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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능

‘놀면 뭐하니 292회' (중) /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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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유히 걸어오는 두요원........

유재석과 이이경이 보였는데요~~~

 

이 둘은 왕십리 순댓국 가게 맛집에서 인사모 후보 면접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유재석은 “이 분은 월드와이드 아닌가?”라고 의아해하며

‘인사모’에 적합한 인물일지 의문을 띄웠는데요~~~

 

이에 이이경은 "월드긴 한데 생각만큼 월드는 아니예요"라며

딱 잘라 이야기했습니다.

곧이어 수줍게 손을 흔들며 등장한 후보는

바로 ‘오징어게임’ 시즌1으로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린 배우 허성태였는데요~~~

 

허성태는 영문도 모른 채 순댓국 주문했고

"수육 먹어도 돼요?"라며 수줍게 수육도 추가했습니다.

잠시 후 빛깔 좋은 수육과 팔팔 끓는 뽀얀 순댓국이 나오자

허성태는 자기는 맑은 국물을 좋아한다고 했는데요~~~

 

이에 이경도 "성태형이 부산출신이라 돼지국밥도 좋아해요"라며 맞장구를 쳤고

이유는 모르지만 성태는 식사를 시작했으며.................

 

순댓국에 이어 수육까지 크게 한입 먹기도 했습니다.

재석은 너무 오랜만에 봐서 반갑다면서도

허성태의 옷을 보고 “약간 수감되어 있는... 면회 온 것 같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는데요~~~

 

이에 허성태도 살벌한 인상과 달리,

시키는 건 다 하는 순둥이 허당 면모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유재석이 “이건 일단 하하의 입에서 시작된 거예요”라면서

가방을 꺼내자..............

 

허성태는 “아 그건 봤어요. 인기 없는 그거”라며

이미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초대장을 받은 허성태는 당황하다가 

“아 근데! 저도 인기 없어요. 팬카페에 30명 있어요”라고 인정했는데요~~~

 

알고 보니 팬카페 회원은 52명이었고

허성태는 “저는 인삼도 받아 봤어요”라며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영화 '범죄도시'에서 명대사를 '장첸' 윤계상에게 빼앗긴(?) 허성태를 위한

유재석의 강의도 펼쳐졌는데요~~~

 

먼저 목소리를 낮게 까는 허성태에게 유재석은 "이러니까 장첸에게 밀린 거야. 네가 먼저 그 대사를 말했는데 유행이 안 된 이유를 알겠네"라고 했습니다.

곧이어 유재석은 "니 내가 누군지 아니?"라며

대사 톤을 올리는 시범을 보였는데요~~~

 

이에 허성태는 악역 이미지와 달리

수줍어하면서도 시키는 것은 다 하는 '예능 신입생'으로 맹활약했습니다.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 1’ 방영 후 SNS 팔로워 수가 240만 명까지 가고 알림 때문에 휴대전화도 꺼지고 그랬는데 그 이후에 하루에 천 명씩 빠졌어요. 128만까지 갔다가 ‘굿보이’가 괜찮아지니까 조금씩 올라가서”라고 했는데요~~~

이어 “근데 나 얘기는 처음 말하는데... 나 공황장애 왔다니까. 그때 사극 찍고 있었는데 촬영도 접었어. 모든 스태프가 다 감시자 같은 거야. ‘너 세계로 빵 터졌지? 얼마나 연기 잘하나 보자’ 하는 것 같은 거야. 실제로는 그러는 사람 없었는데 사지가 떨리는 거예요. 그래서 신경과도 가고 상담도 받고”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이경은 “그때쯤 형이 연락이 안 됐다. 형 소문이 많았다. ‘오징어게임 1’ 잘 돼서 변했다더라”라고 전했는데요~~~

 

허성태가 “난 아무것도 한 게 없다”라고 해명하자,

이이경이 “아픈 줄 몰랐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렇게  그가 '인사모'에 참여하게 될지 관심을 집중시키며

허성태의 면접은 끝이 났지요~~~

 

 

이번 '놀면뭐하니'는 작년 8월 9일에 방송된 분량으로

시간이 지나도 한참 지난 회차였는데요~~~

 

그동안 많은 뮤지션들의 앨범 발매로 포스팅하지 못하고 있다가

월드컵이 열리는 관계로 조금 여유가 생겨서 이제서야 공개하게 되었답니다.

 

아무튼 이번 월드컵 기간 동안 최대한............ 밀렸던 '놀면뭐하니'와 '쇼미더머니12'분량을 털어내고

이후에는 새로운 회차로 여러분들을 찾을까 하네요~~~