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231회' (하) / 하이브 구내식당 방문(김석훈, 세븐틴(호시, 도겸, 승관) 출연)

한편 옆에서는 냉우동이 배식중이었고

승관은 배식대에 세팅된 쟁반을 집어 웃음을 유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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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구내식당을 한번도 안 가본 경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듯했습니다.

구내식당에는 샐러드바도 준비돼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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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채소와 각종 드레싱

시리얼과 열무김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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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호화스러운 메뉴와 전망에 감탄하며

“석훈아 이게 웬일이냐. 어머니한테 우리 안 보이시냐고 물어봐라”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_hU8WtXXC4&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174

멤버들은 자리 앉아 탁 트인 노들섬 뷰를 바라보며

식사를 시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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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1번 냉우동을 고른 멤버들이 새콤달콤한 소스에 비벼 먹는 가운데

하하는 "면이 너무 탱글해"라며 면의 식감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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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들인 음식으로 명란 마요 유부초밥+튀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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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냉우동 퀄리티 너무 좋은 거 아냐?'라고 했고

석훈도 잘 비빈 면을 한 젓가락 집어 먹고 "냉우동 맛있네"라며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석훈은 재석에게도 냉우동을 권했고

폭풍 젓가락질을 한 재석은 "냉우동 맛있네" "미나리도 기가막혀"라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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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2번 미나리곰탕은 미나리 동동 띄운 진한 곰탕에

다채로운 반찬들이 곁들인 한상차림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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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곰탕 맛을 본 김석훈은 쓰고 있던 모자까지 벗으며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으며

“미나리 곰탕이라는 걸 처음 먹어본다”며 음식의 맛을 극찬했습니다.

멤버들은 미나리 곰탕에 잘 익은 김치 한점 올리면서

맛있게 먹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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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미나리 곰탕에 고기가 많이 들었다고 놀라워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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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석이 "이거 밖에서 먹으면 한 만오천원하려나?"라고 하자

석훈은 "만오천 원 넘지.... 이만 원은 할걸?"이라고 대꾸했습니다.

 “호시야 기가 맥힌다”라는 유재석의 말에 호시가 “여기도 기가 맥히네요”라고 답하자

주우재는 “저희가 여기 ‘기가 막힌다’하면 ‘그쵸’라고 해야 되는데 ‘그러네요 기가 막히네요’ (래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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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재석도 “우리 부석순도 식당을 와본 적이......... 호시도 한 번밖에 없다 잖아”라고

덧붙였습니다.

음식을 맛본 이이경은 "조합이 너무 좋다. YG 어떡하냐?"라고 해

웃음을 안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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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는 어쩐지 말수가 줄어든 YG연예인이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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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어디가 제일 맛있었냐?”는 물음에 이이경이 망설임 없이 하이브라고 답하자

진주는 주우재를 향해 “우재 오빠도 하이브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 같다. 그래서 할 말이 없는 것”이라며 정곡을 찌르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ceJlJ-rGCk&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173

유재석은 “맛은 세 군데 다 있다. 형이 데리고 JYP 한 번 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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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우재가 "죄송한데 형이 뭔데 데리고가요?"라고 반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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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석은 "영케이 있잖아"라고 했고

하하도"교환으로 가서 먹어도 되겠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어 재석은 호시, 승관, 도겸에게 JYP구내식당에 데려가겠다고 약속했고

이에 호시는 잔뜩 기대에 찬 표정으로 "거긴 유기농이라면서요?"라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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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는 "약간 JYP는 뷔페 느낌이고 YG는 집밥 느낌이고, 여기가 뭔가 트렌디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구내식당 1회 경험자 호시는 "라면에 전복이랑 문어가 있더라"라며 퀄리티를 자랑한데 이어

"카페가 뷰가 좋다"고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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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챌린지 많이 찍는 데가 있다고 덧붙였고

이를 들은 도겸은 야외테라스라고 즉석으로 대답했습니다.

우재도 야외테라스는 SNS에 많이 본 챌린지 단골무대라고 하자

잠시 후 재석은 "이번에 챌린지 있어요?" "이번에 신곡 제목이 뭐야?"라고 물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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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챌린지가 있으며

신곡 제목은 마에스트로라고 화답했습니다.

우재는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최애음식(시리얼)을 리필했고

이를 본 재석은 "YG에서도 이렇게 많이 안 움직였다" "YG에서 섭섭하다고 할수있어"라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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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경이 "쫓겨날것같아요"라고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자

우재는 "오늘 유독 배고팠다고 하죠"라며 애써 얼버무리는 눈치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유독 배고픈 사람이 한 명 더 있었고

이를 본 재석은 "석훈이 잘 먹네" "나는 마라톤 뛰는 줄 알았어"라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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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석훈은 "냉우동이 맛있어"라며

냉우동 풀코스를 완주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석훈은 구내식당에서 보이는 엄마 집을 바라보며

색다른 효자 먹방을 선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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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구내식당에서 엄마의 집밥 맛을 느끼는 석훈의 모습에

"석훈이가 효자야"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GgqJue1Akc&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172

이날 승관은 "이미주 누나랑 우리가 활동이 많이 겹쳤었다"라고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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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안테나와 계약을 한 날 한 시상식에서 만났는데 그때 '누나 축하해'라고 했더니

도도한 표정으로 '너도 와'라더라"라며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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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들은 이미주는 벌떡 일어나 "미안하다, 내가 이럴 줄 몰랐어, 진짜 미안해"라고 급 사과해

폭소케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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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승관이 "사실 나도 '우리 회사도 좋다'고 하고 싶었지만 말하기 좀 그랬다"라며 이미주에게 "누나 우리 회사로 와라"라고 권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식사를 마친 석훈이 앞치마를 훌렁 벗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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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노곤한 표정에

이경은 "식사하시고 석훈이 형 눈 풀린 게 너무 좋아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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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하하는 "다 이룬 표정이잖아"라며 맞장구를 쳤고

우재도 "형은 놀면뭐하니 나온 목적 다 이룬 거잖아"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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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훈도 자기는 이제 됐다고 말하더군요~~~

석훈이 조금 이따 '궁금한 이야기 Y' 녹화예정이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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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석은 "Y 일찍 끝나면 sbs구내식당에서 밥먹죠?"라고 했고

구내식당 매니아(?)석훈도 맞다고 동의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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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석이 재차 하이브는 어땠냐고 묻자

석훈은 냉우동이 아주 좋았다고 화답했습니다.

식사에 그치지 않고 19층에 있는 카페에도 가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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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층 전체가 카페였고

그곳은 한강뷰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는 직원들을 힐링공간이었습니다.

엄청난 규모의 카페를 보며

다들 인천국제공항 라운지 같다고 놀라워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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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자주 없을 한강뷰 감상타임을 가졌고

이에 이경은 "63 빌딩이 바로 보이는구나"라고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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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한강에

유재석은 고소공포증 있었지만 먼발치에서 즐기는 중이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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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도 힐링하러 온건 처음이라 그저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그곳에는 하이브 소속인 이현이 있었고

갑작스러운 합석이 이뤄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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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석이 "현이야말로 하이브의 거의 뭐 터줏대감아니야?"라고 하자

세븐틴도 "그죠 완전 터줏대감이시죠"라며 동의했습니다.

“유튜브 회의하다가 커피 마시고 있었다”는 이현에

이이경은 “처음 뵀는데 너무 친숙하다. ‘심장이 없어’가 군대에 있을 때 나왔다”고 언급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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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에이트’ 왜 안 나오냐”고 묻자

이현은 “지금 주희가 출산 준비 중이다”라며 근황을 알려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X5BIo4-iPk&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170

 

유재석이 ‘밥만 잘 먹더라’를 언급하자

이이경과 주우재가 “그건 옴므다”라고 지적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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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재석은 머쓱한 모습을 보였고

그러자 승관이 “근데 형이 오늘 밥을 진짜 잘 먹더라”라며 토크를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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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도겸이 “진짜 밥만 잘 먹더라”라며 응수했고

유재석이 민망함에 음료를 홀짝이자 멤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어 지금”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 마무리 전 세븐틴의 승관, 도겸, 호시가 신곡 ‘마에스트로’의 노래와 군무를 최초 공개했는데

주우재는 ‘마에스트로’의 안무를 따라 하며 격하게 호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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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의 무대를 처음 본다고 언급한 김석훈은 “짧은 데도 강렬하다. 강렬해”라며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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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임팩트 있게 선보이며 기대를 높인 ‘마에스트로’로 승관, 도겸, 호시가 박수를 받으며 무대를 마무리했고

김석훈도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다며 흐뭇하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tOeEexrGTY&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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