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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능

'국가가 부른다' 꽃남특집 Vol. 2 / 이지훈,육중완,이충주,손준호,김호영,길구봉구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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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는 꽃남 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이날 케이윌 주장의 꽃성대팀과 신지 주장의 꽃미모팀은 미남 게스트들이 등장할 때마다 자기 팀으로 데려가려는 신경전을 벌여 시청자들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첫 대결은 꽃미모 팀 이솔로몬, 꽃성대 팀 육중완이 붙었는데

케이윌은 “이솔로몬이 잘생겼지만 이상하게 육중완에게 눈이 간다”라며 압도적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반면 이 솔로몬은 흰 정장에 흰 장화를 매치한 프린스 룩을 입었는데

육중완은 "처음 봤는데 이 작은 얼굴에 눈, 코, 입이 다 들어가 있다. 너무 잘생겼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어 그는 "저는 외모 비수기라"면서 말을 흐렸고 이에 출연진들은 "성수기는 언제냐"라고 놀렸는데

뒤에 있던 케이윌은 "2월 29일이다. 4년에 한 번씩 돌아와서"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드렸네요~~~

 

첫 번째 주자 육중완은 펄시스터즈 ‘커피 한 잔’을 선곡했는데

감칠맛 넘치는 허스키 보이스를 자랑한 육중완은 100점으로 무대를 찢어버렸죠~~~

(특유의 빈티지한 감성과 폭발하는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우더군요!)

사기가 꺾인 이솔로몬은 이적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로 맞섰지만

 96점을 받아 꽃성대팀에게 패배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zdK8nNhyWk

다음 대결은 꽃성대 팀 김동현, 꽃미모 팀 이충주가 출격했는데........................

 

성악이 전공인 이충주에 맞서 김동현은 숨겨둔 성악 실력을 뽐냈고

꽃미모팀의 손준호가 이에 질세라 제대로 된 성악 발성을 선보였습니다.

 

꽃성대팀의 김호영은 "손준호가 저러면 이충주가 뭐가 되냐."며 일갈해 모두를 폭소케 하더군요~~~

 

김동현은 쥬얼리 ‘Super Star’를 선곡했고 매력을 탈탈 털면서 신나는 노래를 선물했는데

 MC 숯불로 변신해 찰진 랩까지 선보인 김동현은 손진욱의 화음 서포트까지 받아 95점을 받더라고여~~~

전람회 ‘기억의 습작’을 선곡해 고막에 천사가 내려앉는 듯한 노래를 부른 이충주는

애드리브에 심취했고 95점 동점을 받아내는 데 성공합니다.

이에 김동현, 손진욱의 2 대 1 페널티를 받아 이충주가 승리해 1 대 1로 만들어냈습니다.

 

이어 유닛 대결에 육중완이 나타나자 이지훈은 웃음을 터트렸고

붐은 “비주얼 대결이 될 거 같습니다”라고 말해 육중완을 발끈하게 했습니다.

(이어서 육중완은 "우리 얼굴로 안 밀립니다"라고 말하며 다시금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었네요~~~)

꽃미모 팀 이지훈-조연호는 ‘인형’으로 공격에 나섰고 

미모만큼 달달한 음색으로 마음과 눈을 심쿵하게 만든 두 사람은

시청자에게 귀호강은 물론 눈호강까지 선사하며 99점을 받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IPtxEFWblw

위기의 육중완-김동현이 무대에 등장하자 붐은 소금을 뿌렸지만
두 사람은 장미여관 ‘오빠라고 불러다오’로 좌중의 분위기를 뜨겁게 했죠~~~

 

이에 관객들은 폭풍 호응하고 콘서트를 자아내는 무대를 안긴

육중완과 김동현은 100점을 받아 마스터 저주를 퇴마 해 이지훈-조연호에게 승리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6raa4SYoek

4대 2로 꽃성대팀이 앞서는 가운데  꽃미모 팀 김희석, 꽃성대 팀 손진욱이 붙었습니다

 

김성주는 김희석이 꽃미모 팀에 있는 것에 항의가 빗발친다고 말했고

그는 “구석에서 최대한 안 보이려고 했다”라며 쭈굴미를 뽐냈습니다.

김희석은 태양 ‘I Need A Girl’을 선곡해 99점을 받았고 

손진욱은 이장희 ‘한잔의 추억’을 선곡해서 김호영을 무대에 난입하게 만든 끝에 

98점을 받아 4 대 3으로 꽃미모 팀이 바짝 따라붙어서 긴장을 놓지 못하게 만들더라고요~~~

 


마지막 대결은 꽃성대 팀 길구봉구, 꽃미모 팀 조연호가 붙었는데

길구봉구가 이기면 꽃성대팀의 승리............조연호가 이기면 총점으로 승리팀이 정해지는 만큼 대결이 치열했는데요.

 

조연호는 Morten Harket의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선곡해

국민 솜사탕다운 달달함과 고급스러움으로 99점을 받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dFangdYif0

반면 길구봉구는 포맨 ‘Baby Baby’를 선곡했고 
거친 듯 호소력 짙은 길구와 감미로움 폭발하는 봉구의 목소리가 마스터까지 감성에 빠트리게 해 99점을 받아서

최종 꽃성대 팀이 승리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7FMnSLOudQ

 

현실을 부정한 꽃미모 팀은 좌절했고 꽃성대 팀은 “길구봉구 파이팅”을 외치며 깐족거려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겨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