사줬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cHInccDR3k&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3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대성은 "너무 떨려. 요새는 스케치북이 없어요?"라며

새로운 방송 시스템을 신기해했는데요~~~

 

재석은 대성과 '패밀리가 떴다' 당시 덤앤더머 형제로 활약한 것을 언급하며 추억을 떠올렸고

예능감을 개방한 대성은 "빅뱅을 할 때는 이렇게 못했다. 내가 어떤 말을 함으로써 혹시나 폐가 될까봐"라며 솔직한 이야기까지 털어놓았습니다.

그때 식사가 등장했고

순대국밥 하나에 순대 하나만 시켰는데 순대국물도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순댓국대신 순대만 시킨 유재석이 "나 아침에 순댓국을 먹었거든 농담이 아니고", "어젯밤에 시켜놨다가.... 나 순댓국 되게 좋아하거든"이라고 하자 대성이 "순댓국 최고지.... 대한민국의 소울푸드아니여?"라고 하더군요~~

대성의 부추 드시라는 말에는 재석이 "난 많이 안넣어"라고 하자

대성은 "아니 부추는 이거 다 넣어야지... 난 2번 넣는디~~"라며 사투리를 썼는데..................

 

자꾸 사투리를 쓰는 대성에게 유재석이 고향이 어디인지 묻자

대성은 서울이라고 답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7S1cXq5RCU&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2

재석은 "국내 엔터 업계 최초 부모님께 용돈을 드린다"라며 JS엔터의 매력을 어필하는 동시에

 "원탑의 메인보컬이 필요하다"라며 본론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대성은 테스트차 노래를 부르다가 음이탈이 났고

이에 대성은 "사실 두 달간 성대가 부어있다"고 고백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는데요~~~

 

이러한 대성의 고백에 재석은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고

과연 대성이 원탑의 메인보컬로 합류하게 될지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L5h4hGjlkw&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1

하하, 주우재, 이이경을 포함한 4명의 멤버로는 원탑의 그룹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한 JS(유재석)는

메인보컬 후보를 물색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던 차에 과거 SBS 예능 ‘패밀리가 떴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빅뱅 멤버 대성을 만나 의사를 타진했습니다.

 

그러나 대성의 출연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는데................

 

오랜만에 예능에 복귀한 대성을 반기는 시선이 있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지난 2019년 본인 명의 건물에서 무허가 유흥주점을 방조한 의혹이 일어 국내 활동이 뜸했던 만큼 방송 출연이 불편하다는 의견도 이어졌습니다.

 

더더군다나 최근 같은 팀의 멤버였던 지드래곤 역시 마약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앞둬

시선은 더욱 싸늘한 것 같았는데요~~~

 

아직 대성의 고정출연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조금은 걱정스러운 것도 사실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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