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유 부장 팀(유재석, 김종민, 이이경)은 수유리로 향했고
최근에 한 선행에 대해 묻자 미스터 리는 "자주 동네에서 하는 건데 공유 킥보드가 많은데 쓰러져 있으면 제가 세워서 최대한 길을 넓게 만든다"라고 했는데요~~~.
이에 재석은 좋은 일이라고 인정하며
지나는 길에 쓰러져있는 킥보드를 발견하면 세우려고 했으나..........
그날따라 길에 쓰러져있는 킥보드가 눈에 잘 띄지 않자
"오늘따라 킥보드가 잘 서 있네?"라며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차를 타고 가는 길~~~
어르신들을 보고 세 사람은 '도와드릴까? 말까?' 하며 계속해서 망설였고..........
이에 유재석은 "이런 식으로 선행을 할 거야? 앉아서 우리가 다섯 분 도왔어요. 일단 차를 세우자"라며
민망해했는데요~~~
그러면서 재석은 "자연스럽게 일상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행을 찾아보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차에서 내린 유재석과 이이경, 김종민은 선행을 하러 다녔고
곧바로 손님이 없어 어려운 식당에 가서 매상을 올려주자는 아이디어를 낸 세 사람은 우연히 김밥집 사장님을 만났는데요~~~
동네에서 23년 동안 김밥집을 운영해 온 사장님은 세 사람을 알아보고
마침 가게 밖에 나와 인사를 건넨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은 ‘놀면 뭐하니?’를 ‘놀자예’로, 이이경을 이경만으로 알았지만
김종민은 정확하게 알아보더군요~~~
식당은 멤버 3명으로 복작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잠시 손님의 발길이 끊겼지만
사장님은 착한 일 주식회사의 방문으로......... 23년의 내공을 발휘했는데요~~~
이윽고 라면과 소울메이트 김치가 대령했고.........
잠시 후 이경은 "사장님! 김치 담그신 거예요?", "사장님 고향이 강원도(?)시구나?"라며 넘겨짚어 보았지만
알고 보니 사장님은 경상도분이었고 머쓱해진 유재석은 가만히 좀 있으라고 이경을 나무랐습니다.
멤버 3명은 라면을 맛있게 먹으면서
김치에도 내공이 느껴진다고 감탄했는데요~~~
어느새 바닥을 보이는 라면에
재석은 자기가 한 젓가락을 먹는 사이 종민은 세 젓가락을 먹었다고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qMLZYUAWMs&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31
맛있게 먹던 참에 동네 어르신이 들어와서 “유재석? 여기까지 뭐 먹으러 왔냐”라며
말을 걸었는데요~~~
이 동네어르신은 23년 된 김밥집에서 자신은 30년 단골(?)이라고 해
멤버들을 순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동네 어르신은 “우리 아들 여기 있네!”라며 김종민을 가리켰고
“둘째 아들 이름이 김종민”이란 설명에 김종민은 “왜 하필 제 이름을 따라 지으셨어요?”라고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는데요~~~
동네 주민은 “내가 먼저지!”라고 했다가 종민의 나이를 듣고 쿨하게 물러나
“우리 아들이 두 살 어리다"라며 웃기도 했습니다.
이윽고 라면의 영원한 단짝 김밥이 등장했고
김밥을 큰 사이즈에 재석은 깜짝 놀랐습니다.
재석은 김밥이 너무 많다며
동네 어르신에게 "근데 식사하러 오신 거 아니예요?"라며 김밥을 넌저시 권하기도 했는데요~~~
동네주민은 "아니에요! 드세요 사람이 많아서 한번 들어와 봤어요"라며
한산했던 가게가 북적여서 한번 와보셨다고 했습니다.
잠시 후 제작진까지 김밥을 추가주문했고................
김밥이 나오자
김종민은 김밥집 사장님에게 “어릴 때부터(?) 김밥 싸셨어요?”라고 했다가 유재석에게 멱살을 잡히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사장님은 "종민 씨 허당끼가 매력이잖아"라며 개의치 않는 눈치를 보였고
이에 유재석은 김밥을 스태프들에게 돌리면서 대신 선행도장을 받아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세 사람은 동네 한 바퀴를 돌며 따뜻한 정을 느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는데요~~~
이어 차에 올라탄 유미담은 "날이 추워가지고 많은 분들이 다들 나오시지 않으시니까. 뭐 집에 좀 필요한 거 없나? 마트 같은 곳에 가서 각자 직원들에게 필요한 거 나의 선행일 수 있잖아. 마침 그 마트가 장사가 안 된다. 그러면 더 좋은 거 아니야? 이거 아이디어 좋은 거 같아. 내가 괜히 부장이 아니에요"라며 스스로를 뿌듯해했습니다.
유부장팀은 제기동을 벗어나 종암동 근처에 왔으나
선뜻 나가기 겁나는 영하 21도의 추위에 다들 우물쭈물했는데요~~~
결국 재석이 억지로 차밖으로 잡아끌어
다들 마지못해 하차했습니다.
동네 마트를 발견한 유미담은 "근데 여기는 누가 봐도 잘 돼"라며 지나쳤고
추운 날씨에 미스터 리와 김선행은 어딘가에 들어가고 싶어 했습니다.
이를 본 유재석이 "춥다 춥다 하면 더추워요"라고 하자
종민은 "뭐 안 춥다 하면 안추워요?'라며 딴청을 부렸는데요~~~
이에 속이 부글부글 끓은 유재석은 "너야 이리 와봐! 오늘 첫날인데 직장생활 그따위로 하면 안돼지"라고
발끈했습니다.
이렇게 종민은 방송 내내 재석의 속을 살살 긁었고
그렇게 80년대 컨셉속 꼰대킬러(?) 임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김선행은 "여기 헤어숍에서 좀 뭐 대화~"라며 갑자기 헤어숍으로 돌진했고
그를 막은 재석은 "대화가 무슨 선행이야"라고 했는데요~~~
결국 옷 만드는 공장에서 인사를 건넨 분들에 세 사람은 간식을 사드리기로 했고
마트 사장님에게 도장을 받기 위해 실랑이를 벌이던 중 사장님이 꺼낸 모금함에 재석은 깜짝 놀랐습니다.
알고 보니 마트 사장님은 봉투값 동전들을 모아 좋은 일에 나누는 동네 소문난 선행천사였습니다.
모금하는 줄 알고 돈을 건넨 사장님에게 유재석은 "이런 건 알려야 돼. 사장님이 좋은 일도 많이 하시고. 봉투값을 모으셔서 나중에 기부하신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작은 마트에서 간식거리를 사서 옷 공장 직원들에게 선물한 세 사람은 선행도장까지 받으며
기분 좋게 마음 전하고 나오는 길에 재석은 "과자는 왜 가지고 나왔어?"라고 종민에게 물었는데요~~~
알고 보니 유재석과 김종민............. 두 사람은 무심코 과자를 들고 나왔고
이에 종민은 "제가 좋아하는 거다", "저 정도면 많이 드린 것 같아가지고"라고 대꾸했습니다.
그러면서 골목(마트) 한쪽 곁에 서서 가져온 과자를 맛있게 먹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vgRZbPl4IUI&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30
잠시 후 마트 사장님은 추위에 떠는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나눠줬고,
얼떨결에 선행을 돌려받게 된 세 사람은 사장님의 성함을 물은 뒤 "선행천사 이옥수"를 힘차게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사장님의 선행을 계산으로 되갚기보다는 널리 알리겠다는 일념이었고
결국 세 사람은 길바닥에서 큰절까지 하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JW0XDAxSXc&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29
이후 팀원들은 매의 눈빛(?)을 빛내며 선행거리를 찾아 헤매고 있었는데요~~~
도움이 필요한 분을 발견하고 골목길을 질주하는 유미담과 그 뒤를 쫓아 경쟁하듯 뛰는 팀원들의 모습에서
선행의 열기를 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hjzToVt9k8&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28
그러나 도와주려고 달려간 어르신은 사실 도움이 필요하지 않았으며
이런 가운데 유미담은 “제가 선행에 눈이 돌았어요”라며 머쓱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어 유미담은 "너네 자꾸 클로징 할래? 내가 아까 선행에 눈이 뒤집혔어. 제 스스로 너무 추접스러웠어. 어르신께서 따귀를 때려도 할 말이 없어"라며 반성했습니다.
이에 눈치를 보던 미스터 리가 다시 클로징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추위 속 팀원들은 “선행이 쉽지 않네”라면서 소소하게 행할 수 있는 착한 일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는데..................
과연 선행 3팀 팀원들이 어떤 선행 실적을 쌓을지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l91SDEEwIE&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27
이번회에서는 유 부장 팀(유재석, 김종민, 이이경)의 이야기가 펼쳐졌는데요~~~
영하 21도의 추위에 멤버들은 선행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특히 선행의 에이스 김선행은 툭하면 가게 안으로 들어가려 했습니다만................
우리의 유미담 부장과 멤버들은 그 와중에도 손님 없는 김밥집 매출을 올려주기도 했고 의류공장에 간식을 가져다주는 등..... 계속해서 선행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선행에 눈먼 유미담 부장은 결국 성급하게 선행을 하려다 어르신에게 타박만 당하고 선행을 쫓기면서 한다(?)는 이이경을 지적까지 받으면서 한바탕 티격태격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말미에 소개된 '놀면뭐하니'의 올해 기부총액 11억 3천만원은 새삼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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