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184회' (상) / 보물 찾기

6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보물찾기’ 특집이 전파를 탔습니다.

 

청량한 푸른빛 가득한 날..... 분식집에 모인 멤버들은 제주도 촬영 후 2주 만에 함께 만났고

신봉선은 이미주에게 “너 왜 이렇게 SNS에 헐벗고 다니는 거야?”라며 저격을 시작했는데요~~~

이미주의 파격 노출 사진에 하하는 놀림 지수를 풀 충전 했고 

유재석 또한 “나도 딱 보고 나서 에! 가 아니라 하.. 참”이라며 미주놀리기에 합세했습니다.

하하는 “나 너 턱받이만 한 줄 알았어”라고 저격했고 

이에 이미주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입자!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분노했습니다.

유재석은 “네 자유인데 나는 그렇게 생각했어. 얘가 웃기긴 웃긴다. 다양한 방식으로 웃긴다. 예능에서는 새로운 장르다”라고 놀렸고 하하는 “대한민국이 너 때문에 웃었다”라고 받아쳐 모두를 웃음 짓게 했습니다.

건강상 이유로 촬영에 나오지 못한 박진주는 목이 안 나온다고 말했고

하하는 “보고 싶어. 외롭고 슬플 때 미주 SNS나 봐”라고 끝까지 이미주를 놀렸습니다.

 

신봉선은 "아련한척 하고 있어.... 세상 혼자 아련해"라고 말했고

유재석도 "한번 봐봐... 웃음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어"라며 미주 놀리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박진주 걱정을 빠르게 끝낸 멤버들은 음식을 주문했고

이때 가게에 전화가 걸려 오자 하하가 받고 나서 웃음을 머금으며 복귀했는데요~~~

멤버들이 답답함에 집요하게 캐묻자 

하하는 “말하면 안 돼. 왜냐하면 이 안에 있기 때문이야”라고 말하며 입을 닫았습니다.

 

이경은 "뮌지를 얘기를 해야 우리가 알지?"라고 답답해했고

하하는 "이해해 줘... 내가 확실히 말을 못해"라고 대답해 의문점이 갈수록 늘어났습니다.

수상해하던 유재석은 박진주가 아프지 않은데 아픈 척 연기한 거 아니냐고 말했고 

이이경 또한 영상통화를 거절했다고 의심했습니다.

다시 전화가 울리자 이이경은 뛰쳐나가 전화를 받았고

“12시쯤이요? 아 김밥이요..”라며 실제 주문 전화를 대신 받아 폭소케 했습니다.

셀프바에서 단무지를 가져오기 위해 움직이던 유재석은 숨겨진 미션지를 발견했고

자리로 돌아가 절대 다른 멤버들에게 들키지 말고 힌트가 적힌 명함을 찾아서 보물을 찾으러 가라는 내용을 본 유재석은 그대로 얼어붙으며 당황했는데요~~~

이 상황을 지켜보던 하하 또한 무심코 받은 전화로 히든 미션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속담을 명심하면 찾기 쉬울 거라는 힌트를 받았습니다.

멤버들 몰래 힌트를 찾아야 하는 유재석, 하하는 눈을 굴리며 예능 타짜의 면모를 보였고 

예능 초보는 “뭔데. 다 너무 태평하잖아”라며 초조해했는데요~~

 

식당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힌트를 멤버들 몰래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고

젓가락을 일부러 떨어뜨려 줍는 척 바닥을 뒤지는 하하와 유재석은 태평한 척 밥을 먹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1y83Msm8Eg&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25

이이경은 의심의 눈초리로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검색했고 

‘의자 밑’이라는 힌트를 얻었는데요~~~

힌트를 알아낸 이이경은 빠르게 의자 밑을 뒤져 힌트 카드를 찾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멤버들과 유재석, 하하의 눈치를 받으며 식당에서 도망쳤습니다.

날벼락같은 상황에 예능타짜들도 패닉에 빠졌고

한발 늦은 유재석이 의자 밑을 뒤졌습니다.

 

그리고 사태파악이 끝난 나머지 멤버들도 수저를 놓고

식당을 여기저기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밖으로 나와 힌트를 열어본 이이경은 잔물결을 가리키는 순우리말 윤슬을 검색해 보고 

“물결이니까 서울은 한강이야”라며 택시에 올랐습니다.

화장실에 가는 척 카운터에 온 유재석은 이이경과 같은 힌트를 발견했고

멤버들이 힌트를 찾느라 혼란한 틈을 타 가방을 가지고 가게를 나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Pou7rkHtYg&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24

황금마루, 윤슬 등 여러 힌트에도 아무것도 파악할 수 없었던 유재석은 다시 가게로 향했고 

그사이 멤버들은 각자 추리를 시작했습니다. 

 

이미주는 정준하에게 동맹을 제안했는데

도대체 무슨 꿍꿍이가 있기에 갑자기 준하바라기를 했는지 의심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한편 홀로 나선 봉선은 하하를 보고 "오빠(?) 어디 가는데요?"라고 물었고

하하는 깜짝 놀라며 "왜?"라고 되물었습니다.

 

둘 사이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고
신봉선은 "어딜 가는데?", "강남 방면은 오빠가 꽉 잡고 있잖아?", "내가 그냥 생각했어 (오빠가) 우리보다 낫다"라며

하하에게 빌붙으려 했습니다.

숨 막히는 침묵 끝에눈치 보던 하하는 그대로 도주를 시도했으나

도주 0.5초 만에 신봉선에게 검거됐는데요~~~

 

이에 멋쩍은 하하는 "언제부터 잡고 있었어?", "진짜 짱이다... 다신 이렇게 안할게"라고 말했고

신봉선은 "다음번에는 여기서 끝나지 않아..... 등짝 한대(?)라도 맞는거야"라고 했는데 이 불편한 동행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미션 내용을 검색하던 이이경은 “찾은 거 같은데?”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거기를 검색했더니 긴 어둠부터 다 나왔어”라며 뚝섬으로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이경의 검색에 사진 속장소가 나왔고

이에 고무된 이경은 보물 찾으러 뚝섬으로 이동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6e0y8GV24M&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23

오프닝 식사 장소에 다시 도착한 유재석은 애타게 힌트를 찾았으며

마침내 메뉴주문할 때부터 밥 먹는 내내 멤버들 눈앞에 있던 QR코드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내 유재석은 QR 코드 찍었고 무언가를 발견하고 웃음을 터트렸으며
확신에 찬 표정으로 목적지로 출발했습니다.

이미주는 덕을 쟁취하는 자를 오리로 해석했고

가게에 있던 많은 오리 피겨, 오리 휴지 등을 떠올렸는데요~~~

 

무언가를 느낀 정준하는 러버덕과 석촌 호수라고 확신했고

곧장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FCXoEgIEto&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22

한편 QR코드 확인 후 유재석은 잔뜩 신이 났고

"지금 이거 QR을 찍고 가는 팀이 있으려나 모르겠네.... 이거 이이경도 그냥갔을텐데?"라며 궁금해했습니다.

경쟁자 체크를 위해 이이경에게 전화한 유재석은 어디 가냐고 물었고

이이경은 “저는 다 나왔습니다. 오늘 녹화 빨리 끝날 거 같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이에 유재석은 “너 그렇게 무조건 돌아다닌다고 되는 게 아니야. 그러니까 너는 그래서 아마추어라는 말을 듣는 거야. 네가 헤매고 있을 때 나는 목적지로 갈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이경은 목적지에 거의 다 왔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거짓말하고 있다며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QR 속 힌트 없이 장소를 찾을 수 없다고 말한 유재석은 "힌트지 또한 그래서 금색으로 돼 있었다"라고 하며

택시를 잡으려 했지만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택시에 오른 유재석은 하하에게 전화해 “어딘지는 알고 가니? 형은 목적지를 정해두고 간다”라며

도발했는데요~~~

이에 신봉선을 두고 도망치려다 잡혀버린 하하는 “미나랑 같이 가고 있는데 좀 데리고 가실래요?”라고 제안했고 

유재석은 힌트를 알고 다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하는 윤슬이 한강이라고 추리했고 
신봉선에게 "(나는) 반포 한강공원으로 갈게 너는 압구정 한강 공원으로 가"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신봉선에게 힌트를 내어주고 각자 움직이기로 했으며

마침내 키링 봉선은 독립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나 반포 한강은 페이크였고

키링 때고(?) 다시 추리를 시작한 하하는 어르신들께 힌트해석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평화로운 어느 날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된 멤버들 간의 스릴 넘치는 미션은 시청자들에게 넘치는 재미를 선사했는데요~~~

 

전화를 받고 함구하는 하하와 무언가 보고 눈치를 보는 유재석의 수상적인 행동은

멤버들에게 의심을 받기 충분했습니다.

 

과연 이들이 받은 힌트는 무엇일까?

필자 역시 방송을 보면서 무척이나 궁금했는데요.

 

그러나 의외로 예능초보 이이경이 와이파이 비번을 입력한 끝에

의자밑에서 결정적인  보물찾기 힌트를 찾아내고 곧장 식당에서 뛰쳐나가 다른 멤버들을 패닉에 빠지게 했습니다.

 

곧이어 이이경이 찾아낸 힌트를 시청자들에게 공개했지만

말들이 너무 어려워서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그래도 이이경은 검색을 한 결과 뚝섬이라고 확신했으며................

유재석 또한 식당의 QR코드를 확인하고 결정적 증거를 얻었다고 좋아했는데요.

 

과연 이이경이 생각하는 데로 보물은 뚝섬에 있을지?

그리고 유재석이 QR에서 발견한 결정적 증거는 무엇일지?

 

다음회를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