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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감상

[드라마 속의 명장면] 연인(7~8회), 줄거리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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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지난 6회에서는 길채(안은진)를 구하기 위해 우리의 주인공 장현(남궁민)이 수많은 청군들 사이에서

홀로 외로운 싸움을 시작했는데요~~~

 

그렇게 장현은 마마에 걸린듯한 아픈 몸을 이끌고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 하게 됩니다.

또한 급하게 도망치던 길채(안은진)는 장현을 얼핏 본듯한 느낌에

목숨을 걸고 다시 위험한 곳으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과연 장현은 수많은 청군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사랑하는 길채와 재회할 수 있을까요?

그럼 지난 회 이어서  '연인' 7화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장현은 길채가 도망갈 수 있도록

오랑캐와 맞서 싸우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도망치다 그를 본 길채 역시 은애를 먼저 보내고 뒤돌아오지만

장현은 오랑캐의 칼을 맞아 쓰러지고 위기를 맞게 됩니다.

그런데 때마침 구원무(지승현)가 도착해 마지막 남은 오랑캐를 처리하는데요~~~

 

돌아온 길채는 장현을 찾기 시작하지만 보이지 않자

구원무가 자신들을 도와준 줄 알게 되죠!

 

그 와중에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하는 장현은 그저 그녀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일이 있기 3일 전..........

장현을 만나러 온 이판대감 최명길은 강화도로 떠나려는 장현을 잡고 임금을 구할 방도를 묻습니다.

 

그러나 장현은 여전히 임금에게 충성하는 명길이 이해가 되지 않았지요~~~

 

하지만 임금 없는 백성이 부모 잃은 아이와 뭐에 다를 바 있겠냐며 읍소하는 이판대감의 말에 지금 청나라 군대에 천연두가 돌고 있으니 이것을 잘 이용하라는 조언을 해주게 됩니다.

그리고 장현은 길채를 찾기 위해 강화도로 향하는 배에 올라타고

최명길은 그 길로 청나라의 용골대를 만나게 됩니다.

 

최명길은 용골대를 만나 청군에 마마가 창궐한 걸 이용하여 조건을 걸게 되고

홍타이지는 용골대로부터 최명길의 말을 듣고서는 자신은 절대 마마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들을 다 쓸어버릴 거라고 분노하게 되죠~

결국 출성을 결심한 인조~~~

그리고 피난 간 길채 일행도 전쟁이 끝났다는 걸 알게 되면서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돌아왔지만 동네는 폐허로 변해있었고

그 길로 영채가 살아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길채의 아버지 유교연은 벗이었던 은애 아버지를 잃게 되면서 어린아이 같은 상태가 되어 있었고

은애는 아버지의 부고소식에 오열하다 쓰러져버립니다.

인조를 구한덕으로 연준과 대오는 상을 받게 되고 

연준은 은애를 한양으로 부르게 됩니다.

 

이에 은애는 아버지의 위패를 챙겨 한양으로 이동하려 하고

길채에게 함께 가자고 하네요~~~

구잠과 량음은 오랑캐의 칼을 맞아 쓰러진 장현을 발견하게 되고 

장현은 천연두까지 걸려 생사를 헤매는 중에 꿈속에서 길채를 만난 이후 깨어나게 되는데요~~~

 

그런데 얼마 후 표언겸은 세자가 볼모가 되었다며 장현에게 심양에 함께 가달라고 부탁을 하게 됩니다.

한양에 도착한 길채는 장현이 궁금했지만 아닌 척하게 되고

장현 역시 길채를 찾았지만 볼자신이 없어 돌아가려는 순간 그녀와 딱 마주치게 되죠~~~

 

장현과 마주친 그녀는 혹 섬에서 만났었냐고 묻게 되지만

장현은 만나지 않은 척 모른다고 합니다.

연준과도 만난 길채는 자신을 연인으로 좋아했던 적이 있냐고 묻지만

연준은 앞으로 이런 대화를 할 일이 없을 거라고 못을 박네요~~~

 

우연히 듣게 된 장현은 연준을 여인네들의 눈빛을 즐길 뿐이라며

모가지를 두 손을 잡고 분질러 버리고 싶다는 자신의 속마음을 내비치게 됩니다.

청나라로 가기로 결정한 장현은 길채를 만나 운 좋게 살아 다시 만나게 되면

그땐 진지한 이야기를 해보자고 합니다.

 

비혼으로 살겠다 마음먹었지만 여인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혼인밖에 없다면

혼인할 생각이 있다는 말에 길채는 청혼을 그렇게 하냐고 투덜대죠~~~

그렇게 그들은 투닥거리다 함께 눕게 되는데..............

 

장현은 길채에게 그녀의 댕기는 돌려주지 않을 거라며

그녀의 손을 자신의 몸에 가져다 대면서 그녀에게 키스를 하게 되지요~~~

한편 소현세자를 모시고 있는 내관이 이장현을 마음에 들어 해 함께 청나라에 가자는 제안을 하게 되고

처음에는 안 가는 듯 보였지만 결국 소현세자가 안타까워 가게 됩니다.

 

그렇게 청나라로 가려고 하는 장현은 좋아하는 인연인 길채와 다시 재회한 후

나를 보내기 싫다고 말을 해주면 나는 가지 않겠다고 하는데요~~~

 

아직도 자신의 마음을 깨닫지 못한 길채는 자존심 때문에 장현을 붙잡지 못하고

장현은 아직도 길채가 남연준을 잊지 못한다 생각하며 나중에 꽃신을 사 오겠다 말하곤 청나라로 떠나게 됩니다.

심양에서 장현은 청의 무관 용골대와 재회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조선의 청역(통역관)으로 온 그를 또 수상하게 여기고 언젠가는 이장현을 죽이겠다고 말합니다.

 

재회한 용골대의 말대로

장현은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용골대의 심복이자 매국노 정명수를 발고했다는 누명을 쓰게 됩니다.

옥에 가둬진후 청의 칸 홍타이지 앞에 불러 가게 되고............

 

장현과 재회한 홍타이지도 장현을 의심하고 전에 병자호란때 마마가 돌았다는 소문을 퍼트린 자도 아무리 생각해도 너인 것 같다고 해 장현은 죽을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이후 조선에서는 청에서 죽은 조선인들의 유품이 도착했는데

그 안에 장현에게 줬던 길채의 댕기와 장현의 부채도 있었죠

 

이에 믿을 수 없어하는 유길채

그리고 꿈속의 남자가 장현이라는 사실을 그 후 알게 됩니다.

산에 오른 길채는 장현이 죽은 줄 알고

이장현이 전쟁 때 줬던 털조끼를 들고 장현을 이름을 세 번 불렀죠~~

 

그러면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와 재회할 수 있다고 믿기에~~~

그리고는 길채는 이제는 돌아오면 다시는 매몰차게 굴지 않겠고 아직 못한 말이 있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jWce-csLQE&list=PLnq2BT-N4UINZzZhkVuZW88OPHqjWfRnu&index=18

https://www.youtube.com/watch?v=Wg0fp9_g_CQ&list=PLnq2BT-N4UINZzZhkVuZW88OPHqjWfRnu&index=17

드라마 ‘연인’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남녀 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애절한 멜로가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소현세자를 따라 심양 길에 오른 이장현은 여전히 그를 의심하는 용골대의 계략에 소현세자 측 신하들과 함께 죽을 위기에 몰리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유길채는 심양에서온 죽은 자들의 유품에서 이장현이 가지고 있던 '댕기'를 발견하고는

충격에 빠졌으며...... 이는 그가 죽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유길채는 그제야 자신의 마음이 남연준이 아닌, 이장현에게 향해 있음을 알았고

그날 밤 울다 지쳐 잠든 그녀는 드디어 꿈속 도련님의 얼굴을 봤는데 바로 이장현이었지요~~~

 

이렇게 이장현이 홍타이지 앞에서 위기에 빠져 있는 가운데

조선에 남아있는 유길채는 그의 옷을 흔들고 살아 돌아오길 바라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이제는 이장현을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한 순간 그에 대한 사랑을 자각한 유길채의 마음과 운명이 슬프고도 안타까웠으며

이렇게 닿을 듯 닿지 않는 이장현과 유길채의 사랑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애태우며 눈물짓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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