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르세라핌(LE SSERAFIM)이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로 컴백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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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은 17일 0시를 기해 타이틀곡 ‘ANTIFRAGIL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고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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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높은 난이도의 퍼포먼스로 이목을 끄는 동시에

다섯 멤버는 팔근육을 이용한 포인트 안무와 고양이를 묘사한 춤 등으로 팬들에게 더욱더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르세라핌 음악의 근간은 바로 멤버들의 솔직한 생각과 감정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신보 ‘ANTIFRAGILE’에서도 지난 앨범에 이어 르세라핌만의 서사를 이어가고 있더군요~~~

이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ANTIFRAGILE’은

무게감 있는 라틴 리듬이 가미된 아프로 라틴(Afro-Latin) 스타일의 팝 장르 곡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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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에는 힘든 시간 역시 성장을 위한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더 단단해지겠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ANTIFRAGILE’의 가사 “잊지 마 내가 두고 온 toe shoes 무슨 말이 더 필요해/ 무시 마 내가 걸어온 커리어”는 15년 동안 발레를 한 카즈하와 활동 경험이 풍부한 김채원, 사쿠라만이 부를 수 있는 솔직한 노랫말이기도 한 동시에

르세라핌 정체성을 그대로 드러낸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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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사에서 당당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모습이면서도

뭔가 이전에 걸크러쉬 느낌과는 사뭇다른 느낌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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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가 시작되면서 멤버들 한 명 한 명의 모습을 비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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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연주하는 허윤진....

토슈즈를 벗고 요가를 즐기는 카즈하등등

티비 화면에서 지구로 떨어지는 운석의 모습이 나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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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ti-ti-tifragile, fragile / Anti-ti-ti-tifragile

Anti-ti-ti-tifragile, fragile / Antifragile, antifrag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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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을 바라보고 있는 은채가 등장합니다.

떨어지는 운석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홍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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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면이 전환되고 "Anti-ti-ti-tifragile" 로 음악이 시작됩니다.

홍은채의 표정연기가 한결 좋아진 것 같고 자신의 랩 파트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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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운석이 지구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는 속보가 뜨고 사람들은 패닉에 빠지지만

르세라핌은 운석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자신만의 페이스대로 하루를 보냅니다)

가시밭길 위로 ridin' / You made me boost up (Ah-ah-ah)

거짓으로 가득 찬 party / 가렵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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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벌스파트는 리더 채원~~~

혼란스러운 인파 속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가는 김채원이 등장합니다.

(당차게 거리로 나와 하고 싶은 것을 즐기는 모습에서 어떤 시련도 당당하게 마주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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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빛 모자와 착장이 너무 잘 어울리는 동시에

이번 뮤비에서 곡 전체를 끌고 가는 보컬 역할 이외에도 김채원의 존재감이 두드러지는 것 같았습니다.

걸어봐 위엄 like a lion / 눈빛엔 거대한 desire (Na-na-na)

더 부어 gasoline on fire / 불길 속에 다시 날아 risin' (Na-na-na)

잊지 마 내가 두고 온 toe shoes / 무슨 말이 더 필요해

무시 마 내가 걸어온 커리어 / I go to ride ’til I die,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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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과 윤진에 벌스에 이어서 프리코러스부분인데

"더 부어 gasoline on fire / 불길 속에 다시 날아 risin' "이라는 가사에서 시련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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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즈하는 이번 뮤비 안무에서 발레를 활용하는 동작과 다리를 유연하게 하는 스트레칭 장면이 많았는데요.....

가사 중에서도 "잊지 마 내가 두고 온 toe shoes" 란 부분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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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문난 게임덕후인 사쿠라도 게임하는 컨셉이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더 높이 가줄게 / 내가 바랐던 세계 젤 위에 (Ah-ah)

떨어져도 돼 / I'm antifragile, antifragile (Ah-ah)

난 지금 on my way / 갖다버려 줘 너의 fairytale (Ah-ah)

Now, you know my name / I'm antifragile, antifrag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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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코러스 부분은 김채원과 허윤진이 나눠 부르며

반복적으로 들려오는 "I'm antifragile" 이라는 가사가 리스너의 귀를 자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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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멤버들의 다양한 표정 연기와 힙한 느낌의 골목이 노래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영상의 집중도를 상승시킵니다.

Anti-ti-ti-tifragile, fragile / Anti-ti-ti-tifragile

Anti-ti-ti-tifragile, fragile / Antifragile, antifrag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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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구의 감각적인 비트와 ‘antifragile’이라는 가사가 반복되면서 생기는 중독성은

팬들의 마음을 훔치기 충분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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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ALESS와 비교했을 때 조금 더 비트도 빠르고 힙합적인 느낌이 더해졌는데

확실히 분위기가 라틴음악 느낌이 났습니다.

더 높이 가줄게 / 내가 바랐던 세계 젤 위에 (Ah-ah)

떨어져도 돼 / I’m antifragile, antifragile (Ah-ah)

난 지금 on my way / 갖다버려 줘 너의 fairytale (Ah-ah)

Now, you know my name / I'm antifragile, antifrag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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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러스는 카즈하와 허윤진이 이어 부르는데

이번 뮤비에서는 요소요소 배치된 허윤진의 서포트 보컬이 받쳐주면서 곡의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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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뮤비는 힙한 느낌의 골목과 반쯤 무너진 건물 등 다채로운 공간에서 화려한 군무를 선보였고

마치 캠코더로 촬영한 듯한 저화질 영상이 뮤직비디오 중간중간에 삽입돼 독특한 감성까지 더했습니다. ​

Anti-ti-ti-tifragile, fragile / Anti-ti-ti-tifragile

Anti-ti-ti-tifragile, fragile / Antifragile, antifrag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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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가 부르는 후렴구인데 뒤에서 운석이 날아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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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지는 운석................

운석이 지구로 날아와서 폭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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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 장면에서 팔 근육을 활용한 독특한 안무와 고양이를 묘사한 춤으로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고

영상의 배경도 노래와 잘 어울리더군요~~~)

이러고 끝인 줄 알았는데 쿠키 영상처럼 영상이 하나 더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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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이 떨어져 끝난 줄 알았는데

이내 멤버들이 옷을 털고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서있는 장면으로 뮤비는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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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은 올해 5월에 데뷔한 그룹인데

데뷔곡인 'FEARLESS'와 '난 두려움이 없다'란 르세라핌이라는 그룹명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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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러한 것도 인상적이었지만

"관심 없어 과거에 모두가 알고 있는 그 트러블에........... 내 흉짐도 나의 일부라면" 라는 가사가 

특히 저의 뇌리에 남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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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과거에 르세라핌이 겪은 어려움을 떠올리는 동시에 자신의 결점까지도 인정하고 수용하면서

세상에 주독 들지 않고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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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르세라핌이 이번엔 ANTIFRAGILE...........

즉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 성장하고 단단해질 거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돌아왔으며

이번 앨범으로 르세라핌의 정체성이 더욱더 뚜렸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pyf8cbqyf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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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앨범 안티프래질 LE SSERAFIM 2집 ANTIFRAGILE 미니 버전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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