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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능

‘놀면 뭐하니 219회' (상) / 일요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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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3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착한 일 주식회사' 선행 3팀이 선행 포상 야유회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멤버들은 TV를 통해 지난 1988년 MBC '대학가요제'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무한궤도의 무대가 펼쳐지자 유재석은 "이 노래는 진짜 지금 나와도 (잘 될 것)"이라며 감탄했고

이이경은 "전주만 듣고 이렇게 웅장해지나?"라며 재석의 말에 공감했습니다.

주우재 역시 "'대학가요제' 때 이 전주가 나오자마자 전부 다 대상이라고 느꼈다더라"라며

감탄을 표했는데요~~~

무한궤도는 1988년 대학가요제 참가곡 '그대에게'로 대상을 수상한 5인조 그룹으로 故 신해철이 보컬을 맡았는데

멤버들과 떼창을 선보인 유재석은 "아, 해철이 형 보고 싶다"라며 깊은 그리움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이 기세를 이어서 다음 곡인 박남정의 '비에 스친 나날들'의 치명적 그루브에

유 부장은 벌떡 일어나 댄스를 추기 시작했는데요~~~

 

춤을 추면서 자아도취에 빠진 재석이 TV를 가리자

멤버들은 "아! 부장님 안 보여요", "다 같이 즐겨야죠", "메인 스테이지는 가지마요"라며 다들 아우성을 쳤습니다.

그러다가 가왕 조용필의 유명한 곡 중 하나이며 유 부장의 노래방 애창곡인 '모나리자'가 TV에 나오자

재석은 만면에 회색을 띠었는데요~~~

 

유 부장은 모나리자를 열창하며

선행 씨와 함께 최신 유행 춤사위를 자랑했습니다.

그렇게 재석은 팔딱팔딱 뛰다가 바닥에 널브러져 있던 버케쓰를 잘못 밟고

그 고통에............. 바닥을 구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는데요~~~

 

하하는 그 모습을 보고 한심한지 " 아! 왜 저래 진짜~~~"라고 소리쳤고

미주와 다른 멤버들도 조심 좀 하라고 한 마디씩 했습니다.

이후 선행 3팀은 유 부장의 주도 하에 레크레이션을 즐기게 되었고

결국 멤버들이 제안한 탁구를 하기로 했는데.................

 

대충 방에 있는 물건으로 탁구대 설치하였고

네트는 비디오데이프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우선 미주팀과 진주팀으로 팀을 나누기로 하고

미주와 진주가 각각 2명씩 팀원을 지목하기로 했는데요~~~

 

그래서 3대 3이 되면 남은 사람이 심판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직원들은 게임에 진심인 유 부장을 골탕 먹일 계략을 펼치고................

 

재석을 제외한 미주팀은 이이경과 김종민, 진주팀은 하하와 주우재를 골라

유 부장은 결국 강제로 심판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우선 종민과 미주 그리고 우재와 진주가 남녀 복식 7점 내기로

첫 경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우재가 서브한 공을 종민이 프라이팬으로 받아넘겼지만 둔탁한 소리와 함께

유재석을 맞혀 다들 폭소했는데요~~~

.

하하가 "괜찮아요?"라고 묻자

재석은 "심판된 것도 서러운데 저 자식이 일부러 그런 거 아니야", "날 보고 쳤잖아"라며 한층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HnIxx2MjrE&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58

이후 주대리의 서브로 경기가 재개됐고.................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진주가 친공이 이이 없이 그대로 밖으로 나가게 됐는데요~~~

 

진주의 실력에 그대로 굳어버린 주대리..............

 

이후 주대리의 스매싱이 들어가 5대 2까지 앞섰지만

주대리의 앞뒤 안 가리는 스매싱과 진주의 연속된 범실로 미주팀이 8대 6으로 승리하였습니다.

급기야 주우재는 박진주를 따로 불러내 멘탈 관리를 한다며

머리를 맞대고 다그쳤는데요~~~

 

이에 진주는 "나 최선을 다한 거 알잖아"라고 변명했고

이렇게 진주팀은 시작부터 내부 분열 위기에 몰렸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bBFhRKNkO0&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57

다음은 미주와 진주의 여자단식 7점 내기가 펼쳐졌는데

박진주와 이미주를 향한 오빠들의 당근과 채찍 응원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미주와 삼각관계를 이룬 김선행-이이경은 “미주!미주!미주” 연호하며

현란하게 응원을 했는데요~~~

 

커다란 손하트를 만든 구썸남(?) 이이경과 이를 쟁반으로 가린 채 외면하는 이미주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를 본 유재석은 “여기는 미주 좋아하는 팬클럽”이라며 웃음 짓기도 했습니다.

반면 박진주는 하하-주우재의 스파르타 코칭을 받았는데요~~~

 

우선 미주의 서브로 경기가 시작됐고

진주는 미주의 서브를 넘기기 못하고 0대 1이 되었지만....................

 

춤 한번 추라는 재석의 말에 씰룩씰룩거리며 앙증맞게 춤을 췄고

순식간에 진주팀 분위기는 다시 UP 되었습니다.

그러나 진주의 잇단 범실로 분위기는 다운되고

진주는 "오빠들 눈들이 너무 차가워"라며 눈치를 보았는데요~~~

 

결국 진주의 부채는 탁구채로 교채 됐습니다.

그러자 탁구에 목마른 유 부장이 “안 칠 거면 나와”라며

호시탐탐 탁구 칠 기회를 엿보기도 했지만...............

 

이번엔 진주가 한 점 만회하고 다시 한번 진주는 춤을 추어 분위기를 살린데 이어

기세를 몰아 결국 진주가 승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어서 미스터리와 하하의 단식 10점 내기가 벌어졌으나

예상을 뒤엎는 하하의 분전에 이경이 0대 4까지 뒤졌습니다.

 

이에 우재와 진주는 "아예 넘기질 못하쥬", "열이 슬슬받쥬"라며 이경을 놀렸지만

미스터리의 매서운 반격으로 3대 4까지 따라왔는데요~~~

그러자 심판을 보던 유재석은 갑자기 "개인전은 7점이다"라고 했는데

방금 전까진 10점 내기인 상황이었습니다.

 

미주는 "(심판 보기) 지루해서 그런 거 아니냐?"라며 의문을 제기했고

박진주는 "자기 빨리하고 싶어서"라며 맞장구를 쳤는데요~~~

 

주우재는 "이 형은 못 한다. 심판이잖냐"라며 재석이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못을 박았습니다.

이후 하하와 이이경은 박빙의 대결을 펼쳤고,

두 사람은 서로를 견제하며 열기를 더했는데요~~~

 

그러는 와중에 유재석이 "잠깐만. 내가 진짜 심판이네. 진짜 나를 심판으로만 써?", "나는 심판시켜 놓고 재미는 니네끼리 보시겠다"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D7syXrLTZI&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56

마침내 세 번째 듀스가 됐고 하하가 "너무 재미있다!"라고 하자

혼자 탁구를 즐기지 못한 유 부장은“아 열받네”, “이 자식들이”를 외치며 게임에 흥미를 더했는데요~~~

 

결국 접전 끝에 하 과장이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대 1로 진주팀이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기쁨에 겨운 진주팀은 슬릭백을 추며

미주팀을 마지막까지 약 오르게 하더군요~~~

 

 

선행 3팀은 유 부장의 주도하에 레크레이션을 시작했는데요~~~

 

그러자 직원들은 게임에 진심인 유 부장을 골탕 먹일 계략을 세우고

강제로 심판석에 앉히게 됩니다.

 

그리고 게임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탁구를 하고 싶은 유 부장과 이를 막는 직원들 간의 묘한 신경전이 방송을 보는 내내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했는데....................

 

결국 유 부장이 "아 열받네! 이 자식들이"를 외치며 주위를 박장대소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탁구게임이 흥미진진하게 진행된 가운데서도

엉덩이를 실룩실룩거리는 진주의 앙증맞고 귀여운 춤은 단번에 분위기를 업시키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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