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특'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스트레이키즈의 '특'입니다.

 

스트레이키즈는 지금 선주문량이 500만 장을 돌파해서

폭발적 존재감과 위세를 입증하고 있는 그룹이지요?

그런데 필자가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왠지 모르게 혼란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치 엔믹스의 믹스팝을 처음 접할 때 받았던 그 느낌이랄까?

그리고 곡의 해설을 살펴보았는데....................

'다양한 사운드 소스, 송폼을 넘나들며 마치 여러 곡이 한데 합쳐진 듯한 구성이 신선함을 전하는, 중독적이고 독특한 리듬의 훅이 특징입니다'란 구절이 눈에 띄었습니다.

 

역시 이 노래는 믹스 팝이었고

그래서 제가 엔믹스의 노래를 처음 접할 때와 같은 그런 혼란스러움을 느꼈던 것 같았습니다.

잠시 후 노래를 조용한 곳에서 자세히 들어보니

곡은 도입부부터 들렸던 국악풍 관현악 소리와 오케스트라, 붐맴, 올드스쿨, 808베이스등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더군요~~~

 

거기에다가 멤버들의 출중한 보컬과 랩 실력까지 겹쳐지면서

아주 매력적이면서 재미있는 부분도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특'은 스트레이 키즈의 도전과 새로움을 더한 곡으로 

다양한 송폼과 중독적인 훅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어떤 말과 붙어도 최상급 표현을 완성하는 곡명과 '빛깔 뻔쩍 빛깔 뻔쩍 빛깔 뻔쩍해 class는 특'과 같은 독특한 가사는 대세 그룹으로서의 자부심마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주문량 500만 장을 돌파한 앨범을 보자면

스트레이 키즈는 타이틀곡 '특' 포함 12곡의 자작곡으로 '5성급 음악 맛집 셰프'의 알찬 코스를 준비했는데요.

 

댄스, 힙합, 팝,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에 패기와 진심을 담은 노랫말, 쓰리라차 포함한 여러 작가진이 수놓은 크레디트, 힙합 거물 타이거 JK와 협업까지 비장의 재료를 아낌없이 쏟아부은 게 눈에 띄었습니다.

 

여긴 Seoul 특별시

수많은 기적을 일으켰지

가려진 별들 사이 떠오르는 특별

 

도입부(인트로)에서 한강의 야경을 비춰준후

경쾌한 휘파람 소리와 함께 필릭스가 등장합니다.

 

국악풍 관악기 소리와 시작부터 귀에 때려 박는 듯한 창빈의 보컬과 함께

 한강 바지선 위에서의 퍼포먼스 장면은 강렬한 임팩트를 느끼게 했는데요~~~

 

특히 이 부분은 한강 위에 세트를 설치해서 제작했다고 하는데

서울특별시가 한눈에 들어오는 드론 캠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별난 것투성이 변함없지 / 번화하는 거리

​

거리거리마다 걸리적거리는 거 / Clean it up clean it up, get back

겉만 번지르르 텅텅 빈 깡통 / Kick it kick it kick it

 

808베이스 같은 전자적인 사운드로 멜로디가 전환되면서 현진의 벌스가 이어지는데

연출되는 장면마다 흥미로왔습니다.

 

특히 "별난 것투성이 변함없지 / 번화하는 거리"란 가사와 함께 

현진이 앞의 유리벽이 깨지고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데요~~~

 

가사에서처럼 유리벽 너머에는 별난 것들이 가득한 것 같았습니다.

 

이어서 경쾌한 비트와 함께 랩이 등장하는데요~~~

이렇게 '특'은 다양한 사운드 소스, 송폼을 넘나들며

마치 여러 곡이 한데 합쳐진 듯한 구성이 신선함으로 다가왔습니다.

Swerving, / I'm speeding on serpent Road

Luxurious like I'm an S-Class / Best of the best on First Class

​

I'm up above the world so high / I'll be there shining day and night

They wonder how my spotlight is so bright

 

첫 번째 프리코러스 파트로..............

승민이 등장하여 매력적인 가성을 보여주는데요

 

그리고 이어서 등장하는 필릭스가 특유의 동굴저음을 선보이며

둘의 대비가 곡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영상에는 전파트에서 보여주었던 리노의 발차기와 함께 일어난 돌풍이 승민이 방을 지나가고

스키즈가 탄 차가 도로를 질주합니다.

 

이어서 다음 장면은 분위기를 압도하는 웅장한 영상미가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스키즈와 필릭스가 의문의 검은 무리에 둘러싸인 가운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Counting stars / 특별의 별의 별의 별의 별의 별의

별의 별난 놈 / That's me

별의 별의 별의 별의 별의 / 별의별 일이 my work

(Bling Bling)

​

Everyday / 빛깔 뻔쩍 빛깔 뻔쩍

빛깔 뻔쩍해 class는 특 / 빛깔 뻔쩍 빛깔 뻔쩍

빛이 번져 더욱 빛나는 star

 

코러스파트로 현진이 포문을 여는데

대부분 랩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중독성 강한 사운드 위에

"특별의 별의 별의 별의 별의 별의 별의 별난 놈 That’s me", "Everyday 빛깔 뻔쩍 빛깔 뻔쩍 빛깔 뻔쩍해 class는 특 빛깔 뻔쩍 빛깔 뻔쩍"과 같은 재치와 패기 넘치는 가사가 귀를 사로잡습니다.

이렇게 새롭고 독특한 곡 구성과 재치 있는 가사들이 '스키즈'다움을 더 돋보이게 하는 것 같았으며

독특하면서도 중독적인 리듬의 훅이 자꾸만 반복 재생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합니다.

 

영상에는 두리번거리던 현진이가 발밑의 웅덩이를 봤는데 그 안에 스키즈가 있었고

이내 그들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요~~~

 

특히  양팔을 교차하는 포인트 안무가 눈에 띄더군요~~~

힙합 스텝 큼지막이 밟지 / 특출난 게 특기

내 집처럼 드나들지 특집 / 작업실은 안 부러워 특실

득실득실거려 독보적인 특징

 

두리번두리번 어중떠중 / 띄엄띄엄 보는 애들

뻔쩍뻔쩍 빛나는 것들만 보면 / 달려 버릇이 no no

빛나는 걸 쫓기보단 빛나는 쪽이 / 되는 게 훨씬 폼 잡기 편해

Shine like a diamond k?

 

대뜸 등장하는 레트로 힙합이면서

노래 전반에 걸쳐 다양한 구성을 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리드미컬한 울드 스쿨 힙합을 선보이는 창빈과 한이었고

그에 맞춰 유니크한 패션 스타일과 비주얼이 눈에 띄었는데요~~~

 

더불어 가로모드로 돌려지는 화면까지............... 뮤비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Swerving, / I'm speeding on Serpent Road

Luxurious like I'm an S-Class / Best of the best on First Class

​

I'm up above the world so high / I'll be there shining day and night

They wonder how my spotlight is so bright

 

두 번째 프리코러스파트이고

방찬과 승민이 코러스를 앞두고 빌드업을 하는데요~~~

 

이 파트에서 눈에 띄는 건 

뒤에서 문어괴물이 날뛰고 사람이 날아가건 말건 에어팟맥스를 끼고 정신없이 노래를 듣고 있는 승민이...........

I feel like the brightest star / 빛이 쏟아지는 밤

하늘을 바라보면 내 모습 / 수놓아져 있어 yeah yeah

떨어지지 않고 한 자리에서 / 거뜬하게 STAY해 yeah

빛날 광에 사람 인 / 그게 바로 우리 소개말

We're special yeah

 

Stray Kids 내 뒤에 팀은 특수부대 / Stage 위 그 자체로 이건 특별 무대

관중들은 따로 필요 없지 축제 / 절제 따위 필요 없이 고삐 풀 때

Limited Edition / 특이한건 특별해져 / 불투명함은 분명하게 바꿔 거듭 되새겨

눈에 띄는 텐션 / 몰입하는 객석

우리 빛이 하나가 돼 / 여기 모든 곳을 밝혀

 

노래의 하이라이트를 이어주는 브릿지 파트와 동양풍의 피리, 오케스트라 효과음과 함께하는 랩파트인데요~~~

 

부드러운 멜로디의 보컬에 이어

창빈, HAN, 현진, 필릭스로 이어지는 리드미컬한 랩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립니다.

그리고  "빛날 광에 사람 인 그게 바로 우리 소개말 We're special yeah"처럼 스스로를 잘 알고 써 내려간 맛깔난 노랫말들은 곡에 번쩍이는 빛깔과 매력을 배가하며 듣는 재미를 끌어올리는데요~~~

 

영상에서는 문어괴물과 맞서 싸우는 특수부대를 뒤로하고

놀란 표정을 짓는 현진과 필릭스가 눈에 띕니다.

Counting stars 특 / (Counting stars 특)

Feeling extra (Bling Bling)

​

Everyday / 빛깔 뻔쩍 빛깔 뻔쩍

빛깔 뻔쩍해 class는 특 / 빛깔 뻔쩍 빛깔 뻔쩍

빛이 번져 더욱 빛나는 star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으로 차가 폭발하는 듯한 연출과 함께

뮤직비디오 속 엄청난 불기둥 속에서 스키즈 멤버들은 화려한 댄스브레이크를 보여주는데요~~~

 

이 단체 군무 중에 하늘에 불꽃이 일어나는 장면도 눈에 띄었는데

촬영 중 드론에 불꽃을 붙여 하늘에서 터지는 장면을 연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상에서는 멋진 춤으로 문어괴물 물리치는 스키즈멤버들이었고

바지선을 이어 붙여 한강 위에서 촬영했다는 군무 장면은 마지막까지 압권이었습니다.

 

노래는 전반적으로 '특이한 애들 중 가장 별나고, 특별한 애들 중 가장 빛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는데

스스로가 '별난', '빛나는 사람'임을 알고 자신 있게 가사를 써 내려가는 스트레이 키즈의 줏대와 패기도 느껴졌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6월 2일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와 타이틀곡 ‘특’을 발매하면서

팬들 곁을 찾았는데요.

 

신보는 지난 5월 30일 선주문 493만 장을 달성하며 ‘K팝 역대 최다 선주문’이라는 신기록을 세웠고

6월 1일 오후에는 선주문 513만 장을 돌파하면서 스트레이 키즈의 폭발적 존재감과 위세를 입증했습니다.

 

이 기록을 보자면 정말 스키즈의 팬덤은 탄탄하다는 걸 느끼게 되는데요~~~

 

이렇게 탄탄한 팬덤을 갖추고 있는 스트레이키즈가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자

유니크한 매력이 가득 담긴 신보가 앞으로 얼마나 팬들의 반응을 얻을지?

 

필자는 스키즈의 정규 3집의 귀추가 다시 한번 궁금해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sOOis4bB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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