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용(TAEYONG) '샤랄라(SHALALA)'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지난 5일에  NCT 태용이 미니앨범 '샤랄라(SHALALA)'를 발매했더군요~~~~

 

이번 앨범은 태용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앨범으로

태용이 앨범 기획 단계부터 전곡 작사, 작곡까지 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사실 태용은 NCT127에서 메인댄서와 메인래퍼를 맡고 있고

스우파의 심사위원으로도 나서서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데요.

 

그런 태용이 지난 5일 드디어 솔로앨범을 발매했고

그룹이 아닌 솔로로 데뷔하며 팬들의 곁을 찾았습니다.

그중 타이틀곡 '샤랄라'는 태용의 재치 있는 랩 플로우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 자유로운 리듬의 브릿지 구간 등이 어우러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힙합 곡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면 먼저 가사를 살펴보면...................

 

태어날 때 끝나버린 게임 / 봐봐 내 맵시 Ah ha ay

 

정신 차려 보니 올라왔어 탑 / 내면을 쫓아 될 대로 해 내 맘
Left and right we love to bounce / Got that spice thing
도대체 뭐야 이다음

 

Don't kill my vibe / 느껴지네 아름다움
자연스레  무대 위로 Going down / 소용없어 이미 난 너의 No.1

 

가사는 태용이 직접 작사했다고 하며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통해 느낀 ‘우리 모두는 어디에서나 빛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했는데..............

 

제가 느끼기에 이 노래의 가사는 태용 그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넘어

국내 탑 아이돌로서의 자부심, 허세, 그리고 여유를 아울러 느낄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드는 동시에  노래를 찬찬히 들어보니

전체적으로 멜로디보다는 여느 힙합 뮤지션의 랩을 듣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흥겨운 비트와 함께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더군요~~~

 

이렇게 '샤랄라'를 듣고 있노라면 이 곡 특유의 흥겨운 비트와 퍼포먼스에 저절로 어깨춤이 나는 걸 느낄 수 있었으며

여름이라는 계절에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도 아울러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타이틀곡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관둬(GWANDO)', '무브 무드 모드(Move Mood Mode)', '루비(RUBY)', '404 파일 낫 파운드(404 File Not Found)' 등 다양한 곡들이 포함되어 있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Lay low lay low lay low / Baby keep it lowkey

(We got the bounce) / 샤랄랄라 라라 어머나
샤랄랄라 라라 I'mma shine / (We got the bounce)
샤랄랄라 라라 태가 나 / 샤랄랄라 라라

 

뮤비의 도입부는 태용이 "Lay low lay low lay low / Baby keep it lowkey"라고

나지막이 읊조리며 시작하는데요~~~

 

이어 리드미컬한 퍼커션과 무게감 있는 드럼과 함께

이 곡은 특이하게도 초반부에 코러스가 등장합니다.

 

영상에서는 각종 모니터들로 가득 찬 상황실에 신이 앉아 있었고...............

감자칩과 도넛등을 먹으면서 한 눈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검은색 망토를 쓴 해커로 분한 태용이 멀티버스를 공격하게 되지요~~~

Touch yo 머리 touch yo toe / Do that shoulder roll
Step left and right / 난 좀 멋있는 놈
다르잖아 Fit ah ha / I just do me ah ha
태어날 때 끝나버린 게임 /봐봐 내 맵시 Ah ha ay

정신 차려 보니 올라왔어 탑 / 내면을 쫓아 될 대로 해 내 맘
Left and right we love to bounce / Got that spice thing
도대체 뭐야 이다음

 

Don't kill my vibe / 느껴지네 아름다움
자연스레  무대 위로 Going down / 소용없어 이미 난 너의 No.1
Diamonds on my neck / 내겐 없어 겁

 

이어지는 벌스에서는 흥겨운 비트와 함께

태용의 재치 있는 랩 플로우가 돋보였는데요~~~

 

뮤비에서 태용은 원시시대 설인, 중세시대 기사, 게임에 빠진 백수, 그리고 해커등,

1인 4역으로 등장합니다.

 

해커에게 멀티버스를 공격당한 상황실의 컴퓨터에는 'WARNING SYSTEM HACKED'라는 경고 문구가 뜨고

딴짓을 하던 신은 깜짝 놀라 패닉에 빠집니다.

 

그리고 가사를 보자면

"정신 차려 보니 올라왔어 탑 / 내면을 쫓아 될 대로 해 내 맘",

"자연스레  무대 위로 Going down / 소용없어 이미 난 너의 No.1"이라는 구절에서

태용의 자신감도 아울러 느낄 수 있었네요~~~

I'mma be rocking and rolling rolling / 질주 With new lorry
Cause I can glide / 런웨이 하듯 Slide
부족한 건 Time / 안 자도 되지 잠
어느새 된 밤 / 둘 셋 시작

 

프리코러스 부분으로 태용은 엄청 빠른 비트로 랩을 내뱉는데요~~~

마치 '쇼미더머니'에 등장하는 속사포랩 같은 느낌을 주었으며................

 

더불어 경고음을 연상케 하는 사운드가 배경에 깔리면서

리스너에게 묘한 긴장감을 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영상에서는 설인, 기사, 게임에 빠진 백수 앞에 알 수 없는 컴퓨터 모니터가 떨어지고

그들이 모니터에 다가가자 'THAT MOMENT...! THE WORLD DISTORTED(왜곡되다)'란 문구가 뜹니다.

We got the bounce / Wow wow wow wow
Bounce / (We jumping around)
We got the bounce / Wow wow wow wow
Bounce / (We jumping around)

 

샤랄랄라 라라 어머나 / 샤랄랄라 라라 I'mma shine
샤랄랄라 라라 태가 나 / 샤랄랄라 라라

 

첫 번째 코러스로.............

이 파트에서는 곡전반에 흐르던  리드미컬한 퍼커션과 드럼이 더욱 강조되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아울러 "Wow wow wow wow", "샤랄랄라"와 같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도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YGX 리정이 안무 디렉팅을 맡았다는 '샤랄라' 퍼포먼스는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이었는데........

 

특히 후렴구의 '마카레나' 춤을 연상케 하는 포인트 안무와 '샤랄라'를 표현한 손동작 등이

보는 재미를 더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영상에서는 해커의 공격으로 세상이 왜곡돼

게임보이가 원시시대 설인에게 가고 기사가 1980년대로 가는 등 여러 세계관 캐릭터들이 다른 세상으로 가서 여러 가지 해프닝을 일으키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Cash it out, camera flashin' / Peep my tweed jacket it's my fashion
걸음마! 이거 다 최신 / 절대 안 취했지
I'm just swangin'

 

Lay low lay low lay low / Baby keep it lowkey
Lay low lay low lay low / I need 시급한 조치

 

We got the bounce / Wow wow wow wow (Okay)
Bounce / (We jumping around)
We got the bounce / Wow wow wow wow (Okay)
Bounce / (We jumping around)

 

샤랄랄라 라라 어머나 / 샤랄랄라 라라 I'mma shine
샤랄랄라 라라 태가 나 / 샤랄랄라 라라
Let's go

 

브릿지와 마지막 코러스파트이고 

자유로운 리듬의 브릿지 구간과 리드미컬하면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어우러졌는데요~~~

 

여기에 태용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힙하다고 느껴지는 여러 포인트 안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영상에서는 비록 세상이 왜곡돼 여러 세계관의 캐릭터들이 다른 세상으로 가게 되었지만....................

 

원시시대로 간 게임보이는 설인들과 같이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1980년대로 간 중세기사는 능력을 인정받아 이달의 사원에 뽑히기도 합니다.

 

그러나 'SO GOD, DECLDED TO DELETE EVERYTHING..'란 문구가 뜨면서

신은 메타버스를 지우기 시작하는데

한편으론 '각자의 캐릭터들이 나름 잘 적응하고 있는데 굳이 지워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렇게 전 세계의 RESET를 위해 모든 것이 지워지고

마지막으로 허망한 표정의 신이 영화의 슬레이트를 치면서 뮤비는 끝이 납니다.

 

태용은 이번 앨범을 통해 힘든 시기, 즐거운 시기, 그리고 발전을 원하던 시기 등 자신의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며

듣는 이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전하고자 했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타이틀곡 '샤랄라'를 포함하여 태용이 작사와 작곡에 모두 참여한 7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그의 개성과 경험을 선보이는 음악적인 선물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태용은 그룹 엔시티 멤버로서 뛰어난 퍼포먼스와 무대 위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데요~~~

이번 솔로 앨범 '샤랄라'를 통해 더 많은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그의 솔로 활동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팬들의 기대도 아울러 높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O5DPf0ve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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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 TAEYONG - 미니1집 SHALALA / Archive Ver. / 아카이브 버전 / 샤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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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태용 (TAEYONG) - 미니앨범 1집 : SHALALA [Thorn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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