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대만 타이중으로 '제3회 팜유 세미나'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어느새 성큼 다가온 성탄절...................
'나혼자산다'에도 연말분위기가 가득했고
출연자들은 메리크리스마스를 연발하며 시청자들을 위해 캐럴을 불렀습니다.
이후 전현무의 "이런날에 케이크가 빠지면 진정한 크리스마스가 아니다"라는 말과 함께
준비된 케이크가 공개됐는데요~~~
출연자들은 다 같이 사이좋게 케이크를 먹으며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습니다.
이어 전현무가 "오늘이 그날이다. 오늘은 팜유 세미나 3탄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하자
코쿤과 기안84가 영상을 보기도 전에 지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반면에 전현무는 "감성이 있어"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수채화 같은 감성이 있어요. 한 편의 청춘드라마 같은 느낌?"이라며 두 사람을 달래기도 했습니다.
오전 5시50분 인천국제공항에 이장우가 먼저 도착해
멤버들을 기다렸는데요~~~
이장우는 "오늘은 드디어 대망의 제가 주최하는 팜유 세미나 3탄을 떠나는 날입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베트남부터 목포까지 행복한 기억에 전성기라고 해야 할까? 너무 그런 행복감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너무 힘들었고 너무 고민했다. 팜유세미나 3회는 대만으로 떠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PnSTlxjw8M&list=PLtqYizcPqxZRsOqqN-IyZe8u30ned307T&index=6
그러다 장우는 어딘가를 보고 빵터졌는데
전현무가 모시옷을 입고 한여름 패션을 뽐내며(?) 등장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등장한 현무는 장우에게 "역시....(살이)안빠졌네"라는 덕담(?)을 건네며
안부인사를 하더군요~~~
이어 박나래가 지난번 시선강탈 단무지룩에 이어
이번엔 따뜻한 날씨에 부츠를 신고 심상치 않은 패션(?)으로 등장했습니다.
그리고는 어리둥절한 현무와 장우에게 "진정한 멋쟁이는 여름엔 부츠 겨울에는 미니스까트(?)를 입어요"라며
껄렁한 말투로 대꾸했는데요~~~
이를 들은 전현무는 "왜 이렇게 건달(?)처럼 얘기해","윤복희씨에요?"라고 하자
모시옷을 입은 현무에게 박나래는 "최불암씨에요?"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다만 '대만 잘.알.(잘 아는)'인 팜유 남매는 세미나 장소가 대만이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맛있지만 뻔하지 않을까?"라는 불신을 폭발시켰는데요~~~
대만 여행을 많이 가본 전현무와 박나래는 여행지에 대한 기대감이 없는 눈치였고..................
특히 박나래는 "대만은 사실 현무 오빠도 많이 간 걸로 알고 저도 꽤 많이 갔는데 왜 선택했는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전현무와 박나래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장우가 선정한 장소는 대만의 중부 지역 타이중이었고
다행히 장우가 선택한 타이중은 자칭 '대만 전문가' 전현무, 박나래 둘 다 가려다가 안 갔던 곳이라고 했는데요~~~
달랏과 목포에서 행복감을 준 형-누나에게 보답하고 싶었다는 이장우는 "2015~16년쯤 대만 드라마를 찍었는데, 그때 타이중이라는 도시에서 촬영을 거의 6개월 정도 했다"며.........................
"너무 좋은 기억들이 많았다. 찐 미식가들의 도시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선정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후 등장한 대만 드라마 속 이장우의 민망한(?) 모습에 출연자 모두는 웃음을 참지 못하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kDvsqgqmfzE&list=PLtqYizcPqxZRsOqqN-IyZe8u30ned307T&index=5
이장우는 대만에서 맛있게 먹기 위해 기내식도 거른 전현무와 박나래를 이끌고
세미나에서 제일 중요한 첫 단추를 끼울 첫 식당으로 안내했는데요~~~
박나래가 "우리도 대만 왔으니까 이름...... 네 글자로 부르자"라고 제안하자
현무가 "나 얼마 전 장어를 먹고 왔거든?","풍천장우(?)로 가자"라며 장우에게 새롭게 풍천장우라는 개성 넘치는(?) 닉네임을 지어주었습니다.
잠시 후 현무가 "(저기에) 맛있는 데가 많을텐데"라며 천막 친 곳을 가리키자
마음이 급한 장우는 "여기 다 먹을 거야", "다 맛집이야 여기(?)"라고 했는데요~~~
그러나 가까이서 본 천막은 맛집과 거리가 멀어 보였고
현무는 직업 박람회를 하는 거 같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맛집을 찾는 전현무와 박나래에 긴장한 풍천장우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불신이 두배로 커진 전현무는 준비가 미흡한 것 같다며
"이러다 우육면 먹고 소룡포 먹고 끝나겠다"라고 했습니다.
길을 가다 길게 줄 서있는 모습을 보고 달려가는 두 사람에게 이장우는 "안과를 개조해 만든 베이커리"라고 설명한 뒤
"첫 입을 이걸로 시작할 수 없다"며 정해둔 음식점이 있는 타이중 제2 시장으로 데려갔는데요~~~
타이중 제2시장은 눈을 사로잡는 먹거리 골목이 가득했고
노상테이블에서 정겹게 식사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군침 도는 간식들이 넘쳐나는 제2시장을 가로질러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하자 장우는 다소 상기된 목소리로 "바로 여깁니다"를 외쳤는데요~~~
이를 본 기안84는 "장우야! 너무 억지텐션(?)이다"라고 타박했고
키도 "강호동 선배님 아니야"라며 한참을 웃었습니다.
팜호동(?)이 소개하는 세미나 첫 장소는바로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타이중의 고기완자집이었고
팜유즈는 다들 짐까지 버리고 우르르 구경하러 들어갔습니다.
오픈형 주방에는 지글지글 익는 완자들이 가득했고
이장우는 "스타트가 제일 중요하다. 전통과 추억이 있는 못 먹어본 새로운 맛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했습니다.
잠시 후 메뉴 주문을 하며 웅얼웅얼 거리는 이장우와 달리
전현무는 "사장님이 추천하는 메뉴는 뭐냐"고 물으며 능숙한 중국어 실력을 뽐냈습니다.
그 모습에 박나래는 "너무 스마트해 보인다. 너무 섹시해 보인다"라고 칭찬하더군요~~~
주도권을 뺏길 위기에 처한 이장우는 "메뉴판 공부를 여러 번 하고 갔다. 다 번역하고 어떻게 설명할지까지 공부하고 갔는데, 현무 형이 거의 중국어 선생님이더라. 그래서 또 긴장이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전현무는 "중국어 놓은 지가 꽤 됐다. 근데 섹시하다는 둥. 섹시해 보이는 구나"라며 우쭐댔고
이에 멤버들은 질색을 하더군요~~~
마침내 고기완자 로우완이 나왔고
이장우는 "제발 맛있어라. 맛있어라" 주문을 외우며 전현무와 박나래의 맛 평가를 기다렸는데요~~~
감자떡 같은 고기완자(로우완)를 먹자마자
전현무는 "역사가 느껴진다. 진짜 맛있다. 미쳤다"라고 감탄했습니다.
그러면서 "누린내도 안 나고 너무 좋다"며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맛이라고도 했습니다.
박나래도 역시 맛있다는 소식에 뜨거운 로우완을 바로 입으로 가져갔는데
그 소리에 코쿤은 마치 스위트홈 소리(?)가 나는 것 같다고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는데요~~~
이렇게 나래는 완자 사냥중(?)이었고
감자떡으로 만든 갈비만두 느낌의 로우완에 현무도 "누린내도 없고 너무 좋은데 고기완자가 미쳤더라고요", "내가 경솔했구나 대만을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라며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는 면 요리 이미엔이었고
박나래는 이미엔 첫 입에 눈이 휘둥그레졌는데요~~~
"내 사랑 이미엔"이라면서 가장 맛있었다고 극찬했고
이후 차오서우(대만식 비빔만두)도 함께 먹었습니다.
이렇게 세미나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운 이장우의 마음도 한결 편안해졌고
세 사람은 타이중의 첫 맛집에서 “하오츠(맛있다)”를 연발하며 무려 11 접시를 클리어하는 먹부림을 펼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fr2gOf0KK4&list=PLtqYizcPqxZRsOqqN-IyZe8u30ned307T&index=4
이번 제3회 팜유 세미나는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게 되었고...................
가뜩이나 대만을 잘 아는 팜유 남매(전현무, 박나래)가 의심을 눈초리를 보내는 바람에
풍천장우 이장우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그렇게 찾아간 곳은 1909년 영업을 시작한 딩산이라는 가게였고
그곳의 메뉴인 로우완(고기완자) 과 이미엔(면요리)은 이들의 의심을 불식시키는데 충분한 듯 보였는데.............
더더군다나 박나래는 스위트홈(?) 소리까지 내면서
뜨거운 로우완을 급하게 먹기까지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팜유즈가 맛있게 먹는 모습에
대만에서 마장미엔, 짜장미엔과 더불어 3대 면요리라고 하는 이미엔의 맛이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운 듯싶은데
앞으로 이번 세미나의 주최자인 장우는 팜유즈와 함께 어떠한 곳으로 미식여행을 떠날지 무척이나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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