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229회' (상) / 수사반장 2024

지난 4월 13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사반장 2024’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문화경찰서 형사 1팀(유재석-이제훈-이동휘)과 2팀(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포상금을 건 최후의 수사 대결이 그려졌는데요~~~

 

방송 내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수사가 짜릿함을 안기며

끝까지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먼저 정확한 추측으로 여의도 한강공원에 도착한 형사 2팀은 사진 단서를 받았고

하하는 사진만으로 유재석, 이제훈, 이동휘 등 형사 1팀이 가방을 숨긴 장소를 추리했는데요~~~

하하는 사진 속에서 손가락을 가리킨 방향으로 발길을 옮겼으나

안타깝게도 형사 2팀은 형사 1팀이 가방을 숨긴 장소와 반대 방향으로 갔습니다.

“포장이 됐을까”라는 이이경 추리에 

하하는 “여기는 포장이 안 된다”라고 말했는데요~~~

 

베테랑 하반장의 추측대로 유재석은 포장 대신 낙엽으로 대충 덮어

가방을 감췄습니다.

“어디 깊게 숨겼을까?”라는 주우재의 물음에 하하는 “유재석은 그렇게 안 한다”라고 자신있게 말했고

“그냥 툭 던지는 데 있지.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는데요~~~

역시 하하는 베테랑답게 반대 방향으로 온 것 말곤 유재석을 제대로 파악한 듯 보였습니다.

잠시 후 하하가 "우재야 나 진짜 이기고 싶어"라고 하자..................

우재는 "나 지금 방송 아예 생각 안 하고 있다"라는 광기(?)로 화답하며

하반장의 지시대로 넝쿨주변을 꼼꼼하게 수색하기 시작했습니다.

2팀은 한강에서 유재석을 목격한 사람을 찾으러 다녔으나 소득을 얻지 못했고

이미주는 “못생긴 사람 본 적 없대!”라고 하하에게 보고했는데요~~~

이에 하하는 "확실하군"이라며
유재석이 강가쪽으로 안 왔을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이이경은 사진을 다시 보고 “손가락과 발길 방향이 다르다”라고 지적했고

이에 형사 2팀은 형사 1팀의 발길을 따르기로 했으며.................

결국 포상금이 있는 강가 반대편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Xh3D2Komlo&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156

 

반면 청계천으로 향하는 형사1팀..................

1팀은 2팀이 가방을 은닉한 장소를 찾기 위해

본격 탐문에 나섰는데요~~~

하하를 제일 잘 아는 유재석은 “하하가 이렇게 갔겠지?”라며

하하의 보폭을 바탕으로 이동 시간을 계산하고 방향을 유추해 갔으며............

 

청계천에서 도착한 유재석은 “사람 생각이 비슷해. 우리도 물 쪽으로 갔잖아”라며

촉을 발동했습니다.

잠시 후 형사 1팀은 물가 쪽을 확신하고

아래로 내려갔지만..............

 

막상 청계천 물가에 도착한 이동휘는 "이렇게 보니 청계천도 한강 같다. 양옆으로 너무 넓다"라며

막막함을 드러냈습니다.

결국 형사 1팀은 유재석과 이제훈, 이동휘.......... 두 팀으로 나눠서

청계천을 수색하기 시작했으나................ 

 

감을 잡지 못한 이동휘는 청계천을 수색하는 와중에 "오리나 비둘기들이 대화가 되면 좋을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이제훈은 비둘기에게 "얘들아 잠깐만. 이미주 씨랑 박진주 씨 못 봤어?"라고 물으며 

엉뚱함(?)을 드러냈는데요~~~

이동휘도 "얘들아 잠깐만. 하하 형 못 봤니?"라고 물어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유재석도 감을 잡지 못한 채

가방 대신 잉어를 보게 되었는데요~~~

 

유재석은 "잉어가 왜 이렇게 커"라며

"여기는 답이 안 나온다"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여기 아닌 것 같아. 강한 필(FEEL)이 안 와”라고 직감하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lLfhNvNll1Y&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155

그 와중에 서장으로부터 두 번째 단서(영상 속 노란 라인, 네모천장 등등)를 받은 이제훈은

청계천이 아닌 대형 쇼핑몰에 포상금 가방이 있음을 확인하고 곧장 이동했는데요~~~

먼저 도착한 이제훈은 유재석을 발견하곤 “형님”이라고 외치며

손하트를 꺼내 들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MhLx-Mt8BY&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154

 

거기에 자신을 촬영하는 시민들까지 꼼꼼히 챙기는 모습으로

유재석을 감탄하게 했는데...............

 

이에 유재석은 "제훈이는 하트요정이야",“이제훈의 하트는 전염성이 강한, 주변인들을 기분 좋게 한다”라며

덩달아 미소를 지었습니다.

유재석은 다시 만난 볼링장 제보자에게 한 번 더 도움을 요청했고
재보자들은 각각 "여기 2층에 헬스장 아니야' "난 왜 1층같지"라는 의견을 피력했는데요~~~

결국 1층과 2층으로 수사망은 좁혀졌고
2층에 올라온 제훈과 재석은 영상 속 노란 라인을 발견했고 또 하나의 단서인 네모천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지난 228회에서 형사 1 팀은 사진 속 장소를 찾지 못해

수사는 잠시 미궁에 빠졌지만...................

 

동휘의 집념으로 하하가 찍혔던 사진 속 장소를 찾아내

수사는 다시 급물살을 탔는데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막상 청계천에 내려와 보니 청계천도 한강이랑 다를 바 없었고...................

 

이에 다시 수사는 미궁에 빠졌으며

하다하다 이제훈이 비둘기와 오리에게 접선(?) 시도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결국 두 번째 단서까지 받은 형사 1팀은 쇼핑몰로 향했는데

과연 형사 1팀은 2팀보다 먼저 포상금을 찾을 수 있을지?

 

이미 아는 분들은 다아는 이야기겠지만 다음 편에서 나머지 이야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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