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210회' (하) / JS엔터

이날 유재석은 연습을 마친 후 "밥 한 끼 해야 하지 않냐?"며

"나도 자존심이 있는 스타일인데 연습실과 녹화장 근처에 JYP 엔터테인먼트가 있더라"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자 주우재는 JYP 엔터테인먼트의 구내식당을 간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동냥하러 가냐"며 핀잔을 줬는데요~~~

 

이에 유재석은 "영케이가 지금은 JS엔터에 소속돼 있지만 돌아갈 회사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나 보러 가는 것"이라는 궁색한 변명(?)을 했습니다.

영케이는 "1인당 얼마냐?"며 구내식당 밥 가격을 묻는 질문에

공짜라고 화답했는데요~~~

 

이에 주우재는 "나 시간 남을 때 가서 먹어도 되냐?"고 물었고

영케이는 "저와 같이 가면 된다"고 알렸습니다.

 

이어 김종민의 "많이 먹어도 되냐?"는 질문에는 "당연하다"고 말했는데요~~~

 

멤버들은 따로 회사에 연락을 하지 않았다는 영케이의 말에 걱정을 했지만

하하는 "자기 회사 가는데 뭐"라며 "어깨 펴! 기세로 가"라는 당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유재석과 멤버들은 JYP 직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는데요~~~

 

이들은 직원들에게 구내식당 이용이 무료냐고 재차 물었고

직원들은 구내식당은 물론 한 달 복지 포인트 5만 원으로 카페도 이용 가능하다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유재석과 멤버들은 "직원만 400명"이라는 설명에 다시 한번 놀라더군요~~~

이후 이들이 찾은 구내식당은 확 트인 뷰가 돋보이는 뷔페식 식당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멤버들은 밥 종류부터 선택이 가능하고

국수, 갈비, 전, 돼지고기 강정 등 다양한 메뉴가 보이자 놀라워했습니다.

유재석은 "내가 볼 때는 원래도 이렇지만  JYP(박진영)가 보여주려고(?) 조금 더 깔아 둔 거 같다"고 의심했는데요~~~

 

멤버들도 "이건 거의 호텔 아니냐" "남는 게 있나" "얼마를 벌어야 하냐" "한식 뷔페 수준이다"라고 재차 감탄했고

유재석은 "걱정할 건 아니지만 JYP 형 괜찮은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mPazxIMyc&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41

급기야 유재석은 하하에게 "오늘 (딸) 송이 돌잔치 아니지?"라고 물었고

하하는 "여기서 우리 아버지 팔순 잔치 해도 되겠다"고 거들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잠시 후 유재석은 멤버들이 자신에게 사장이라 부르자 

"여기서 나한테 사장이라 부르지 마라"고 당부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하하는 음식을 앞에 두고 "눈물 나려 해", "이게 공짜라니"라며

재차 감탄했는데요~~~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근사한 뷰를 볼 것을 당부했고

"영케이는 이런 회사에 있는데 미안하다"고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김종민은 국을 맛본 뒤 "먹었던 것 중에 최상"이라고 칭찬했고

유재석은 "셰프님들이 자신 있으시더라"라고 거들었습니다.

평소 소식으로 '소식좌'라 불리던 주우재는 "여기 위험한데 나 때문에? 많이 먹어서"라며

폭풍 먹방을 펼쳤는데요~~~

 

유재석은 "우재가 맛있다 하면 맛있는 것"이라고 설명했고,

주우재에게 "YG 구내식당도 맛있잖아"라면서도 "긴장하셔야겠다, JYP가 신흥 강세"라고 도발했습니다.

이어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도 구내식당이 있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근처에 식당이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멤버들은 리필까지 하며 폭풍 먹방을 이어갔습니다.

 

유재석은 "한줄평을 남기자"고 제안했고

골똘히 생각하던 김종민은 "JYP는 생식이다, 살아있는 음식"이라는 엉뚱한 답변을 내놔 "다 조리된 거 아니냐"는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습니다.

이후 멤버들은 후식까지 먹었는데요~~~

 

유재석은 집중해서 먹는 주우재를 보며 "너는 중독자처럼 먹냐"고 핀잔을 줬고

주우재는 "우리 회사 지겠다"며 씁쓸해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내가 오늘 와서 느낀 게 있다"며

"돈 많이 벌어야겠다, 도저히 안 되겠다"고 비장한 목소리로 다짐했습니다.

 

그러자 김종민은 "시작은 작게 하는 것"이라며 유재석을 응원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96qgPSdn5w&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40

한편 원탑과 주주 시크릿 멤버들의 안무 연습 과정도 공개됐고

진주는 자체 효과음까지 첨가하며 자신감 분출했는데요~~~

 

안무를 배우던 중 박진주와 마주 본 미주는 "잠깐만! 숍 갔다 왔어 언니?"라며 놀라는 눈치를 보였고

이에 박진주는 "미주가 이런 얘기할 줄 알았다. 저희 둘 다 숍 잘 안 가는 스타일이거든요. 소중한 안무를 배우는 날이라 갔다 왔습니다"라고 변명했습니다.

 

미주는 "잘했어요. 언니 너무 잘했어요"라고 했고

킹키도 "너무 예뻐요"라고 하더군요~~~

이후 다시 안무에 집중했고

미주는 킹키샘이 한마디만 해도 그대로 따라 하는 믿고 보는 본업 바이브를 드러냈습니다.

 

이에 진주도 "진짜 빠르게 배운다"고 감탄하더군요~~~

재빠르게 다음안무로 넘어갔고

'잠깐만 TIME' 시그니처 안무를 연습 중에 진주가 이동작을 잘 따라 하지 못했는데.......

 

그러자 킹키는 여기서 너무 동작이 많으면 안 된다며

"무게중심은 앞쪽에 무릎 스트래치.... 골반은 앞으로"라고 진주의 안무를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진주는 안무에 어려움을 느끼며

"관절개수 다들 똑같은거잖아요"라고 했는데요~~~

 

이에 킹키가 "우리 하나씩 도와줘보자"라며

신체 조작단(?)이 급결성되어 진주를 도왔습니다.

 

그 뒤로도 그녀들은 쉬지 않고 맹연습하였고

그렇게 빠른 습득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주주시크릿이었습니다.

원탑도 1대 1 맞춤강의로 디테일을 살리며

안무완성도를 높이는 중이었는데요~~~

 

본격 동선점검과정에서 완전체로 계속 합을 맞춰보는 가운데

어느새 호흡은 척척 맞아갔으며 멤버들 표정에는 자신감이 가득했습니다.

잠시 쉬는 사간에도 댄스 에이스인 김종민은 계속 안무 복기 중이었고

다시 멤버들도 합류해 맹연습에 돌입했습니다.

 

종민의 살짝만 춰도 보이는 춤선에

하하는 "댄스각 겁나 나온다"라고 감탄했는데요~~~

 

이렇게 확신의 메인댄서인 에이스 종민의 필두로 연습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안무연습에서는 원탑과 뱅크투브라더스가 서로 에너지 동기화에 성공하며

아까보다 임팩트가 더해진 안무동작으로 원팀캐미를 보여주며 연습을 마무리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Eo-hSE7MFs&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38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쇼! 음악중심’ 출연을 일주일 남겨두고 

자체 평가를 위해 연습실에 모였는데요~~~ 

 

원탑데뷔와 주주신곡무대가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재석은 진짜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주주시크릿은 음중 스페셜 MC로 활약예정이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무대 전 JS엔터식  댄스 프랙티스(dance practice)를 진행하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원탑 멤버들은 댄스 프랙티스(dance practice) 영상을 찍는다는 부담감에 긴장했지만

그동안의 연습량을 짐작케 하는 안무 호흡을 보여줬는데요~~~

 

원탑 멤버들은 “역대 제일 잘했어” “우와 미쳤다. 이게 어떻게 가능해요?”라며 서로를 격려했고

박진주도 “멋있는 구석이 있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DU_UC0QSLo&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37

잠시 후 주주 시크릿의 ‘잠깐만 TIME’의 안무도 베일을 벗었는데요~~~

 

경력을 무시할 수 없는 선배 포스 가득한 주주 시크릿의 모습에 원탑 멤버들은 “역시 달라”,“완벽해”를 외치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4VraO_4eOw&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36

이번회에서  원탑 멤버들이 댄스 프랙티스(dance practice) 영상을 성공적으로 촬영하였고

주주 시크릿의 ‘잠깐만 TIME’의 안무도 베일을 벗는 등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필자의 기억에 제일 남는 건 'JYP엔터테인먼트'의 구내식당이었는데요~~~

 

비록 JYP구내식당이 유명하기는 했지만

무료라는 말에............. 이 정도로 잘 나오는 줄은 예측하지 못했는데................

당연히 뷔페식 메뉴에 국수, 갈비, 전, 돼지고기 강정 등 다양한 메뉴가 가득했습니다.

 

이를 본 멤버들은 감탄을 금지 못했고

심지어 하하는 '여기서 우리 아버지 팔순 잔치 해도 되겠다'는 말로 주위를 폭소케 할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방송에서 JYP의 구내식당을 흥미롭게 구경하다 보니

문득 주우재가 소속사로 있는 YG의 구내식당도 궁금해졌는데................

 

언제 시간 나면 한번 방송에서 YG의 구내식당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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