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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능

‘놀면 뭐하니 237회' (하) / 놀뭐 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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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훈과 멤버들은 재석의 찐단골집에 입장하였고

재석은 여기(강남의 단골 중국집)는 자기가 신인 때부터 왔던 곳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하하가 자기는 비싸서 못 왔다고 하자

재석도 자주는 못 왔다고 하더군요~~~

잠시 후 재석이 인색하게 탕수육을 하나만 시키려고 하자.............

 

다들 탕수육 하나는 너무 심한 것 같다고 아우성을 쳤고

결국 탕수육은 두 개 시키기로 하고 거기에 각자 간짜장과 짬뽕 그리고 중국냉면을 시키기로 했습니다.

 

추가로 재석은 석훈을 위해 군만두하나를 더 시키더군요~~~

주문즉시 튀겨낸 뽀얀 등심에 새콤달콤 소스가 듬뿍 올라간 유사장 추천메뉴인 탕수육이 나왔고

거기에 군만두도 입장했는데요~~~

 

재석은 30년 넘게 근무하신 종업원과 인사하며

찐단골임을 인증했습니다.

 

탕수육은 찐단골 유사장이 자신 있게 권하는 메뉴였고

재석은 갓 나온 음식이 맛있다며 석훈과 멤버들에게 권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갖은 재료에 불맛 제대로 입힌 석훈 픽 간짜장,

매콤 칼칼한 국물에 해산물 가득한 유사장 픽 짬뽕 등등.............

면요리도 입장했는데요~~~

 

하하는 "짜장면 너무 맛있는데"라며 맛있게 먹기 시작했고

유사장덕에 다른 사장님들도 호강하는 듯했습니다.

재석도 "진짜 간만에 먹으니까 진짜 맛있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고

옆에 있던 이이경은 면치기를 시전 했는데요~~~

 

이이경의 면치기에 진주는 "어휴 시끄러워"라고 한마디 했고

재석도 "면치기도 적당히 해야 맛있어 보이는데"라며 진주의 말에 동의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kVph3eWJ6E&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136

잠시 후 김석훈은 "91년도에 여기에 자주 왔었다"는 유재석의 말을 듣고

추억에 잠겼는데요~~~

 

잠시 생각에 잠긴 김석훈은 "오렌지족이라고 아냐. 지금은 홍대, 강남역 모두 핫플레이스지만 그때는 압구정만 핫플레이스였다. 그때 이 동네는 오렌지족이 장식했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유재석은 "그때 그 시절 오렌지족님들 다 어디에 계신지 궁금하다"라고 그리워했고........

 

하하는 "페레가모 구두 형님, 베르사체 선글라스 누나, 다비도프 향수 뿌리시고"라며

역시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때아닌 오렌지즙 샤워로 푹 젓은 세 형들과 어느새 다 비운 그릇들~~~

 

재석은 석훈에게 늘 얻어먹다가 오래간만에 자기 동네 불러가지고 맛있게 먹었다며

기분 좋게 식사를 마쳤고.....................

 

나머지 멤버들도 플리마켓의 첫 손님인 석훈을 배웅하며

오후 장사하러 플리마켓으로 향했습니다.

전파상사가 두 번째 손님으로 찾아왔고

미주는 "너무 팬이에요. 방송 나오는 거 너무 잘 봤어요"라며 반가워했는데요~~~

 

미주 매대에 관심이 많은 손님들을 보고

유재석은 "뷰티가 인기가 좋네"라고 부러워했습니다.

곧이어 임원희가 바닥에 있는 장난감을 발견하고

"나 이런 거 좋아해가지고"라며 관심 있는 눈치를 보였는데요~~~

 

미주는 "이런 거 좋아하시는구나...... 2만 원에 해줄게"라며 

호객행위를 시작했습니다. 

바디크림을 집은 임원희는 "이건 얼마예요?"라고 재차 물었고

미주는 "이건 제가 5천 원에 드릴게"라고 답했는데요~~~

 

임원희는 잠시 고민하다가 

미주의 파격할인에 지갑을 오픈했습니다

 

이렇게 임원희에게 물건을 판 미주는 "오라버니가 너무 잘생기셔가지고(?) 내가 많이 깎아드렸어"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CX8alTbL7E&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135

2천 원밖에 없다는 김대인은 멤버들의 유혹에 걸리지 않고 

까다로운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때 유재석이 꺼낸 춤추는 인형에 김대인이 눈을 떼지 못했고

이에 미주와 하하가 좀 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어필했습니다.

 

하지만 김대인이 춤추는 인형을 구매하는 걸 보고

미주는 "그걸 산다고?"라며 이해하지 못한다는 눈치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elxlFu0qRo&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134

구석진 곳에 있는 주우재의 편집숍에만 손님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주우재는 스타일링, 방문 판매 서비스 등 호객 행위를 펼쳤고................

 

이에 임원희는 "나 이런 거 좋아하는데"라며 셔츠를 고르며

입장과 동시에 피팅룸으로 향했는데요~~~

 

또한 우재는 기타리스트에겐 바지를...........

드러머에겐 멋진 재킷과 모자를 추천했습니다.

 

어느새 주사장 내는 손님으로 북적였고

임원희는 지갑을 열어 한번에 옷 4벌을 쿨거래했습니다.

재석은 "역시 우재가 인기폭발이네"라고 했고......................

 

미주는 "저기는 개미지옥이야 개미지옥"이라며

구석진 상권에 형성된 개미지옥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쇼핑을 끝내고 임원희와 전파상사는 "득템 하고 갑니다"라며

양손에 쇼핑한 물건들을 가득 들고 유유히 퇴장했습니다.

두 번째 손님으로 임원희가 이끄는 전파상사가 다녀간 후 

세 번째 손님이 플리마켓으로 접근했는데요~~~

 

이이경이 “변우석?”이라고 말하자

카메라도 놀라서 흔들렸습니다.

 

이어 변우석이라 기대한 주우재의 손님이 도착했고

그 정체는 조세호로 밝혀졌습니다.

조세호는 주우재의 연락을 받고 찾아왔으며

진주는 "약간 동대문(?) 오빠같은데"라고 세호를 디스 했는데요~~~

 

조세호의 등장에 주우재는 “이거 여기 팔러 왔나 보다”라고 가방을 뺏으려는 장난을 했고

이에 조세호는 “이건 못 팔아. 그 친구한테 선물 받은 거야”라며 예비신부와의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이후 재석은 "어디 갔다 오는 길이야?"라고 물었는데요~~~

 

이에 세호는 "회의 있어서 가다가. 택시 타고 가는 길에 전화가 와서"라고 말하다

주우재가 입혀주는 재킷에 바로 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렇게 주우재는 “이거 70만 원인데 60만 원에 주겠다”라고

이전 판매 때와 다른 모습을 보였고.....................

 

하하도 “이거 2만 원인데 15만 원에 줄게”라고 장난을 쳤는데요~~~

 

조세호는 “2만 원인데 15만 원이면 사야 한다”라며

쿨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주우재는 "돈을 진짜 잘 써"라며 흐뭇해했고

멤버들은 큰 손 느낌 나는 손님의 등장에 숨 돌릴 틈 없이 영업을 시작했는데요~~~

 

유재석은 "세호야 결혼 축하한다"라며 나은이의 '팝업 북'을 들이댔고

멤버들은 조세호의 몸에 상품을 걸치며 판매 경쟁을 펼쳤습니다.

조세호는 "오늘 좋은 게 뭐냐면 제가 지금 회의를 가야 해요. 저희 직원들한테 선물을 하면 좋을 거 같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의 치열한 판매 경쟁은 계속됐는데요~~~

 

그리고 조세호가 VVIP에 등극했고

늘어나는 쇼핑백에 배달 서비스를 요청했습니다.

유재석은 VVIP로 등극한 그에게 "역시 쇼핑은 조세호"라고 외쳤는데요~~~

 

조세호는 "들어올 때는 환대받고 갈 때는 쫓기는 느낌이 들어서"라고 했고

주우재가 챙겨준 출연료에 "이 정도면 됐어. 택시비 정도면 됐어"라며 만족해했습니다.

 

조세호 퇴장 후 주우재가 “VIP 손님은 제가 부른 거다”라고 뿌듯해하자

멤버 전원 주우재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GGCF-Ao5Hk&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132

큰 손 조세호가 휩쓸고 간 뒤,

이이경의 손님 SG워너비 김용준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방문했는데요~~~

 

두 사람은 이이경의 호출에 한달음에 달려오며 의리를 자랑했고

특히 이주연은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의상으로 등장, 유재석의 무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유재석이 안 팔리는 '왕 버클 벨트' 판매를 시도하자

김용준은 KCM을 추천했는데요~~~

 

KCM은 유재석이 보낸 사진을 보자마자

취향 저격을 당한 채 전화를 걸어 "왕 버클 완전 제 스타일이다. 저 밖에 소화 못한다"라며 쿨거래를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FUKMP_90B8&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131

플리마켓을 둘러보던 이주연은 유재석의 코너를 둘러보던 중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했는데요~~~

 

어린이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팝업북이었고

이 팝업북은 유재석의 딸 나은이가 실제로 갖고 놀았던 애장품 중 하나였습니다.

이주연은 "저 완전 조카 바보예요"라고 소개하며 관심을 보였고,

유재석은 "2천 원에 팔겠다"고 파격적인 가격을 제안했는데.......................

 

'득템'에 성공한 이주연은 그 어느 때보다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

조카 바보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또한 생각지도 못한 판매에 유재석도 좋아하더군요~~~

마지막 손님으로 이미주의 초대를 받은 여자친구 출신 소원이 방문했는데요~~~

 

 '놀뭐' 멤버들은 소원의 등장에 "오랜만이다", "어떻게 지냈냐"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소원은 "미주랑 되게 친하다고 (들었다)"는 말에 "친한데 최근에는 안 봤다"고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이에 이미주는 "제가 연애한 이후로"라며 

최근에 만나지 못한 이유를 밝혔고....................

 

소원은 "날 버렸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자 이미주는 손사래를 치며 "동생인데 활동 같이하면서 너무 친하게 지내던 사이다"라며

소원과의 각별한 사이를 언급했습니다.

한편 여자친구 소원은 종잡을 수 없는 가격 책정으로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는데요~~~

 

주우재가 옷과 가방을 합친 가격을 ‘3장’ 제안하자

“3천원”이라고 외친 소원은 슬러시를 3천 원에 산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6rG2W5ry28&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130

이후 친구 미주에게 돈을 빌리라는 말에 

소원이 돈이 있다며 다시 돈을 꺼내 멤버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는데요~~~

 

미주는 "돈이 저렇게 많으면서 지금까지........."라며 황당해했고

하하도 "너 오랜만에 봤는데 왜 그러는거야?"라며 좀처럼 가늠할 수 없는 소원의 캐릭터를 지적했습니다.

결국 주우재의 옷과 가방을 2만 원에 구매했고

“여자친구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는 유재석의 요청에, 소원은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유리구슬’ 춤을 3년 만에 선보이면서 “왜 울컥하죠? 너무 오랜만이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았던 하하의 대형 코끼리 인형에 관심을 보였는데요~~~

 

하하는 당초 10만 원에 판매하려던 코끼리 인형을 “돈 많이 벌고 싶다”는 소원에게 5만 원에 팔았고

하하는 “나도 얘랑 같이 있으면서 좋은 일이 많았다. 좋은 기운을 느껴달라”고 응원했습니다.

 

그렇게 멤버들은 플리마켓으로 81만 6천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3Wvrt2-s8c&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129

이번회에서 멤버들과 김석훈은 함께 유재석의 찐 단골 중국집을 찾아갔는데요~~~

 

중국집은 강남 압구정에 위치해 있었으며

이곳은 제가 오다가다 몇 번 보기는 했지만 유재석의 단골집인지는 몰랐고..............

 

그냥 언뜻 보기에 깔끔한 외관에 손님이 좀 많은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하하와 재석이 비싸서 자주는 못 왔다고 하는 걸 보니 가격대가 조금 있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화면에서 멤버들이 먹는 탕수육과 간짜장 그리고 짬뽕이 어찌나 맛있어 보이는지?

 

언제 한번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가격대가 비싸고 사람이 붐비는 게 조금 마음에 걸렸습니다.

 

왜냐하면 제는 어디 가서 사람이 붐비는 걸 무척 싫어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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