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김종민과 오랜 시간 알고 지냈지만 그의 집 방문은 처음이라고 했고
유재석과 하하는 김종민의 집구석구석을 바라보며 부러움 가득한 눈빛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올드케이는 "식사해야죠"라며 식사를 권했고
다들 메뉴를 궁금해했는데요~~~
재석은 그냥 시켜먹자고 했지만
이날 김종민은 “오셨는데 손맛으로 가야 한다. JYP는 지금 ‘쥡밥’으로 하는데”라며
멤버들을 위해 손수 떡만둣국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신지 어머니가 김치 겉절이를 보내줬다며
“사실 우리 엄마도 했는데 망쳤다고 안 주셨다. 혹시 맛이 없을까 봐. 근데 신지 어머니께서 김장을 성공하셔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유재석이 “김장도 성공, 실패가 있는가?”라며 한참을 웃더군요~~~
하하가 두리번거리며 "와 이벽이.....그림이나 스티커 같은 게 안 붙어있으니까 되게 신기하다"라고 하자
재석은 "이게 왜냐하면 하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아이들이 벾에다 스티커를 많이 붙이거든"이라며 집이 깔끔해서 좋다고 했습니다.
이를 캐치한 이미주가 “결혼하신 분들이 자꾸 부러워하는 거 같다”라고 지적하자
이에 유재석은 횡설수설했고, 하하도 열심히 해명했는데요~~~.
그 와중에 유재석은 하하에게 “너 왜 이렇게 눈가가 촉촉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잠시 후 유재석은 손사래를 치며 “돈 주고 혼자 살레도 못산다”라고 했고
하하는 “우린 너무 행복하다. 가족이 있으면 너무 따뜻해”라며 애써 부정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유재석이 물을 마시자 이미주는 “갑자기 목이 마르는가 봐요?”라고 물어
또다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식사를 준비하던 종민은 냉장고에서 한우를 발견했고
소고기를 대접하려고 했는데요~~~
소고기가 등심과 갈빗살이란 말에
재석은 "안심은 없죠?"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순간 종민은 "네에?"라고 귀를 의심했고
미주와 진주는 얻어먹으려와서 부위를 고른다며 질색을 하였습니다.
이어서 하하와 주주는 JYP에서는 쭈구리(?) 더니여기 오니까 어깨 핀다고 다 같이 JS를 성토했고
이에 재석은 "JYP에서는 기가 죽었는데, 여기는 내 집 같네"라며 능청을 부려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올드케이는 자신의 회사에 방문한 멤버들을 위해
떡만둣국과 신지 어머니가 제공한 겉절이로 상을 차렸는데요~~~
JYP 구내식당 부럽지 않은(?) 한상이 완성됐고
올드케이는 손님들에게 신바기획 최고의 복지인 손맛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vb6PYragUM&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51
그러던 중 재석은 스퍼트를 내서 고기를 먹기 시작했고
JS가 고기를 먹으면 경쟁적으로 하하도 한 점씩 먹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둘의 젓가락은 고기로만 향했고
이렇게 남의 구내식당에서 고기전쟁이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고기다툼이 벌어지는 와중에 재석은 순간적으로 하하가 고기를 두 개씩 집었다며
솔직히 말해 꼭지(?)가 돌았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멤버들은 비록 얼마간의 다툼은 있었지만
명절에 만난 가족처럼 떠들썩하게 밥을 먹으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어느덧 ‘쇼! 음악중심’ 무대 D-DAY가 찾아왔고
JS엔터의 수장 JS를 필두로 멤버들이 하나둘 도착했습니다.
데뷔를 앞둔 원탑은 초긴장상태였고
주주시크릿도 떨리긴 마찬가지였는데요~~~
오늘의 무대를 위해 SNS를 통해 관객까지 모집했고
그 때문인지 대기실의 멤버들은 떨림반 설렘반으로 상기된 분위기였습니다.
재석은 종민이가 춤 잘 추는 걸 잠깐 잊고 있었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했고
하하는 "너 완전 스타 됐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우재와 영케이가 대기실로 들어오자
재석이 "우재가 댓글을 보고 춤을 고쳤다고?"라고 물어보았는데요~~~
우재는 댓글을 보는데 종민이랑 영케이 칭찬이 많아서
'역시 본업은 다르구나'라고 느꼈는데........................
'왜 너 혼자 흐물거리고 있냐?'라는 댓글이 있어서
자신이 댓글을 인식하고 춤을 다시 봤더니"나 혼자 오징어(?)같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재석은 "우리 프로 쪽(?)으로 오면 춤이 다르다"라며 프로급의 뻔뻔함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잠시 후 재석은 토요일 생방송 무대에 서면 좋겠지만
다 같이 모이기가 힘들기 때문에 오늘의 무대는 사전 녹화로 진행한다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예전에 싹쓰리로 ‘쇼! 음악중심’ 무대에 선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코로나로 관객들이 없었다. 그래서 틀려도 우리끼리 창피하면 됐는데…”라며 긴장하는 눈치를 보였습니다.
한편 영케이와 올드케이는 아까 치킨을 사 왔다며
무대 1시간 전에 먹을 간식을 준비해 왔는데요~~~
치킨을 보자마자 이제까지의 긴장감을 잊고
다들 맛있게 치킨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멤버들은 이번엔 치밥을 공략했고
이경은 밥에 치킨살을 조금 잘라서 소스에 찍어서 한입에 쏙 넣기도 했는데요~~~
그 시간 주주시크릿도 잠깐만 치킨 time을 가지며
무대 전 배를 든든히 채웠습니다.
이이경은 “원탑은 ‘아들 태권도 심사 보내고 지켜보고 있는 느낌’이라더라”라며
댓글 반응을 언급했는데요~~~
JS는 “우리는 ‘조마돌’(?)이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봐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관객석이 모두 채워진 뒤....... 무대에는 주주 시크릿이 등장했는데...........
경력자 선배 주주 시크릿은 ‘잠깐만 TIME’ 사전 녹화가 시작되자
프로답게 카메라 찾기까지 여유롭게 해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Hl_YMY2fYc&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49
이제는 완벽한 걸그룹 포스를 뿜어내는, 믿고 보는 주주 시크릿의 무대였고
박진주와 이미주는 “여러분이 이렇게 함성을 크게 해 주셔서 저희가 자그마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했는데요~~~
다시 무대로 돌아온 주주 시크릿은 특별히 준비한 데뷔곡 ‘밤이 무서워요’ 무대를 깜짝 선물해
관객들의 함성을 키웠습니다.
마지막에는 끝까지 디렉팅 해준 킹키샘도 무대 위로 관객 한 분 한 분 아이 컨택트로 인사를 전하며
주주시크릿 무대는 마무리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6I3fz_eIGk&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48
다음으로 신인 ‘조마돌’ 원탑의 무대가 이어졌고
무대에 오르기 전 원탑 멤버들은 대기실에서 연습을 하며 긴장감을 달랬는데요~~~
JS는 “내가 여기에 다시 설 줄이야”라며
남다른 감회를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 와중에 원탑은 “맛있겠습니다! 투 더 탑 원탑!”이라는 단체 인사도 전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는데요~~~
카메라 리허설에서 원탑은 ‘에이스’ 영케이가 알려준 빨간불 카메라 찾기에 나섰지만
허둥대며 다른 곳으로 시선을 주는 ‘조마돌’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그렇게 무대를 마친 후...... 원탑 멤버 대다수는 엔딩포즈를 성공적으로 취했지만
유재석은 카메라 앵글에서 이탈했고 하하는 엔딩 포즈를 하다가 헛구역질하기도 했습니다.
리허설을 마친 원탑은 카메라 응시에 대한 조언을 들었고 긴장감 속 진행된 사전 녹화.................
원탑은 첫 번째 무대에서 많은 피드백들을 받게 됐는데요~~~
그 와중에 우재는 영케이는 진짜 잘한다고 감탄했고
유재석은 “영케이가 잘생겼는데 우리가 깔아주니까 더 잘생겨 보인다”, “영케이가 잘생겨 보이면 됐다”라고 스스로를 위로했습니다.
의도치 않은 어시스트에................
종민은 "너무 깔아줬어요(?)"라고 너털웃음을 지었는데요~~~
주우재는 “종민이 형은 무대 위에서 춤 에너지가 다르다”고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8LRzNyA1kQ&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46
두 번째 무대 전 주우재는 “저 이번에 몸 부십니다. 나는 골절될 거야”라고
남다른 다짐을 드러냈는데요~~~
그렇게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오른 무대에서 원탑은 완벽한 시선 처리와 군무로
멋진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관객들의 ‘Say Yes’ 떼창 응원이 더해져
더욱 신나는 무대가 될 수 있었습니다.
멤버들은 각자 준비한 아이돌력 충만한 엔딩 포즈도 보여주며
마지막까지 호응을 이끌어냈는데요~~~
두 달간의 노력을 쏟아낸 무대가 끝난 뒤
JS는 “여러분 덕분에 JS 이렇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rZ4YfHACqM&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45
사실 '놀면뭐하니'가 다시 음악예능을 한다고 했을 때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았는데요~~~~
이제는 음악예능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기에 상대적으로 기대감이 적었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원탑의 메인보컬로 참여한 영케이와 예능고인돌 김종민의 맹활약은 이들의 우려를 불식하기에 충분했고
덕분에 우왕좌왕하던 나머지 멤버들도 제자리를 찾으며 나름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비록 예전 같지 않은 음원의 반응이 조금은 걸리지만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놀면뭐하니'에서의 JS엔터나 다른 음악예능도 새로운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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