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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능

‘놀면 뭐하니 215회' (중) / 착한 일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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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하과장팀에 이어.........................

거리로 나선 유재석과 이이경, 김종민은 추운 날씨에 힘들어했는데요~~~

 

이들은 거리를 다니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까 살폈지만

칼바람에 자꾸만 움츠러들었습니다.

멤버들은 거리를 다니던 중 손님들이 많이 모여 있는 카페를 살폈는데요~~~

 

마침 후르츠 산도가 유명한 카페라 손님들이 많이 있었고

카페 사장도 이들을 반갑게 맞았습니다.

추웠던 유재석과 멤버들은 카페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 하는 눈빛이었지만

손님이 많아 차마 그럴 수는 없었는데요~~~

 

카페 사장님은 "이것 좀 하나..... 선물로 드리고 싶은데"라고 했고

유재석은 "사장님! 계산해서 갈게요"라며 미안한 눈치를 보였습니다.

사장님은 "제가 선행을 하고 싶어서요"라며

과일 샌드위치를 선물했는데요~~~

 

이에 유재석은 사장님의 성함을 물어봤고

곧이어 세 사람은 권유진 사장님의 이름을 거리가 떠나가게(?)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사장님도 민망해하더군요~~~)

유재석이 "자꾸 주시는데 어떡해"라고 하자

김종민은 "이거를 가다가 학생들이나 이런 분들에게 나눠주자"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망설이던 유재석은 "우리가 각설이처럼 보이진 않겠지? 끝나고 나면 뭐를 자꾸 외쳐드리고"라며

사람들에게 보여질 자신들의 모습을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cicR-lof90&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48

결국 이들은 나눔 받은 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다시 베풀기로 했고

유재석은 길을 가다가 마주친 초등학생들에게 샌드위치를 건넸습니다.

 

이어 남은 샌드위치까지 주기 위해 초등학생에게 "동생 있냐?"고 묻자

초등학생은 "언니, 오빠가 있다"고 답했는데요~~~

 

이에 김종민은 하나 남은 샌드위치를 지키기 위해 "오빠는 먹으면 안된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렇게 동네를 한 바퀴 돌았으니

멤버들은 다시 선행을 찾아 차로 이동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면서 재석은 아까 전 자신이 선행에 눈이 멀어 도움이 필요 없는 어르신을 성급하게 도와주려다 어르신이 '아잇 비켜'라고 한 것을 다시 언급했는데.......................

 

이에 이경이 "많이 급해 보이던데요..... 선행을 쫓기면서(?) 하시더라고요"라고 하자

재석도  "좀 아마추어같았어"라고 스스로도 민망해했습니다.

잠시 후 유재석은 모교인 용문고등학교를 찾아갔다가 

아이들을 만나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유재석과의 만남에 기뻐했고

사진을 찍어달라며 모여들었습니다.

유재석은 “하교길 아니냐?”라며

어린이들을 보고 반가워했는데요~~~

 

김종민은 “몇 년생이냐”라고 물었다가 “14년생”이란 답에 약간 당황했고

유재석은 “이야 부럽다”라며 진심(!)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김종민은 유재석을 가리키며 1972년생이라고 알렸고

아이들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겨줬는데요~~~

 

유재석은 김종민을 가리키며 “70년대라는 게 있었다. 이 아저씨는 79년생이다. 88년도에는 올림픽이라는 게 있었다”라고 말해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이경이 핫팩을 나눠주자

지켜보던 어린이들도 달려와 “사진 찍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한 어린이가 “엄마! 나 TV 나왔어!”라며 사진 찍을 때 손으로 V를 만들자

유재석이 “이건 여전하네”라며 흐뭇해하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7PUsjKa-2g&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47

추위에 떨던 유재석 팀은 결국 근처에 손님 없는 카페를 찾았고

스태프들 커피까지 주문하며 카페 장사를 도우려고 했습니다.

유재석이 카페 한쪽에 앉자

김종민은 유재석 맞은편에서 카메라를 등지고 앉았는데요~~~

 

이에 재석은 "근데 이렇게 앉으면 방송 안 하겠다는 거 아니야", "아니! 지금 선행 씨 방송하기 싫은거예요?"라고

어이없어했습니다.

 

이렇게 비록 30년 방송한 종민이지만 

일단 추위 때문에 카메라고 뭐고(?) 대놓고 카메라를 등지고 앉은 듯 보이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xMPSIDqVgs8&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46

여하튼 간만에 손님맞이로 카페는 활기가 넘쳤고

이윽고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가 나왔습니다.

 

음료도 맛있었지만

특히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케이크는 딸기와 생크림으로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었는데요~~~

 

이에 하루종일 선행하느라 지친 멤버들은 당충전을 하며

오랜만에 따스한 여유를 즐겼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몸을 녹이던 이들은 우연히 한 학생을 만나 선행을 이어가게 됐는데요~~~

 

따끈따끈하게 막 부동산 계약을 마친 대학원생 덕에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그리로 흘렀습니다.

방을 보려고 식사조차 하지 못했다는 대학원생은 "방을 빨리 보려고. 빛 들어올 때 집도 확인 해야 한다. 좋은 방은 다 빨리 나간다"라고 했는데요~~~

이를 들은 이이경은 "귀신 같이 나간다"며 공감을 표하더니

"나는 집을 이사할 때마다 귀신을 보면(?) 바로 계약했는데 거기서 돈을 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이경은 "최근에 이사한 집 있지 않나. 거기서 여자 귀신(?)을 봤다. 가자마자 앉아있어서 집도 안 보고 '어, 계약할게요'했더니 집주인이 '봐요 좀' 이랬다. 그래서 '여기 느낌이 너무 좋다'라고 했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나 같은 경우 (이사를 하면) 돈도 많이 벌고 내가 성장해 있다"라며

뿌듯하게 덧붙였습니다.

 

그러자 대학원생이 "여기도 같이 가주시면 안될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사를 하는 학생을 위해 이이경은 동네 커피숍에서 커피 10잔을 선결제해줬고

유재석과 김종민은 휴지와 물티슈 등을 이사 선물로 건넸는데요.

 

손님은 깜짝 놀라면서도 고맙게 선물을 받았고

그러면서 선행 도장도 받으면서 따뜻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RMrf7z1o9c&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45

'왼손이 한 선행을 오른손도 알게 하라'라는 모토로 오늘도 선행을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선행업계의 대들보 선행 3팀........................

 

오늘도 추운 날씨에 고생하다 후르츠 산도가 유명한 카페를 발견하고

들어가려 했지만..................

 

손님이 너무 많아 실패하고

결국 사장님에게 후르츠 산도를 선물 받아 선행천사 권유진을 또 한 번 외쳤습니다.

 

결국 선물 받은 후르츠산도 중 2개를 초등학생들에게 나눠줬지만

나머지 하나는 끝끝내 지키는(?) 그들의 모습이...................

 

유미담 부장의 '우리가 각설이처럼 보이진 않겠지?'라는 주옥같은 말과 오버랩되면서 묘한 웃음을 주는듯했습니다.

 

그런데 카페에서 방을 보러 다니는 학생을 만난 자리에서 미스터리가 갑자시 생뚱맞게 귀신얘기(?)를 해서 조금은 의아하게 여겨지기도 했지만...........................

 

마지막에 학생이 이사했으니 선물하겠다며 커피 10잔을 쿨하게 선결제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한 이번 '놀면뭐하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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