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9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주우재와 이이경이 태국 콘서트를 위해 출국하는 영케이를 배웅했고
JS와 하하는 주주 시크릿에게 밥을 먹이기 위해 올드케이의 신바기획을 찾았습니다.
먼저 주우재는 “영(Young) 라인이 만나는 게 쉽지 않다”라며
“내가 언제 형 노릇을 해보겠냐?”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이이경이 “맨날 하면서(?)”,“우리 셋이 모일 일이 많지 않다”라고 화답하자
주우재는 응원가라면서 이승환을 모창해 동생들의 찬사를 받았는데요~~~
이이경 역시 강산에의 노래로 영케이를 응원했고
이에 영케이는 "지금 콘서트였어요! 다 한 것 같은데요~ 콘서트?"라며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U7sOGxRe0&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35
출국 전 식사를 하기로 한 세 사람은 휴게소에 들렀고
키오스크 앞에서 메뉴를 고르던 주우재는 “이거 나랑 반 나눠먹을 사람(?)”이라고 물었습니다.
그 메뉴는 공깃밥이었고
이이경은 공깃밥 1개를 나눠먹자는 주우재를 보고 “형 정말 가성비(?) 쩐다”라며 혀를 내둘렀는데요~~~
주우재는 “그래서 나랑 밥 먹는 사람 좋아하잖아”라며
콧대를 세워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이경과 영케이는 음식을 주문한 뒤 바쁘게 움직였고
주우재는 “이경아 내가 하려고 했는데 네가 다 했네”라며 말만 번지르하게 했는데요~~~
이이경이 “아니야. 손이 두 개라서 형이 마실 물은 안 떠 왔어. 형이 갔다 와”라고 말하자
주우재는 곧바로 “이경아 고마워. 네가 도와준 덕분에 자립심(?)이 생겼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잠시 후 우재의 메뉴가 없는걸 눈치챈 영케이는 "근데 형은 뭘 시킨 거예요?", "이게(꼬막비빔밥) 형 건 줄 알았거든요?"라고 물었고...................
우재는 영케이가 '라면이 맵지 않을까?' 하길래 꼬막비빔밥도 먹으라고 시켰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이이경은 “우재형 안 먹을 거면 밥을 비벼줘. 형이 잘 비벼. 형들한테도 잘 비비고 비빔밥도 잘 비벼”라며
주우재를 놀렸는데요~~~
이에 주우재는 비빔밥을 비비면서 “내가 이런 걸 하고 싶었어”라고 마음에도 없는 얘기를 하더군요~~~
이어 이경과 영케이가 주문한 라면과 우동이 나왔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다들 벌써 행복했습니다.
영케이는 "JS에 들어오면서 푸짐하게 먹고 다니는것같아요"라며 한입 가득 먹었는데요~~~
이어 주우재는 소식좌답게 조금 먹은 뒤 “남자들 세 명이 모이면 이렇게 먹부림(?)이 된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4gSv_s4hxM&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34
이이경은 그릇을 치우기 전 영케이에게 “아무것도 하지 마. 가위바위보로 정하자”라고 제안했고
주우재는 “내가 하겠다”고 답했는데요~~~
곧바로 이이경은 “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세 사람은 공항에 도착했고
우재와 이경은 영케이에게 ‘세이 예스(Say Yes)’ 홍보를 위한 공연을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이경은 “해외로 나가는 동포 여러분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준비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며
휴대전화로 튼 음악에 맞춰 춤을 췄는데요~~~~
그 와중에 주우재는 쑥스러워하며 줄행랑을 치다 이이경에게 붙잡혀 오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우재와 이이경은 영케이를 꽃가마 태웠고
영케이는 “가마가 많이 삐뚤어져 있는 것 같다”라며 “원탑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aTb7NS5TpE&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32
앞서 원탑 멤버들은 영케이네 회사인 JYP엔터 구내식당 ‘JYP BOB’에서 밥을 얻어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탁 트인 뷰에 다양한 뷔페가 가득한 ‘JYP BOB’에서 포식을 하는 멤버들과 창피해하면서도 음식을 흡입하는 JS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긴 바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재석은 'JYP밥'을 먹지 못한 주주 시크릿을 위해
특별히 신바기획의 구내식당 방문을 계획했는데요~~~
재석은 JYP가 유기농 맛집이기는 하지만
"여기는 손맛으로 유명한 곳"이라 소개하며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하하는 JYP엔터 구내식당 ‘JYP BOB’이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다고 했고
재석은 주주를 못 데려가서 계속 마음에 걸렸다고 했는데..................
이를 들은 진주가 "저희한테도 처갓집(?)이 될 수 있었는데"라고 하자
재석은 귀를 의심하며 "무슨집?"이라고 반문했습니다.
잠시 후 재석은 "저기 처갓집이 아니고 시댁"이라고 정정해 주었고
미주는 "언니 어머님, 아버님은 뭐라 부르는지 알아요?", "시아버지 시어머니라 불러요"라며 아는 척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이어서 "그럼 우리 쪽은 뭐라고 불러야 되는지 알아요?", "장모님, 장인언니(?) ...."라며 엉뚱한 이야기를 하자
이를 들은 재석은 정색을 하다............ "나 잠깐만 비상등 켜고 차 좀 세울게", "장인언니?"라고 반문하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렇게 미주는 얕은 지식(?)을 뽐내려 하다가 되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지만
재석은 " 근데 괜찮아! 그룹의 컨셉을 위해서 기획사에서 입벌리지 말라고 하는데", "너네들 인터뷰할 때 주저하지마"라며 격려를 잊지 않았고.......................
하하도 "어차피 틀리니까 그냥해"라고 하자
재석은 "그룹의 패러다임을 바꾸란 말이야"라며 재차 이점을 강조했습니다.
재석이 소속 아티스트를 챙기는 사이 어느새 회사에 도착했는데
주주 시크릿은 "여기가 회사 맞아요?"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는데요~~~
일반적인 회사가 아닌 아파트로 향하는 길에 의아함을 품던 주주 시크릿이 도착한 곳은
올드케이의 집이자 신바기획이었습니다.
김종민의 집을 방문한 유재석은 “이거 미우새(미운 우리 새끼) 세트장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는데요~~~
또 거실 구석에 놓인 골프 매트를 보고는 “진짜 대표님 사무실 같다”고 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구내식당, 숙직실, 골프 연습실 등 구색은 다 갖춘(?) 신바기획에 모두가 감탄을 쏟아내는 가운데
재석은 "와! 한강뷰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유재석은 김종민의 집 겸 신바 엔터 사무실에서 연예대상 트로피를 발견하곤
"이게 참 자랑스럽다"라고 했는데..................
그는 "옛날에 종민이가 방송에서도 얘기했지만 한때 되게 힘들어했다"고 밝혔고
김종민은 당시 "(유재석) 형이 힘을 많이 줬다"고 털어놓았는데요~~~
유재석은 한마디 딱 해줬을 뿐이라며
"이를 악물고 버텨라. PD님이 여기까지다 할 때까지 방법이 없다. 이건"이라며 당시 조언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eQBPvd2TOE&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31
이번 '놀면뭐하니'는 해외투어를 나선 영케이를 배웅하기 위해
주우재와 이이경이 공항까지 동반하는 내용으로 시작했는데요~~~
그동안 연케이는 탁월한 가창력과 생각지도 않은 개인기로 기존 멤버들과 좋은 합을 보여왔고
이날도 여러 차례 재미있는 광경을 많이 만들어 냈습니다.
특히 영케이를 비롯한 주우재와 이이경은 인천공항 안에서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SAY YES'안무를 선보였는데................
민망한 분위기에 주우재는 줄행랑을 치기도 했고 다른 멤버들도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남은 멤버들은 김종민의 1인 기획사 '신바기획'을 방문하며
밥 한 끼를 먹을 예정이었는데요~~~
비록 대형기획사 JYP만큼은 아니겠지만
김종민의 '신바기획'은 어떤 메뉴로 이들을 맞이할지? 다음 편에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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