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는 배우 이제훈과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포상금을 숨기고 찾는 미션에 임했는데요~~~~
어느 날골목에 출몰한 문화경찰서 형사 2팀은 근처 주꾸미집에 들어섰고
팀장인 하하는 "서장님은 형사 1팀이랑 먹으라고 해 재수 똥털리게말이야"라고 투덜거렸습니다.
서장님이 회식 겸해서 형사 1, 2팀을 불러 모은 것이었고..............
형사 2팀의 하반장, 주우재, 이미주, 박진주, 이이경이 차례로 등장하는 가운데
유난을 떨며 출근하던 주우재는 시작하자마자 체력이 바닥나게 되었는데요~~~
이에 하반장이 "너는 사무직 아니었냐? 왜 나왔어 현장에......."라고 묻자
우재는 자기는 경찰대 유도 톱(?)이라면서
하하에게 기습적으로 업어치기를 시도했지만 역시나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진주는 "우재오빠가 저희 회식했는데 요즘에 자기 재미없다고 되게 힘들어 했어요"라고 했고............
이에 우재는 "닥쳐!"라고 일갈하며
내 밑에 진주가 든든히 깔아줘서(?) 너무 안심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이날 하하는 "너네 소문 들었냐?"라며
테이블을 강하게 쳤는데요~~~
하하는 "형사 1팀에 유반장이 전국을 다 돌아서 스카우트를 했대. 실력이 어마어마하대. 걔들 오면 쫄지마"라며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반장의 말대로
문화경찰서 형사 1팀 유재석은 실력이 어마어마한 형사들 이제훈과 이동휘를 스카우트해 왔는데요~~~
마침내 형사계 엘리트라 불리는 3인방 유재석, 이동휘, 이제훈이 주꾸미집에 도착했고
그중 '코 높은 수사관' 이제훈의 등장에 미주와 진주의 눈빛이 반짝였습니다.
코 높고 잘생긴 수사관 이제훈의 등장에 박진주와 이미주는 "웃음이 절로 나온다"라며 좋아했고
주우재마저 이제훈의 콧대를 보고 “베일 것 같다”고 말할 정도였는데요~~~
자기소개한 이제훈에 이어
이동휘가 "소감 한 말씀드리자면 예전에 친구 따라서 어린이집 간 적이 있는데 (시끄러운 느낌) 딱 그거 같다"라고 하자..............
하하는 "엥엥댄다는 거냐"라며
잔뜩 흥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이동휘는 "진주 씨도 그렇고 미주 씨도 그렇고 잘생긴 게스트랑 같이 나올 때랑 제가 그냥 나왔을 때와는 정말 다르네요"라며 서운함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에 미주와 진주는 자격지심이라고 손사례를 쳤지만...................
유재석은 "자격지심 아니다. 진짜다"라고 했고
우재는 철저하게 제훈에게만 향했던 미주와 진주의 시선도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재석이 "근데 우리도 그렇다더라"라고 하자
진주도 "저번주 러블리 왔을 때 진짜 오빠들"이라며 동의했는데요~~~
이에 이동휘는 "김석훈 선배님 나왔을 때 전체적으로 좀 그랬다"라고하며
석훈이 절친인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유재석은 "최근에 알았는데 제훈이가 동휘 소속사 사장님이다. 대표님이다. 올해 영입을 했다더라"고
이제훈, 이동휘의 특별한 관계를 전했는데요~~~
이제훈은 회사 이름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컴퍼니온이라고 켜다 'ON'의 뜻 이 있다"라고 설명을 시작했는데
이미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되게 잘 지었다"라고 칭찬했습니다.
이에 주우재가 "설명을 반도 안 했는데?"라며 어리둥절해하자
이미주는 "조금만 들어도 (아름답다)"며 이제훈을 향한 호감을 내비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znAeS_pYrg&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116
재석은 제훈과 동휘가 '수사반장 1958'촬영 중이라면서
자신도 어렸을 때 수사반장을 재밌게 봤다고 했는데요~~~
수사반장은 첫 소절만 들어도 가슴이 반응하는 오프닝.......
대한민국의 형사물의 시초이자 전설이 된 드라마로............
1971년부터 1989년까지 18년 동안 880회 방영되며
최고시청률 70%였습니다.
'수사반장 1958'은 오리지널의 이전 스토리로
프리퀄이었는데요~~~
대배우 최불암이 연기한 냉철한 카리스마의 박반장역을 이제훈이 맡게 되었고
195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젊은 시절의 박반장을 연기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동휘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미친개(?)김상순형사 역할을 맡는다고 하네요~~~
'수사반장 1958'에서 제훈이 맡은 박반장이 소도둑 검거율 1위로 유명해져서
종남경찰서로 오고......................
거기서 김상순형사와 조경환형사, 서호정형사...... 4인방이 뭉쳐 나쁜 놈들 때려잡고 약한 사람들 보호하는
이런 에피소드형식의 드라마라고 했는데요~~~
계속해서 이제훈은 드라마 '수사반장'을 소개하며
오는 19일에 첫 방송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동휘는 "하나 더 얘기하고 싶은 게 엄살 피우려는 건 아니지만 새벽까지 밤을 새우고 왔다"고
노력을 어필했는데요~~~
그러더니 "근데 밤을 새도 멀쩡하다"며 이제훈의 가리켜
웃음을 더했습니다.
재석이 "나 최근에 알았어 제훈이가 하트를 좋아해"라고 하자
이제훈은 품 안에서 하트를 꺼내 발사하며 박진주, 이미주를 심쿵하게 했는데요~~~
이에 유재석은 “하트 중독자야”라고 했고
이동휘도 “촬영장에서도 컷 하면 하트예요”라고 인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음으로 유재석은 박진주와 이동휘가 친구 사이인지 궁금해했고
박진주는 이동휘가 학교 선배라고 정정했습니다.
또한, 이동휘와 서울예대 동문이라고 밝힌 이이경은 "학교를 아예 같이 다녔다. 제가 거의 수하였죠"라고 폭로했고
이동휘는 "쟤도 과장이 진짜 심하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는데요~~~
이어 "쭉 방송을 보면 이경이가 대단하기도 하지만, 성격 많이 안 좋은 선배 만나면…"이라고 하자
유재석은 "어떻게 알았어? 그래서 석훈이가 솔직히 빡돌았어. 지금은 다 풀었지만"이라며 최근 출연한 김석훈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재석이 "다행이다 팀이 나누어 있어 가지고..... 여기 왔으면 또 복잡해질뻔했어"라고 하자
이경은 "합병..... 합병할 생각없어요?"라고 물었는데요~~~
재석이 "합병? 합병이 여기 맞는 단어니?"라고 되묻자
우재도 "팀끼리 합치는데 무슨 합병까지...."라며 말을 흐렸습니다.
이에 재석이 "재훈아 미안하다. 우리 애들이 이래~~"라고 하자
미주가 "합체 아니야 합체"라며 다시금 엉뚱한 말을 늘어놓아 모두를 웃게 만들더군요~~~
잠시 후 하하가 "우리 뭐 좀 시키줘"라며 회식의 원래목적을 상기시키자
메뉴가 바로 등장했는데요~~~
고소한 냄새 풍기는 육전에 스트레스가 확 풀릴 빨간 맛 비주얼의 주꾸미,
잘 구운 통통한 대창 등등.................
재석은 "여기 주꾸미가 거의 철이거든요"라며
제철 맞아 살 오른 주꾸미를 한입 먹었는데...........
주꾸미는 미간에 주름 잡히는 맛이었고
미주는 맛도 있는데 맴기도 너무 좋다고 했는데요~~~
재석도 "맞아요 너무 맴지않죠"라고 동의했고
이어 "주꾸미에 대창 잘어울린다"라고 감탄했습니다.
오므라이스 볶은밥도 등장했는데요~~~
볶은밥에 달걀 얹고 토마토소스를 추가한
맛있는 오므라이스였습니다.
다들 달걀을 크게 떠서 한입에 넣었고
맛있다고 감탄하는 가운데 재석은 "하하야 너 당장 연구해야돼!"라고 외쳤습니다.
우재도 "형 438(?) 거기는 너무 메뉴가 그대로야"라며 요식업자 하하를 질타했고
하하는 "438이래?"라며 달라진 업체명에 웃음을 터뜨렸는데요~~~
이경은 401, 재석은 404라며 비밀번호 마냥 업체명을 헷갈려했지만
401이 맞다고 했습니다.
이날 이이경은 이제훈과 주우재 중 누가 형이냐고 물었고
주우재는 이제훈을 가리키며 "형님이시죠"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박진주는 "(주우재가) 한참 형인 줄 알았다"라고 놀렸고
이미주는 "(주우재 오빠가) 서른아홉 아니냐"며 "더 넘으신 거냐"라며 이제훈이 주우재보다 형인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제훈은 84년생, 이동휘 85년생, 주우재 86년생이었고
94년생인 이미주는 "저랑 열 살 차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눈이 휘둥그레졌는데요~~~
그러자 주우재는 "진짜 우리도 안 믿긴다"라고 놀려
이미주를 발끈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동휘는 "주우재 씨를 방송에서 자주 뵙다 보니까 예전에 이윤석 선배님 생각이 정말 많이 난다"고
말했는데요~~~
주우재는 '이렇게 깊은 뜻이?'의 모션을 취했고
이제훈도 안다며 주우재와 함께 '아니 이렇게 깊은 뜻이?'라고 했습니다.
박진주는 "너무 재밌지 않나"며 웃음을 빵 터뜨렸는데요~~~
주우재는 '이렇게 심한 말을?'이라며 같은 모션을 했지만
박진주는 "아예 웃음기가 0이었다"며 정색했고, 유재석은 "제훈이가 안 하면 재미없다"라고 말했습니다.
하하는 주우재의 개인기를 뺏은 이제훈의 모습에 또다시 함박웃음을 짓는 박진주를 향해
"진짜 서운하네 진주. 이렇게까지 한다고? 얘(주우재)가 얼굴로 훨씬 웃긴데"라며 주우재를 저격했는데요~~~
박진주와 이미주는 "그거랑 다른 거다"라고 입을 모았고
유재석은 "그건 어쩔 수 없다. 보기만 해도 갑자기 웃음이 나는 걸 어떡해"라고 거들었습니다.
갑자기 새로운 형사들이 등장했는데
괴력의 쌀집청년 최우성, 엘리트 지능캐 윤현수였습니다.
재석이 "식사는 하셨어요?"라고 하자
이들은 근처.... 카페에서 밥 먹고 왔다고 했는데요~~~
재석이 "카페에서 ........밥을?"이라며 어리둥절해하자
진주는 "카페에서 밥 먹을 수 있지...... 브런치"라고 거들었는데.............
확실히 꽃미남 MZ형사 들은 카페 식사가 익숙한 (?) 듯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우성, 윤현수 형사는 멤버들에게 중요한 아이템을 전달했는데
원활한 소통을 위해 서로의 연락처가 들어있는 활동폰이었습니다.
그런데 활동폰에서 갑자기 경찰서장의 문자가 왔고.................
"형사 1팀에 새로 온 이제훈 이동휘 형사를 환영하는 의미에서 모의 수색작전을 실시함",
"각 팀은 30분 안에 포상금이든 가방을 숨겨라"였는데요~~~
단 시민에게 피해가 가면 안 되고
서로의 가방을 먼저 찾으면 승리인데............... 승리팀에게는 200만 원의 포상금이 전달된다고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우성, 윤현수 형사는 미션 가방과 법인카드를 멤버들에게 전해줬고
모든 활동비는 지급된 법인카드로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재석은 짧게 출연한 최우성, 윤현수 형사에서 아쉬움을 표했고
이후 형사 1,2 팀은 미션을 위해 출발했습니다.
오늘 한 주꾸미 집에서 문화 경찰서 형사 1팀과 2팀이 모였는데요~~~
그중 소문으로만 들었던 유반장 선택한 형사 1팀의 신입 엘리트 형사는
바로 이제훈과 이동휘였습니다.
콧대 높은 수사관이자 소도둑 검거 전문인 이제훈 형사와 불의를 보면 물어뜯는 미친개 이동휘 형사는
잠깐이지만 좋은 캐미를 보이며.................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보일 두형사의 환상의 플레이를 기대하게 만드는 듯싶었습니다.
PS: 그나저나 이번 '놀면뭐하니'는 4월 6일에 방연 한 것으로
방송 중에 언급된 '수사반장 1958'도 이미 종영된 뒤였는데요~~~
아무래도 요즘 뮤지션들의 앨범발매 러시로 '놀면뭐하니'의 포스팅도 많이 지체된 듯싶었으며
아울러 시간 날 때마다 부지런히 포스팅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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