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1er(케플러) 'We Fresh(위 프레시)'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그룹 케플러가 13 일 세 번째 미니 앨범 ’TROUBLESHOOTER ( 트러블슈터 )‘ 를 발매했다는 소식입니다.

 

케플러는 총 9인으로 구성된 케이팝 걸그룹인데요~~~
이번에 발매된 새 앨범 ‘TROUBLESHOOTER’는 해결사를 의미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전작 'WA DA DA'에서 공격적인 비트에 맞춰 저돌적인 에너지로 힘껏 내달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케플러는 

이번 앨범에서는 트러블을 유쾌하게 해결해 나가는 9 명의 걸스 히어로로 변신한다더군요~~~

한편 타이틀곡인 ‘위 프레시(We Fresh)’는 락킹한 기타와 신나는 하우스 비트가 결합된 업템포 댄스 장르로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그려지는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입니다.

가사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도전하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밖에도 듣는 이들을 케플러만의 매력으로 유인하여 사로잡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Lion Tamer ( 라이언 테이머 )’

케플러의 꿈을 향한 두근거림과 꿈으로 가기까지의 여정을 답답하게 막히는 교차로와 경적소리에 비유한 재치 넘치는 곡인 ‘Downtown ( 다운타운 )’

 

한 편의 판타지 소설을 옮겨 놓은 듯 꿈속의 꿈을 헤매는 소녀의 모습을 그린 ‘Dreams ( 드림스 )’

‘ 퀸덤 2’ 마지막 4 차 경연에서 선보였던 곡으로 케플러만의 카리스마와 군무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곡인 ‘THE GIRLS (Can’t turn me down) ( 더 걸스 )‘ 등

알찬 5 개의 트랙으로 앨범을 꽉꽉 채웠습니다.

뮤비는 카메라를 들고 있는 리더 유진이와 함께 있는 케플러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하며

피자가게에서 세 명씩 짝을 지어 맛있는 걸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먹고 있는 와중에 셀카도 찰칵찰칵 찍고 있던 케플러 멤버들 모두는 이내 정면을 바라보는데요~~~

이후에 'We Fresh' 로고가 뜨고 본격적으로 뮤비가 시작됩니다.

 

We Fresh
Here we go

 

경쾌한 음악과 함께 케플러 멤버들의 군무가 등장하는데

티저로 공개된 부분이기도 하죠~~~

 

카메라가 돌아가면서 센터가 바뀌는데.................

연출하는 장면이 무척이나 역동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도입부부터 로킹한 기타 리프가 캐치한 멜로디를 이끌어내며 귀를 자극합니다.

차원이 다른 바이브 바로 지금 원해 / Need some freedom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 우린 New type hero

다연의 벌스로 노래가 시작되는데

지난번 '와다다'에 이어 이번에도 다연이 도입을 맡았습니다

날 보면 모두 나 나 난리
기대해 Super pow pow power

다음으로는 히카루의 경쾌한 랩으로 이어지는데

양손에 총을 들고 평소 귀염둥이 히카루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요.

 

(뮤비에서의 당당한 워킹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 화려한 영상미는

케플러의 자유분방한 매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Go
휘몰아쳐 We Fresh / Gotta go gotta go gotta go
We Freshvc / 올라타 Ta ta ta ta ta ta ta ta ta
뻔하디 뻔한 틀은 / 모두 다 Break all the rules
우리가 보여줄게 너를 위해 / Come on touch down
Move your body fast / 손뼉 쳐 하이파이브
좀 더 빠르게 갈게 / 우리 함께면 We Fresh

이후 몇 개의 벌스가 지난 후 검은색 모자를 눌러쓴 히카루의 "Go"란 말과 함께

첫 번째 코러스가 시작됩니다.

 

빠른 템포와 떼창으로 꽉 채운 후렴구와 함께

"Ta ta ta ta ta ~~~~"로 시작되는 챈팅은 격한 텐션을 끌어올립니다.

 

(가사에서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도전하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코러스 부분인데~~~

 

케플러는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과 비비드한 색감이 돋보이는 착장으로

걸스 히어로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영상 속 멤버들은 각자 무언가 무기 같은 것들을 들고 있으며

그중 휴닝바히에가 실제 검을 들고 촬영했다는 대나무 숲 장면은 짧지만 인상적이었습니다.

휘몰아쳐 We Fresh (We Fresh) / Gotta go gotta go gotta go
We Fresh (We Fresh) / 올라타 Ta ta ta ta ta ta ta ta ta

뻔하디 뻔한 틀은 / 모두 다 Break all the rules
우리가 보여줄게 너를 위해 / Come on touch down~~~
~~~우리 함께면 We Fresh / Oh eh oh oh
We We We We We Fresh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이면서

빠질 수 없는 케플러의 군무 장면들~~~

 

그리고 화려한 폭죽 아래 서 있는 채현이와 윙크하는 다연이등등

포인트들이 가득 담긴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장면인데요.

 

동시에 거친 질감의 베이스로 완성한 록 사운드, 가사에 담긴 당찬 포부와 난도 높은 퍼포먼스가

'케플러'의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멤버들의 엔딩 포즈로 영상이 끝이 나는가 했는데

스마트폰을 보는 아홉 멤버들 손이 나온 후 케플러의 로고를 마지막으로 뮤비는 마무리를 하네요~~~

뮤직비디오는 전반적으로 '에너자이저'로서의 캐릭터를 부각하는데 힘썼고

꿈과 미래에 관한 희망찬 가사로 스토리라인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케플러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2년 6개월이란 짧은 계약기간의 기간제 걸그룹인데

2년 6개월이란 기간이 너무 짧다고 느껴질 때가 많은데요.

 

그러다 보니 기간이 짧아서 오래 쉴 수도 없고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들 때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그런 어려움을 딛고 이번 새 앨범에서 케플러는 아홉 색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음악적 성장을 증명할 예정이며

저 또한 캐플러가 팬들에게 역대급 퍼포먼스와 사운드를 풀어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기대해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kvIzKwzY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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