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HYPEN(엔하이픈) 'Bite Me'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곡은 엔하이픈의 'Bite Me'인데요~~~

 

엔하이픈은 얼마 전 밀라노에 명품 브랜드 홍보차 패션위크에 참석했는데

주변에 최소 7000명의 팬들이 운집할 정도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그룹입니다.

그런 엔하이픈이 지난 22일에

팬들을 향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담은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를 발매했는데요~~~

 

이는 지난해 7월 발표한 미니 3집 ‘매니페스토 : 데이 원’(MANIFESTO : DAY 1) 이후

약 10개월 만이었습니다.

사실 22일에 미니 4집이 발매된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던 저는 릴리즈 되자마자  'Bite Me' 뮤직비디오를 시청했는데........ 뱀파이어를 소재로 삼은 것 같더군요.

 

영상은 우거진 숲 사이 고대 성 안에 있는 엔하이픈 멤버들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담고 있었고

진주장식의 화려한 옷과 대비되는 멤버들의 차가운 눈빛과 비주얼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만 같았습니다.

 

이렇게 뮤직비디오는 우선 멤버들의 비주얼이 먼저 눈에 띄었고.................

 

이어서 그들은 다양한 안무와 퍼포먼스를 탁월한 완급조절로 소화하며

자신들만의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더군요~~~

그리고 화려한 영상에 이어 노래가 귀에 들어왔는데..............................

'Bite Me'는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목숨을 바치듯이 네게 내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곡은 전반적으로 신스를 배제한 드럼과 베이스 기반에 퍼커션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여기에 엔하이픈의 고혹적인 보컬이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했습니다.

또한 "Just come kiss me and bite me", "남겨줘 on my neck", "네 거란 증거" 등 직설적인 가사를 통해
날 물어달라'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며.................

고혹적이고 다크한 매력으로 한 편의 판타지 쇼를 보는듯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렇게  미니멀하고 중독성 있는 팝 장르인 타이틀곡 '바이트 미'외에도

미니 4집에는 페이트(Fate)', '새크리파이스(Sacrifice)', '샤콘(Chaconne)', '빌스(Bills)', '카르마(Karma)' 등 총 6곡이 담겼고 각 곡은 소년과 '너'의 이야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메시지를 전달하더군요~~~

 

그러면 뮤직비디오에서 인상적인 부분을 꼽아보자면...................

It's you and me in this world / 내게로 다시 와, tie me
날 구원할 거라면 / Just come kiss me and bite me (Oh, babe)

 

혈관 속 memory / 널 찾던 내 세포는 scream
이젠 알아, what I had to be / 운명은 우릴 다시 발견했지
Got me bad, bad, bad, 나를 괴롭힌 / 뭔갈 찾아 헤매는 dreams
떠올랐어, when you next to me / 잠시 잊혀진 나의 이름이

 

뮤비의 시작은 선우와 희승의 코러스로 시작되는데요~~~

이어서 정원의 청하한 음색의 벌스가 이어집니다.

 

영상이 시작하자마자 월식이 일어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그리고 우거진 숲 사이 고대 성 안에서 관속의 뱀파이어인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정원, 니키가 등장하고.........

 

잠시 후 진주장식의 화려한 옷과 대비되는 멤버들은 절도 있는 군무를 보여주는데

감각적인 영상미와 멤버들의 차가운 눈빛과 비주얼은 고대 성의 분위기와 함께 고혹적인 다크판타지를 보여주었습니다.

(Oh, my, oh, my God) / This blood's pumpin' crazy
(Oh, my, oh, my God) / 'Cause I know you'll save me

​Come here and get some (Some) / 남겨줘 on my neck
네 거란 증거 (거) / Just come over and bite me
Come here and get some (Some) / 널 찬미할 sidekick
그게 내 숙명 (명) / Just come over and bite me

 

프리코러스 파트로 제이, 선우의 보컬에 이어

고혹적인 안무와 함께 니키, 성훈, 제이, 제이크로 이어지는 랩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남겨줘 on my neck / 네 거란 증거 (거).................. Just come over and bite me"부분은

랩을 툭툭 던지는 듯한 느낌을 주면서도 상당한 힙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뮤비가 뱀파이어 컨셉이다보니 "Oh, my, oh, my God" 부분은 

어떤 주술적인 의미로 노래하는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해주기도 했는데요~~~

 

특히 영상에서 니키가 이리 오라는 듯 손짓하는 안무를 시작으로

목을 터치하는 동작 등 다양한 안무가 등장하여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을 것만 같았습니다.

It's you and me in this world / 내게로 다시 와, tie me
날 구원할 거라면 / Just come kiss me and bite me (Oh, babe)
It's you and me in this world / 이 어둠 속에서 light me (Woo-ooh)
기회를 줄 거라면 / Just come kiss me and bite me, yeah-eh-eh

 

코러스 파트로 

곡은 전반적으로 신스를 배제한 드럼과 베이스 기반에 퍼커션 위주로 주제와 영상에 비해 가벼운 느낌을 주는듯했는데요~~~

 

여기에 엔하이픈의 고혹적인 보컬이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Just come kiss me and bite me", "on my neck/ 네 거란 증거 (거) "같은 직설적인 가사를 통해
날 물어달라'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었으며....................

 

영상에서는 멤버들이 고혹적이고 다크한 매력으로

섹시한 의상의 여성댄서들과 한 편의 판타지 쇼를 보는듯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Oh, my, oh, my God) / This blood's pumpin' crazy
(Oh, my, oh, my God) / 'Cause I know you'll save me

​Come here and get some (Some) / 남겨줘 on my neck
네 거란 증거 (거) / Just come over and bite me
Come here and get some (Some) / 널 찬미할 sidekick
그게 내 숙명 (명) / Just come over and bite me

​It's you and me in this world / 내게로 다시 와, tie me
날 구원할 거라면 / Just come kiss me and bite me (Oh, babe)
It's you and me in this world / 이 어둠 속에서 light me (Woo-ooh)
기회를 줄 거라면 / Just come kiss me and bite me, yeah-eh-eh

​프리코러스와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으로

우거진 숲 사이 고대 성 안을 배경으로 감각적인 영상미와 절도 있는 군무를 보여줍니다.

 

피에 갈증하는 소년들의 모습을 춤으로 표현한 손가락으로 목을 터치하는 장면과

손뼉을 치면서 오라는듯한 제스처로 다크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 주는 의상과 미니멀한 슈트가 대비를 이뤄 영상을 보는 맛을 더했습니다.

 

이전 벌스에서 "너에게 바칠게, 너를 지킬 brave heart"와 멜로디는

'Bite Me'의 강렬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는데요.

마지막에 "Just come kiss me and bite me"라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강한 임팩트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아웃트로 부분에서 브라스가 등장한 이후 먹먹해지면서 페이드아웃되는데................

전체적으로 브릿지도 안 보이고 마지막 후렴구도 비교적 짧은 독특한 구조의 곡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이번에 엔하이픈의 미니 4집의 판매량을 보니 역시나 100만 장이 넘게 팔렸고

이들은 데뷔 2년 반 만에 3개 앨범을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렸는데요.

 

거기에다가 이번엔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자체 최단기록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음반 판매량에는 유의미한 성적을 거둔 엔하이픈이었지만 

멜론차트에서는 100위권 밖이었는데요~~~

 

사실 엔하이픈 멤버들은 이번앨범을 앞두고

음반판매량뿐만 아니라 음원차트에도 진입하고 싶은 목표를 밝히기도 했는데....................

 

그런 점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둔 엔하이픈이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고 느껴지며

앞으로는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엔하이픈의 이름을 확인하는 때가 오기를 기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XFLzODIdUI

https://link.coupang.com/a/Y13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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