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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능

‘나 혼자 산다 525회' (하) / 제3회 팜유 세미나 in 타이중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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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운 후..............

이장우가 예약한 호텔도 전현무와 박나래의 마음에 쏙 들었는데................

 

달랏에 이어 타이중에서도 한방을 쓰게 된 전현무는 원 베드가 아닌 트윈 베드인 점에 실망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안겼습니다. 

저녁은 타이중의 파인다이닝에 갈 예정이었고...................

 

박나래는 제1회 팜유세미나가 개최됐던 달랏에서 옷을 잘못 선택해 옷이 터질 때까지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었는데요~~~ 

이번에도 옷을 차려입으라는 장우의 말에

박나래는 "너만 믿고 청룡처럼(?) 준비한다"고 큰소리를 쳤습니다.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저녁 식사를 위해 나섰고.................

이장우와 전현무는 슈트 차림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현무는 이장우가 재킷 안에 입은 야자수 프린팅의 상의를 보고 놀랐는데요~~~

 

이장우의 배 때문에 야자수 그림이 꽉 찼던 것이었고

이를 본 박나래는 "몸무게가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거야"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습니다.

이장우는 인터뷰 자리에서 "요즘에 맞는 옷이 많이 없다"면서

현재 몸무게를 두고 95kg부터 96kg, 97kg, 98kg, 99kg까지 언급하며 민망한 듯 웃었습니다.

 

코쿤이 "오차를 누가 저렇게 크게 잡느냐. 오차를 누가 4kg을 잡느냐"라고 말하자

이장우는 "거짓말을 해 놓고 미안하니까 조금씩 올린 거다"라고 했습니다.

잠시 후 박나래는 자신이 공언한 대로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드레스를 입고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그녀의 파격적인 샤워볼 패션은 모두에게 폭소를 안겼고

이를 본 코쿤도 "청룡도 저렇게 가면 신분증검사 하잖아(?)"라고 하더군요~~~

 

장우는 이런 나래의 옷차림에 "이러고 돌아다닐 수 있어?"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나래는 완전가능하다고 자신만만해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Rl_Re_5qw&list=PLtqYizcPqxZRsOqqN-IyZe8u30ned307T&index=18

일단 택시를 타고 장우가 예약한 곳에 가기로 했는데.................

 

한번 낭패를 당한 적이 있었던 나래는 "장우야 달랏 때랑은 다른 거 맞지?"라고 재차 확인했고

현무도 "너 나래를 이 꼴(?)로 만들고 야시장 가면 안된다"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타이중의 밤길을 달려

마침내 고급스러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 도착했는데요~~~

 

쭈욱 안으로 들어가니

드레스업을 실망시키지 않을 화사한 실내 분위기가 돋보였는데.....................

 

이렇게 장우가 특별히 준비한 저녁장소 타이중의 파인다이닝은 고급스러운 외관부터 실내까지 

나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곧바로 팜유즈는 샴페인을 마신 다음 

아이스버킷 하나 달라고 해서 사진 촬영을 했는데요~~~

 

"인생에서 언제 타이중 파인다이닝을 와보겠어"라는 말과 함께

자리까지 이동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 나래의 모습을 본 현무가 마치 영화 '도둑들'같다며 배역이름인 씹던 껌을 들먹이자

키는 "그래도 예니콜(?)도 있잖아요"라고 했는데요~~~

 

전현무는 "어디 예니콜이 있어?"라고 반문하며 그건 아니라는 뜻을 강조했는데

어찌 됐던 럭셔리가 쉽지 않은 팜유 도둑들(?)이었습니다.

 

이후 현무와 나래는 서로 지효와 조지 클루니를 닮았다고 주거나 받거니 하면서

좋은 식당에서 기분 좋은 칭찬릴레이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잠시 후 아뮤즈 부쉬(식전요리)를 먹었는데요~~~

 

분위기에 취한 전현무는 술찌질이(?) 임에도 샴페인을 계속해서 마셨고

결국 이장우에게 샴페인을 따라주다 쏟아버렸습니다.

 

이후 전현무는 "분위기에 취해서 샴페인을 너무 많이 먹었다. 갑자기 졸음이 쏟아지면서 정신이 몽롱해졌다"

고백하더군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총 14가지의 코스를 눈과 코, 입으로 즐겼고

음식 속에 들어간 재료는 물론 식기의 향까지 맡으며 연구하는 팜유즈의 진지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달랏과 목포에서 생일 축하를 받았던 이장우는 전현무와 박나래를 위해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고

숟가락 모양으로 팜유즈 우정 목걸이까지 제작해 와 두 사람을 감동케 했는데요~~~

 

거기에다가 3인 코스요리에 샴페인 2병 가격은 70만 원이었는데

이장우는 "괜찮다"며 개인 카드로 쿨하게 결제하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CWoAtHxDVs&list=PLtqYizcPqxZRsOqqN-IyZe8u30ned307T&index=17

숙소로 돌아온 팜유즈는 대만의 대표 위스키와 대만 마트에서 사 온 안주들로

‘방구석 안주 세미나’를 열었는데요~~~

 

‘음식 천재’ 이장우는 현무와 나래를 홀려버린 ‘이미엔’을 재현했으나

전현무와 박나래는 맛을 보자마자, 오만상을 찌푸렸습니다.

 

전현무는 “장우가 해준 음식 중 제일 맛없는 음식이었다. 누구도 맛보지 말아야 할 음식”이라며 악평을 쏟아냈고

이장우도 자만했음을 인정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사실 제가 제1회 팜유 세미나 때

달랏에서 박나래가 겪은 난감한 상황을 직접 보지는 못했는데요~~~

 

들리는 얘기로는 뱃살이 조이는 드레스 때문에 많은 곤란을 겪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이번에는 장우에게 여러 차례 확답을 받는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잘은 모르겠는데 달랏에서는 양 많고 조금은 허름한 데 갔었나 봅니다)

 

그렇게 호텔로비에서 팜유즈는 다시 재회했고

나름 슈트로 갈아입은 현무와 장우도 나래의 옷차림에는 놀라고 마는데.............

 

나래는 마치 샤워볼을 머리에 쓴 것 같은 비주얼과 함께

한쪽 어깨를 내놓는 파격적인 드레스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러한 옷차림을 보자니 예전에 나래가 기세로 입었던 과감한 비키니가 생각났으며...................

 

이번에도 달랏 때처럼 생뚱맞은 곳(?)에 가면 재미있겠다는 생각도 불현듯 들었지만

결국 장우가 고급스러운 파인다이닝으로 안내해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사실 전현무가 "나래를 이 꼴(?)로 만들고 야시장 가면 안 된다"라고 해서 은연중에 야시장을 기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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