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일 주식회사'이후에는 ‘2024년 신년회’가 이어졌고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새해 감성 가득한 한옥이었는데요~~~
2023년 마지막 녹화를 위해 만난 멤버들은 먼저 주우재의 수상을 축하하면서도
눈물을 흘렸던 그를 놀리기도 했습니다.
유재석은 만나자마자 “우재야 너 잘했어. 너무 의식하지 마”라며
주우재를 민망하게 만들었는데.........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주우재는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었습니다.
이날 새해를 맞이하며 유재석은 서로 목표를 이야기해 보자고 했고
이경이 그동안 찍어놓은 영화와 드라마가 공개되는 2024년이 기대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우재는 "이미지 소비(?)가 심하겠다"라고 새해부터 독담을 건네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진주의 새해 목표를 묻자
그녀는 "새해에.....서로 사랑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라며 짐짓 내숭을 떨었는데요~~~
이에 재석은 "고만하고.....구체적으로 어떤 걸 할건지?"라고 재차 물었고
우재도 "하나마나한 얘기 말고 제발!제발!"이라며 지긋지긋함(?)을 드러냈습니다.
결국 진주는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해야겠다는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고
이에 멤버들은 속 시원하다며 박수를 쳤습니다.
이어 주우재가 “전 새해 목표를 안 잡는 사람 중 하나다”라고 말하자
이에 박진주는 “우리도 안 잡는다. 근데 얘기하라고 해서 한 거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주우재는 “새해 목표가 지금 생겼다. ‘진주가 못 기어오르게 하기’ 짓밟아야 할 것 같다”라고
연초부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신년회에서 멤버들은 이미주의 연애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이미주가 2024년의 목표에 연애를 빼놓고 말하자
“연애가 있어야 하는데 안 한다”라며 현재 진행형이 아닌지 의심했습니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어느 날부터 미주가 도망치듯 간다. 끝나면 서성댔다. 요즘 빨리 간다”라며 계속해서 폭로했고
이미주는 “아니야”라며 당황스럽게 웃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정보원 친구가 알아보고 있다”라면서
미주의 연애에 대해서 궁금해했는데요~~~
그러자 이이경은 목표를 “미주 연애 누르기다”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썸 얘기 나오면 제일 고장(?) 나는 게 너다”라면서 이이경을 놀렸습니다.
특히 유재석은 올해 목표에 대해 “연말 연예대상에서 우리가 프로그램상을 받고 싶다. 요즘 느낌이 좋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2024년 각자 해보고 싶은 특집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가장 먼저 손을 번쩍 든 것은 이이경이었습니다.
그는 "난 있다. 제목은 '1대 5'다. 각자 잘하는 게 있을 거 아니냐. 다섯 명 대 한 명이 붙어서 대결을 하는 거다"며
"나 같은 경우 2km 뛰긴데 나는 혼자 뛰고 멤버들은 나눠서 뛰는 것"이라고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러자 재석이 "2km를 1km로 절충을 해가지고....."라고 하다가
착각해서....... 그러면 우리가 200km씩(?) 뛰어야 한다는 다소 엉뚱한 말을 했는데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하하가 "뭐 부산까지 가려고?"라고 반문하자
우재도 그러면 마라톤을 다섯 번을 해야 한다고 해서 재석을 순간 당황하게 했습니다.
다음으로 주우재의 차례가 되자
박진주는 "오빠는 우수상이니까 대단한 거 나오겠지"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이이경 역시 "저 형 궁금하다"라고 거들었으나
주우재는 쉽사리 입을 떼지 못하고 발가락을 달달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마침내 입을 뗀 주우재는 "정확한 아이디어보다는 이거는 있다. 다 좋지만 단순하게 웃음을 뽑으면 어떨까 싶다"라고
했는데요~~~
이를 들은 하하는 "내가 하나 얹어줄까?"라고 하면서
"우리들이 팀워크도 생길 겸 기본적인 학습을 했으면 좋겠다. 가장 기본적인. 나도 새로 배우면서 캐릭터가 생길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유재석은 "하하야, 구린 것 같다"며 선을 그었고
하하는 "애들 앞에서 지금 뭐 하는 거냐. 애들 앞에서… 나와봐라. '역시 너야'하고 옳다거니 해야지 끝나고 나서 뒤에 가서 할 수 있지 않느냐"라고 투덜거렸습니다.
박진주는 "내가 멤버들하고 대화를 할 때마다 말싸움에 진다. 말싸움 대회를 개최해 봤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는데요~~~
유재석이 머뭇거리자
하하는 즉시 "진짜 구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미주는 "MT를 가자"라고 했지만
유재석은 "미주야, 놀러 가라. 네 남자 친구에게"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이에 주우재는 “썸 타니까 다 꽃밭이구나”라면서
다시 한번 이미주를 놀리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하하는 "내가 좀 얹어줄까"라더니 "우리를 PD들이 믿고 마이크고 그냥 다 믿어봐라. 그냥 카메라를 하나씩 줘라. 우리가 브이로그를 찍어오겠다. 거기서 술에 취해서 토하건 똥을 싸지르건. 우리를 믿어봐라"라고 제안했는데요~~
주우재 또한 "'놀면 뭐 하니?' 원래 시작이 카메라로 시작한 것 아니냐"라고 맞장구를 쳤고
다른 멤버들 역시 공감을 표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iiP1uo9clU&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44
이어 유재석은 "미주하고 진주가 이경이, 우재, 하하하고 한번 팀을 나눠서 대결하면 어떠냐?"라고
제안했는데요~~~
이에 주우재가 "나는 난센스를 해도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자
박진주는 "눈이 너무 재수 없게 생겼다. 말의 내용보다 눈이 진짜 재수 없게 생겼다"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주우재도 "진주야, 이렇게 객관적으로 이야기해 주니까 너무 좋다"며 기싸움을 이어나갔습니다.
유재석은 또 다른 아이디어도 내놨는데
그는 "실제 수능 느낌으로 내가 일타강사를 하고, 미주와 진주를 가르쳐보는 거다. 애들이 영리하다. 다만 본인들이 다른 것에 관심이 많았을 뿐"이라고 하자....................
하하는 "그러면 이렇게 가자. 진주와 미주가 한 팀으로 가고 하하, 이이경, 주우재가 1단계, 2단계, 3단계 이렇게 가자"라며 "내가 필리버스터도 아는 사람"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자 박진주는 "왜 우리 가지고 자기의 자존감을 채우냐"라며
"우리 진짜 미안한데 바보 아니다"라고 투덜댔는데요~~~
이에 주우재는 "바보는 아니겠다. 조금 무식한 거지 뭐 바보겠냐"라고
얄밉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쏟아지는 멤버들의 이야기에 박진주는 "진짜 죄송한데 미주나 나나 공부했던 애들"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미주 또한 "내가 최근까지 가방끈 매고 있던 사람"이라며 나름의 표현으로 자신의 지식을 자랑했습니다.
한편 멤버들의 신년운세는 현장을 들썩이게 했는데
하하는 ‘본격적인 대운의 시기’이나 ‘믿었던 사람에게 코가 베일 수 있는 시기’라는 반전의 결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주우재는 ‘재물운을 강하게 쥘 수 있는 나이가 83세’라고 나오며
장수 확정’ 축하를 받았는데요~~~
이에 주우재는 당황했고 다른 멤버들은 배를 잡고 웃었으며
여기에 주우재는 ‘83세에 연애운 폭발(?)’이라는 결과를 받고 발끈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주우재는 유재석 운세를 본인이 읽겠다고 나섰고
유재석의 신년운세는 모두의 부러움을 받았는데요~~~
‘2024년부터는 대운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올 한 해를 잘 보낸다면 또 다른 전성기를 누릴 수 있겠다’라는 유재석의 운세를 들은 멤버들은 “유재석 폼 미쳤다. 찢었다”를 외쳤습니다.
이에 유재석도 ‘놀면 뭐하니?’를 올해 프로그램상을 받게 하고 싶다는 바람에 희망을 걸게 됐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avuom2XxSE&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43
잠시 후 제작진은 “전문가를 모셨다”라며
코미디언이자 타로전문가 신이지를 등장시켰는데요~~~
그녀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2세 소식을 점치기도 한 타로마스터였고
이에 주우재는 “타로가 과학적이냐”라며 시비를 걸다가 “올해 열심히 일해서 좋은 결과 얻는다”란 말에 공손해져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g6mMcL-gR0&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42
https://www.youtube.com/watch?v=wm8cFDCmig8&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41
특히 연애운에 간절한 박진주의 타로점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송이지는 박진주가 뽑은 카드에 “욕정(?)이 가득 차 있다. 조만간 포텐이 터질 것 같다”라는 말을 했고
연이어 홍현희의 임신을 예측했던 ‘잉태의 카드’와 ‘프러포즈 카드’를 뽑아 멤버들을 광분하게 했습니다.
욕정, 잉태, 프러포즈까지 ‘핑크빛 3 연타’를 맞이한 박진주는 결국 2024년 결혼운 기운이 가득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최근 썸 의혹(?)을 받고 있는 이미주는 “마음속에 누군가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다”, “2분기에 연애운이 가장 좋다”라는 결과로, 멤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또한 이이경은 “명예의 끝판왕”이라는 말을 들으며
2024년 본업 배우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bzATzYs86M&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40
마지막으로 멤버들 모두가 ‘놀면 뭐하니?’를 생각하며 카드를 뽑았는데요~~~
올해의 유망주로 주우재가 뽑혔고
올해 기운이 가장 잘 맞는 하하와 박진주는 베스트커플상을 목표로 케미를 예고했습니다.
유재석은 “올해 꾸준히 성과를 쌓아간다”라는 풀이를 들었고
이에 하하는 “우리가 열심히 해서 본인이 트로피를 탄다 이거죠?”라고 해석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올해 결혼하는 신이지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멤버들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큰절을 올렸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놀면 뭐하니?’ 회식 장면이 공개됐고
유재석이 “올해 우리는 꼭 해냅니다!”라고 결의를 다지는 모습으로 2024년 ‘놀면 뭐하니?’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번 '놀면뭐하니'에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멤버들의 신년운세를 점쳐봤는데요~~~
특히 이번회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2세 소식을 점치기도 한 타로마스터인 송이지가 함께해서
더욱 흥미진진했습니다.
송이지는 타로카드를 뽑은 멤버들의 운세를 풀어주었는데
그중 박진주가 잉태카드를 뽑아 멤버들을 흥분하게 했는데요~~~
이 카드는 홍현희가 임신했을 때 뽑은 카드라 더욱 놀라게 했고...................
거기에다가 욕정, 잉태, 프러포즈까지 ‘핑크빛 3 연타’를 맞이한 박진주와 이미 마음속에 누군가가 있고 2분기 연애운이 좋다는 미주까지~~~~
이렇게 자신들이 뽑은 타로카드처럼................. 과연 주주시크릿 두 멤버들은 올해 좋은 짝을 만날 수 있을지?
보면 볼수록 흥미진진한 송이지의 타로 운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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